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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뭔지...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03-08-01 09:04:48
가끔 시어머니와의 갈등땜에 힘들어하시는 님들의 글을 보는데여.
저도 이렇게 한마디 할려고 합니다.
시댁은 광주고 저희는 전주에 사는데여 어찌어찌하다보니 매주마다 시댁에 가는게 당연시 되드라구여.
오늘 아침에 전화를 드렸더니 이런저런 애기 끝에 이번주에 쉬냐고 물어보시드라구여.
저희 신랑이 한달에 한번 주말에 직장에 당직을 하는데 언제가 쉬는주진 아닌지를 정확히
기억하시드라구여.
솔직히 이것도 은근히 짜증납니다.
실은 이번주에 친정식구들이랑 놀러 갈려고 했거든여.
물론 걍 모른척하고 갈려고합니다만 그래도 마음 한쪽이 걸리네여.
친정도 광주인데 시댁에 가면 꼭 저녁까지 먹고 가라고 하셔서 너무 늦게까지 세댁에 있게되면
친정에도 안들리고 그냥 집으로 오는경우도 있어여.
그럴때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도 친정에는 안가냐고 물어봐주시면 좋으련만...
그렇다고 저희 시댁이 나쁘다는건 아닌데여 요즘들어서 시어머니 한마디 한마디가 다 거슬리네여.
제가 넘 뾰로퉁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닌지...
어머니는 그냥 하신 말씀이라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그게 잘 안되네여.
제가 넘 예민해져서 그런가여?
지난주도 그 지난주도 새댁에는 갔지만 친정에는 못들리고 왔는데여 이번주는 꼭 친정식구들이랑
놀러 갈라구여...
IP : 218.48.xxx.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3.8.1 9:10 AM (211.115.xxx.10)

    꼭..그렇게 하세요,,,사실 여기 들어 오면 여러분들이 꾹~~참고 지내길 원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전 그렇게 새각 안해요..님의 인생도 중요하구요..주말도 잘 보내야죠...젊음 두번 다시 안옵니다.
    그리구 그만큼 했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 2. 경빈마마
    '03.8.1 9:23 AM (211.36.xxx.116)

    답을 기다리지말고

    다녀 오셔요. 어머님께 이번에는 이런 계획이 있습니다 라고 말씀은 하시구요.

    솔직히 시댁은 자주 가니까 이렇게 말하고 가는데 뭐라 하시겠나 싶군요.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있고 미쳐 거기까지 생각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친정도 가끔 가는 걸로 아예 못을 박아놓고 내 할일 열심히 하면 됩니다.

    모나지 않게 서서히 움직이면 됩니다.

    그럼요! 사는 것이 별건가요?

    힘내시고 나들이 잘 다녀 오셔요.

  • 3. 저도 참견
    '03.8.1 9:57 AM (220.126.xxx.121)

    괜히 맘에 담아주지 마시고, 이번엔 이런 사정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세요.
    이해하실걸요?

  • 4. 호야맘
    '03.8.1 10:12 AM (203.224.xxx.2)

    전 시댁살이 5년차
    정말 넘 어리버리 바보같이 시댁살이 시작했어요.
    제가 좀 빨리 깨우쳤음 그렇데 들어가서 절대 안살았을거예요.
    지금도 시어머니 시아버지 넘 잘해주십니다.
    연세도 있으신데.. 아이도 36개월까지 키워주셨고요.
    근데 이제 5년정도 살다보니 서로에게 긴장감도 떨어지고 만만(?)해져서인지
    감정이 예전처럼 시어머니가 친정엄마보다 더 좋진 않아요.
    신혼초에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더 좋았답니다.
    믿을수 없죠?


    여자들은 결혼해서 대부분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시댁에 더 쓰게 되는거 같네요.
    저도 그래요.
    인정도 못받으면서... 인정받으려 하는건 아니지만..
    하지만 시부모님들께선 그런거 잘 못느끼시지요. 시댁에 더 충성(?)한다는거요.

    친정부모 어디 국내여행가실때 돈 한번 드린적 없고
    시부모님껜 정말 비상금 모아놨던거 드려도 당연(?)한거고요.
    시아버지께선 오히려 더 안줬다고 섭섭하다 하시더라구요.
    전 시부모님이 그래도 좀 여유롭고 맘 씀씀이가 넓으신 편인데... 정말 놀랐어요.

