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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햇빛 못보는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1-07-09 01:13:09
요즘 장마철에다,방사능까지 겹쳐서
둘째꼬마가 햇빛을 거의 못봐요.
지금 비타민 D+ 비타민C+ 칼슘영양제만 먹이고 있는데
진정.. 어떻게 해줘야 할지..
외출은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에요.
집밖에도 못 나가고 있는데
자연햇빛말고 인공적으로 다른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자연햇빛이 최고인 줄은 알지만........


IP : 119.66.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9 1:22 AM (119.66.xxx.12)

    너무 우문이라서 답글이 없나봅니다. 아이가 어려서 너무 많이 신경쓰이거든요...ㅜ,ㅜ

  • 2. 적금추천
    '11.7.9 1:40 AM (61.43.xxx.252)

    아무리어려도 영양제는 먹을정도면 두졸은지났을텐데
    햇볕보다 신쳬활동이적은게 더 걱정인데요

    틈만나면 나가서 놀아야 할 나이일텐데요

  • 3. 연두
    '11.7.9 1:46 AM (180.67.xxx.224)

    집이 지하 주차장 연결 되어 있으세요?
    그러면 차로 이동하시면 비안맞고 아주 잠깐이니까
    놀만한 실내놀이터에 오전이라도 다니시면 어때요?
    오전엔 애들도 별로 없으니까... 요즘 수족구 유행한다던데 오후엔 좀 그렇더라구요.
    저도 조심시키고 있는데 꽉찬 5살 남자아이 잡고 있기 정말 힘들어요.
    운동은 매일 보내내요. 한시간씩... 그리고 나머진 차로 이동하면서 실내위주로 다녀요.
    에고... 엄마가 힘드시겠어요. 힘!!!

  • 4. ...
    '11.7.9 1:56 AM (175.210.xxx.63)

    첫째가 32개월인데 원전이후 자기전 항상먹는 우유를 끊고난 이후 잠자는 타이밍을 못맟추다보니 완전 밤낮이 바뀌어서 햇볕을 더 못보고있어요.저도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에요.더군다나 민감을 떨어서 알약이나 사탕종류도 못먹으니 비타민약같은것도 못주네요...실내놀이터도 천장이 유리로 되있어서 태양열받을 수 있는곳이 있음 좋겠네요..

  • 5. .
    '11.7.9 1:57 AM (119.66.xxx.12)

    휴,, 그냥 유리창 넘어로 베란다에서 문닫아놓고 햇빛 쏘여야 겠어요 맑은 날은.....
    이게 사는 건지.. 아이한테 미안해서 죽겠어요............

  • 6. ...
    '11.7.9 2:02 AM (175.210.xxx.63)

    아이위하자고 하는짓이 왜 또 미안한건지..어휴..복잡하네요 참..

  • 7. --
    '11.7.9 8:19 AM (116.36.xxx.196)

    전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비오는날은 나갈때도 신경쓰여요. 첫째가 유치원에 다니기 때문에 등원시키면서 하루에 30~한시간씩 밖에서 싸돌아뎅기다가 오네요. 근데 지금같은 장마철에는 방사능아닐때도 전 거의 안나갔던거 같아요. 워낙 비는 질색이라서요. 지금은 한방울도 안맞추려고 난리ㅜ.ㅜ

  • 8. .
    '11.7.9 8:36 AM (112.150.xxx.22)

    그 비타민 머겨도 소변으로 다 나가요
    체내 소화율이 10%도 되지 않는데.
    날 개이면 나가면 되죠

    그러다가 병 걸려요

  • 9. ..
    '11.7.9 11:01 AM (59.4.xxx.6)

    그냥 나가서 햇빛쬐이세요.....................너무 많이 아는것도 병이네요

  • 10. .....
    '11.7.9 12:50 PM (121.50.xxx.83)

    맑은날 안되면 창가라도 자주.. 에고..사는게 사는게 아님..

  • 11. 그냥
    '11.7.9 2:41 PM (125.178.xxx.22)

    그냥 나가세요. 방사능 때문에 안 나간다면 득보다 실이 많아요. 아이가 하루종일 집에 잘 있어 준다니 엄마도 아이도 대단해 보여요(비꼬는거 아니구요.). 집에만 있으면 가끔 싸우기도 하는데 나갔다 오면 잘 놀아요.

  • 12. ,,,
    '11.7.9 11:47 PM (61.101.xxx.62)

    애가 방사능만 피하면 건강하게 큽니까?
    제발 나가서 좀 놀 기회를 주세요.
    엄마랑 주변 동네 돌아 다니면 세상 관찰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이런것도 애가 크는 중요한 과정이고 그러면서 주변을 관찰하고 지능이 발달하고 똑똑해 지는 겁니다. 정서적으로도 진짜 중요하구요.

  • 13. .
    '11.7.10 1:12 AM (119.66.xxx.12)

    아.. 염려는 마세요.
    말씀하신 놀이터나, 다른 곳은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그동안 허용해왔구요.
    무슨 갇아놓고 키우는 아이처럼 생각하시게 글을 썼나봅니다만. 도서관도 가고, 마트도 가고
    오늘은 아쿠아리움도 갔다왔어요. 방사능 심했던 3.4.5월에도 놀이터에도 갔었구요.
    요즘 장마라서 제가 햇빛을 못보여줘서 조금 민감하게 생각했나봅니다.
    글도 그렇게 썼네요. ^^;;;;

  • 14. .
    '11.7.10 1:13 AM (119.66.xxx.12)

    걱정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15. 속터져
    '11.7.10 1:47 AM (211.207.xxx.142)

    저두 4살짜리 아들있는데~안그래도 하얀애가 더 하애지는듯...
    다행히 집에서 엄마랑 잘 놀아요. 작년 신종플루때도 겨울에 거의 안나가고 살았는데 내공이 쌓인건지...뭐, 햇빛을 못봐서 걱정이긴한데...나름 집에서도 물감놀이,도장찍기,동요틀고 신나게 춤추기,공놀이,블럭 등 이것저것 하다보면 몸은 지쳐도 준문화센터 수준으로 놀아주고 있네요. 힘들긴합니다..ㅠㅠ일주일에 짐보리 한번..요즘 비와서 것두 빠지네요. 에겅~ 일욜엔 신랑이랑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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