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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이상해여
왜 다들 결혼한 자식 일에 난리를 치는지
시부모와 같이 살아야하고
며느리가 일때문에 외국으로 간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하는 말이 시집식구들 싫어서
남편만 쏙 빼가지고 간다고
시어머니 머리 싸고 누우시고
암튼 넘 이상해요
아침드라마는 왜 저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1. ..
'11.4.2 9:40 AM (1.225.xxx.113)앞 내용을 아시면 그런 말 못하세요.
큰 며느리가 속여서 결혼했고 그 전에 작은며느리가 시집살이 할때
여러모로 덤텡이 씌우고 자기 혼자 여우짓 골라하고 히스토리가 좀 있어요.2. ...
'11.4.2 9:42 AM (210.221.xxx.99)그건 그 전부터 봤었어야 해요.
본래 작은 며느리가 혼전 임신으로 시부모를 같이 모시고 살았었는데, 큰며느리가 시어미니와 중간에 이간질 시켜요. 모든 명절엔 아프다는 핑계, 제사엔 일이 바쁘다는 핑계 등으로 쇼핑하고 집에서 낮잠자고.. 시어머니는 먹는거와 돈으로 매수되고, 말도 예쁘게 하는 큰며느리를 묵묵히 집안일 도맡아서 하는 뚱한 작은며느리와 차별대우하죠. 시아버지 생일날 선물 골라달라며 시어머니 모시고 나가 하루종일 둘이 마사지 받고 와요. 암튼 적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우여곡절 끝에 작은 며느리 파업해서 분가하고 큰며느리 부부관계가 멀어져서 자기들 관계 다시 회복하려고 시댁에 들어가는데 그때 시어머니가 큰며느리 머리쓰는걸 알게 되는거죠.3. 그 큰며느리
'11.4.2 9:46 AM (98.166.xxx.247)진짜로 마운짓만 골라서 해요.
저도 처음부터 보지는 않았지만 아주 얄밉습니다.
속이는 것이 생활의 일부인 듯해요. ㅋ4. ...
'11.4.2 9:46 AM (210.221.xxx.99)계속 적자면 앞 댓글처럼 큰며느리가 전에 결혼 한번 했었는데 그걸 속이고 결혼할 걸 남편이 알게되어 방황하거든요. 아이도 그때 유산되어 못 갖는거고요. 그래서 큰며느리가 남편맘 잡으려고 들어가요. 남편맘이 다시 돌아오니 머리써서 나가려는 거예요. 이사실을 시어머니가 아는지는 중간에 못봐서 모르겠고요.
5. .
'11.4.2 9:59 AM (119.67.xxx.32)머리 써서 뉴욕갈려다 들킴.ㅋㅋ
6. 예전
'11.4.2 10:00 AM (116.121.xxx.240)결혼했던남자는 헤어진뒤에 죽었구요 임신했던 그아이는 유산한줄 모르고
예전 시어머니가 임신했던아이 보구싶다고
큰며느리 찾아와서 만나는걸 시어머니가 봤어요
그때 둘이 얘기하는 소리듣고 모든걸 알아요
결혼했던거도 임신했었던것도 그래서 지금 임신이 안되는것도7. ㅋㅋㅋㅋ
'11.4.2 10:32 AM (180.211.xxx.240)요즘 나오는 드라마에 비해서 막장드라마는 아닌거 같아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영준이 부부 넘 귀여워요8. ....
'11.4.2 10:54 AM (211.204.xxx.54)글쿤요
전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럼 시어머니 당연히 그랄만하네요
며느리가 너무 불쌍한 얼굴에
억울하다고 하도 그래서 저도 속았네요9. ....
'11.4.2 10:55 AM (211.204.xxx.54)오타났네요 ㅋ
그랄만>그럴만10. ㅇㅇ
'11.4.2 1:21 PM (123.254.xxx.33)맞아요. 큰며느리 정말 밉상... 결혼도 속이고 했으면서 요즘엔 안보는데... 속이고 한 결혼 들통도 났으면서 여전히 잔머리 굴리나보네요.--;;
11. 능력은있는데
'11.4.2 1:56 PM (175.215.xxx.64)직장에서 실력도 있고 집에서도 싹싹한것같은데
동서한테 하는짓보니 참 못됐더라구요
동서한테 자기 대신 시댁에 다시 들어가라고 하고
동서가 시어머님한테 다시 들어온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입다물고 있으니
동서가 시어머니한테 들어온다고 이야기안했다고
밖에서 깡패처럼 동서한테 다긋치다 시어머니한테 딱 걸렸어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더 미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