    제가 좀 막가자는 투로 그랬어요.
    "어머니 섭섭한거 그렇게 따지면 서로 끝도 없어요."

    "그리고 제가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여기 시댁에 더 신경쓰는거 잘 아시잖아요"

    시어머니왈 "아니 너희 친정이 뭐가 아쉬워서 그러냐?"
    그렇다고 우리 시어머니도 아쉬울것도 없으신데.. 쩝쩝...

    "어쩄든 저 친정부모 어디 여행가신다고 10원한푼 드린적 없으니 그것만 확실히 알아주셨음 해요"

    제가 넘 되바라졌나요?
    가끔은 죽는(?)소리 해야하는거 같아요.
    아님 그냥 돈도 다 어디서 그냥 나오는걸로 아시는지...

    좋은 상황일때 친정에도 들리겠다고 말씀하세요.
    친정에 소홀히 하면 남편도 당연히 그런줄 알고요
    시댁 또한 '쟤는 친정도 잘 안가는 애구나' 하면서 당연히 하실거 같아요.

    저 친정 무지 자주가요.
    일주일에 한번은 그렇고...
    2주에 한번...
    아님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꼭 가죠. 무신일이 있어도.. 꼭!!!

    말씀 잘 드려보시구요.
    일단 남편 잘 구슬러서...내편으로 확보하고..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 5. 태연박사맘
    '03.8.1 11:48 AM (211.187.xxx.147)

    임신 7개월때 일입니다.
    어버이날이 일요일이라,결혼후 처음으로 친정언니네 집에서 하루자고 (그날이 토요일) 엄마 얼굴잠깐보고,시댁으로 갈려고 했는데,지 주인이(남편) 아버님께 전화하기를 "내일 오후에 갈께요" 했더니 아버님께서 정오를 기준으로 그때부터 외아들인 지 주인을 기다리시다 2시가 넘어도 오지않으니 다른시누들과 사위들이 밖에 나가서 점심도 먹고 바람도 쒜고 하면 오지 않겠느냐고 아무리 설득을 해도 묵묵부답."진수 기다려야 한다고,오면 밥도 같이 먹고 해야한다고,그러니 다른 식구들 다 맘이 상해서 물어물어 지 친정언니집에 전화를 하더니 대뜸"너네 뭐하는 애들이냐? 아버지 기다리시는거 알면 빨리와야지, 화를 내는데 제가 그때는 새댁인데다 어안이 벙벙하여 울면서 시댁으로 갔잖아요. 아버님 눈길도 한번 않주시고 얼마나 맘이 아프고 속상하던지 그뒤로 일주일동안 매일 전화드려서 잘못했다고 빌고 , 식구들이 아들만 자식아니라고 해도 들은척도 않하시고,11년이 지난지금도 우리진수,우리진수 하십니다.
    저도 아들하나 키우는데 나중에 아들병? 걸리는거 아닌지 몰러.

  • 6. 신짱구
    '03.8.1 1:21 PM (211.253.xxx.20)

    정말 시댁이 뭔지?

    저희 시부모님들 며느리하나다고 직장다닌다고 잘해주셔요.
    울신랑 결혼때 쬠 어려웠거든요. 그래도 결혼해 산다고 신경좀 써주신데
    명절때만 되면 시엄만 시엄마예요.
    손아래 시누이 둘이 저희보다 결혼을 빨리했는데 명절당일만 되면 꼭 오거든요.
    저요 명절당일은 고사간에 결혼 6년이 되어도 설날 친정부모한테 절한번 못했네요.
    명절아침 일찍일어나 밥먹고 설겆이하고 꽃단장해서 시골 큰아버님집에
    가서 시리 한바퀴돌고(친척집) 시댁오면 오후 7시쯤. 앉도 못하고 바로
    쌀씻어 저녁하고 반찬놓고 상차려 시누이식구 먹이고(세상에 수저한나 안
    놔줘요) 또 설겆이 뒤치닥하고 나면 밤9시쯤. 그리고 또 2차로 포장마차
    새벽 3시쯤되야 해산이예요. 시댁식구들 노는것 엄청 좋와해요.
    이날까지 울 시엄마 너는 친정안가냐?라고 물어주지도 않아요.
    그래 한번은 친정오빠 온다는 핑개로 친정가서 저녁먹고 온다니깐
    (명절 전날 모든 음식장만 다하고 상차리고 나서) 표정이 바뀌며 저녁먹고가지 그러대요.
    세상에 친정식구와 저녁먹으로 가는데 저녁먹고 가라면
    가란말인가요?.가지마란말인가요?
    저희 친정부모는 연세가 많고 또 친정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져 한쪽을 못쓰시거든요
    시댁식구들 다모여 놀때면 항상 마음이 무겁답니다.
    쓰고보니 속터지네요! 일요일에 시댁식구 초대했는데..........ㅎㅎㅎㅎㅎㅎㅎ

  • 7. 최은진
    '03.8.1 1:22 PM (61.74.xxx.193)

    원래 시댁식구들이 하는 말은 토씨하나에서도 맘이 상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시부모님모시고 사는 아직 3년도 안된 결혼생활이지만 한동안 좋다가도 또 별거 아닌일로 뾰루뚱해졌다 그래요...
    근데...전 결혼초부터 시어머님께 드릴말은 꼭 드려요... 마음속에 담아주면 저만 너무 힘들어지고 그거 알아주는 사람
    없을꺼같아서 이건이렇다 저건 저렇다 꼭 상황을 말씀드리려고 하죠...
    그래야 서로 오해도 없고 너무 큰 기대도 하지 않으실거같아서요...
    결혼하고는 거의 한달에 두번정도는 친정엘 가요... 얼마전까지는 시아버님과 친정아빠께 똑같이용돈도 드렸어요...
    지금은 좀 상황이 그래서 아빠께는 가끔 드리지만 조만간 다시 똑같이 하려구요...
    저두 아무래두 모시구 있는 상황이라 시부모님께 더 마음을 쓰게 되는데 문득문득 안타까울때가 있어요..
    내가 울부모님하구 살때 이렇게 삼시세끼 걱정하고 청소하고 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서 떨어져는 있지만 더 자주 전화하고 신경쓰려구 노력해요....
    일주일에 네번가신다면 적어도 한두번은 친정엘 먼저 가시도록해보세요... 나중엔 의례 그런줄 아신다니까요....

  • 8. 맞아요!
    '03.8.1 2:45 PM (211.119.xxx.211)

    저희 큰 형님은 시어머니가 뭐라고 한 말씀 (형님 귀에 아주 약간 거슬리는) 하시면,
    시어머니 목소리의 약 3~4배 되는 목소리로
    시어머니 말씀하신 이야기의 4~5배 분량의 길이로 즉시 반격(?)을 가합니다.

    저희 큰 아주버님은 공처가시라 옆에서 아무 말씀 안하시고 듣고 계시죠.
    만약 저희 친정 아버지 같으셨으면 '마, 고만해!' 하고 재떨이라도 당장 날아갔을 텐데.

    물론 형님이 결혼생활 하신지 30년이나 되셨고, 시어머니 연세가 80을 바라보고 계셔서
    세력의 균형이 완전히 기울어서 이젠 형님이 겁나실 것이 아무것도 없으신거죠.
    저희 시어머니 그래서 큰아들 내외랑 안 살고 몸이 성한 그날 까지 혼자 사시려고 하신답니다.
    우리 큰형님 옜날 처음 시집와서 1년 시집살이 할 때 있었던 섭섭한 일 미주알 고주알 되씹습니다.
    저희 어머니, " 야야, 내가 언제 그랬냐... ' 하시죠.
    정말 옜날엔 한 성질 하셨다는데 믿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힘없는 새댁도 언젠가 그렇게 될 날이 오겠죠.
    하지만, 세게 나가면 두려워 하고, 약하게 나가면 짓밟으려고 하고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보더라도 그렇고, 인간사는 만사 그런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 하고 사세요!
    며느리가 무슨 죄인입니까?
    친정 끔찍하게 챙기면, 남편도 친정 무시 못합니다.
    아 저도 물론 반성하면서...이제 친정에도 신경 좀 더 많이 써야겠네요.

  • 9. 서러운며느리
    '03.8.1 4:38 PM (218.237.xxx.104)

    ...님 결혼 몇년차이신지 지금부터 경빈마마님 말대로
    모나지 않게 서서히 시작하세요.
    지금부터 않하면 앞으로는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저 처음엔 남편이 알아줄줄 알고 지방에 살면서 한달에 평균3번 서울시댁에 왔습니다.
    그러나 친정은 일년에 3번갔나요?
    나중에 쌓여서 그걸로 싸움이 되고 남는것도 하나없이 상처만되구요.
    지금부터 차차 해 나가세요.그리고 친정에 꼭 가시구요.
    그렇지 않은 시어머님들도 계시지만 이상한것이 처음에 잘하면 잘할줄수록
    잘하는 사람만 고달파지고 계속 해야되더라구요.
    9번잘하고 1번 못하면 잘못한1번만 남는것이 아직까지 대부분의
    시집살이 인지라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바꾸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 10. 팥빙수
    '03.8.1 4:46 PM (211.118.xxx.92)

    괜시리 혼자 계신 친정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울컥해오네요....
    시댁엔 1주일에 1번정도 (아니 그이상도) 가지만,,,,
    친정아버지껜 무슨날이나 되야 겨우 가는 거 같네요...
    이러지 말고 자주 가자 마음 먹지만,,,,,ㅠㅠ
    여자인 죄로 시댁에서 오라면 가게 되고, 온 신경을 써야 되는 거 같아요,,,,
    친정 엄마가 안계셔서 잘 가게 되지도 않고,,,,,,
    그래서 더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두,,,,,
    그게 쉽지가 않네요,,,,,,,,,,,,
    괜히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오늘 신랑 오면 맥주 한캔하면서
    제 이런 마음 하소연해야겠어요,,,,
    친정엄마 살아 계신 분들 잘하셔요,,,,,,,
    나중에 저처럼 피눈물 납니다....

  • 11. 1004
    '03.8.1 11:00 PM (220.86.xxx.25)

    재미있는 얘기 해 드릴께요. 몇다리 걸쳐서 들은 이야기 인데요, 결혼을 했는데 여자가
    여우와 곰 중에서 곰과 였대요.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마음에 안들어서 남자한테
    여자 흉을 보면서 가르칠게 너무 많다고 그랬대요. 근데 남자가 어머니한테 뭐라고 했게요?
    어머니 제가 차라리 이혼을 하겠습니다... 시어머니가 기겁을 하면서 아니라고
    나름대로 괜찮다고...
    그리고 나중에는 가끔씩 여자가 예쁜짓 하면 남자한테 '애 곰이 재주도 부리더라'
    했더랍니다...
    남편의 역활이 참 중요한데 대부분의 남편들이 잘 못하는거 같아요...

  • 12. 김새봄
    '03.8.1 11:14 PM (218.237.xxx.104)

    1004님글 눈 똥그랗게 만듭니다.
    그거 카피해서 남편한테 보내줘야 겠어요.

  • 13. 지나가다
    '03.8.2 10:03 PM (211.207.xxx.17)

    그러다 시어머니가 진짜로 "그래 이혼해라" 그러면요?
    그런 집도 분명 있을걸요?

  • 14. 동감
    '03.8.3 4:03 AM (218.48.xxx.39)

    남편 역할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시어머님 까탈스러운 둘째 아들 눈치보느라 저희 동서한테는 함부로 못하세요...
    당신께서 직접 얘기하시더라구요... 어렵다구요....
    큰아들인 저히 남편은 만만하다고 하시구요... 그래서인지 저한테는 대하시는 게 틀리세요...
    맞벌이하는 동서는 모든 일에서 제외되구요...

    저는 임신했을 때도 온갖 일 다해야 했어요...
    임신 중에 시누가 결혼을 했는데 친척분들이 사나흘을 묵었다 가셨어요....
    그 식사 수발 저 혼자 다했거든요...
    설겆이 하나도 도와주는 사람 없었구요..... 친척분들이 좀 도와주시려고 하면
    저희 시부모님들 맏며느리는 원래 그런 거 다 하는 거라고 주방에도 못 들어오게 하셨어요...
    넘 서럽고 힘들어서 화장실 변기 붙들고 울었어요...
    그 때 생각만 하면.........

    결혼할 때 제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결혼 초부터 너무 잘하려고 그러지 말라구요...
    처음부터 잘하면 살면서 기대치가 높아진다구요..... 그러면 사는 게 고단해진다구요..
    그 땐 그게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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