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이상해여

...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1-04-02 09:30:04
전부터 본건 아니고 지금 첨보는데
왜 다들 결혼한 자식 일에 난리를 치는지
시부모와 같이 살아야하고
며느리가 일때문에 외국으로 간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하는 말이 시집식구들 싫어서
남편만 쏙 빼가지고 간다고
시어머니 머리 싸고 누우시고
암튼 넘 이상해요
아침드라마는 왜 저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IP : 211.204.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 9:40 AM (1.225.xxx.113)

    앞 내용을 아시면 그런 말 못하세요.
    큰 며느리가 속여서 결혼했고 그 전에 작은며느리가 시집살이 할때
    여러모로 덤텡이 씌우고 자기 혼자 여우짓 골라하고 히스토리가 좀 있어요.

  • 2. ...
    '11.4.2 9:42 AM (210.221.xxx.99)

    그건 그 전부터 봤었어야 해요.
    본래 작은 며느리가 혼전 임신으로 시부모를 같이 모시고 살았었는데, 큰며느리가 시어미니와 중간에 이간질 시켜요. 모든 명절엔 아프다는 핑계, 제사엔 일이 바쁘다는 핑계 등으로 쇼핑하고 집에서 낮잠자고.. 시어머니는 먹는거와 돈으로 매수되고, 말도 예쁘게 하는 큰며느리를 묵묵히 집안일 도맡아서 하는 뚱한 작은며느리와 차별대우하죠. 시아버지 생일날 선물 골라달라며 시어머니 모시고 나가 하루종일 둘이 마사지 받고 와요. 암튼 적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우여곡절 끝에 작은 며느리 파업해서 분가하고 큰며느리 부부관계가 멀어져서 자기들 관계 다시 회복하려고 시댁에 들어가는데 그때 시어머니가 큰며느리 머리쓰는걸 알게 되는거죠.

  • 3. 그 큰며느리
    '11.4.2 9:46 AM (98.166.xxx.247)

    진짜로 마운짓만 골라서 해요.
    저도 처음부터 보지는 않았지만 아주 얄밉습니다.
    속이는 것이 생활의 일부인 듯해요. ㅋ

  • 4. ...
    '11.4.2 9:46 AM (210.221.xxx.99)

    계속 적자면 앞 댓글처럼 큰며느리가 전에 결혼 한번 했었는데 그걸 속이고 결혼할 걸 남편이 알게되어 방황하거든요. 아이도 그때 유산되어 못 갖는거고요. 그래서 큰며느리가 남편맘 잡으려고 들어가요. 남편맘이 다시 돌아오니 머리써서 나가려는 거예요. 이사실을 시어머니가 아는지는 중간에 못봐서 모르겠고요.

  • 5. .
    '11.4.2 9:59 AM (119.67.xxx.32)

    머리 써서 뉴욕갈려다 들킴.ㅋㅋ

  • 6. 예전
    '11.4.2 10:00 AM (116.121.xxx.240)

    결혼했던남자는 헤어진뒤에 죽었구요 임신했던 그아이는 유산한줄 모르고
    예전 시어머니가 임신했던아이 보구싶다고
    큰며느리 찾아와서 만나는걸 시어머니가 봤어요
    그때 둘이 얘기하는 소리듣고 모든걸 알아요
    결혼했던거도 임신했었던것도 그래서 지금 임신이 안되는것도

  • 7. ㅋㅋㅋㅋ
    '11.4.2 10:32 AM (180.211.xxx.240)

    요즘 나오는 드라마에 비해서 막장드라마는 아닌거 같아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영준이 부부 넘 귀여워요

  • 8. ....
    '11.4.2 10:54 AM (211.204.xxx.54)

    글쿤요
    전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럼 시어머니 당연히 그랄만하네요
    며느리가 너무 불쌍한 얼굴에
    억울하다고 하도 그래서 저도 속았네요

  • 9. ....
    '11.4.2 10:55 AM (211.204.xxx.54)

    오타났네요 ㅋ
    그랄만>그럴만

  • 10. ㅇㅇ
    '11.4.2 1:21 PM (123.254.xxx.33)

    맞아요. 큰며느리 정말 밉상... 결혼도 속이고 했으면서 요즘엔 안보는데... 속이고 한 결혼 들통도 났으면서 여전히 잔머리 굴리나보네요.--;;

  • 11. 능력은있는데
    '11.4.2 1:56 PM (175.215.xxx.64)

    직장에서 실력도 있고 집에서도 싹싹한것같은데
    동서한테 하는짓보니 참 못됐더라구요

    동서한테 자기 대신 시댁에 다시 들어가라고 하고
    동서가 시어머님한테 다시 들어온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입다물고 있으니
    동서가 시어머니한테 들어온다고 이야기안했다고
    밖에서 깡패처럼 동서한테 다긋치다 시어머니한테 딱 걸렸어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더 미워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857 하필이면… ‘원전으로 봄소풍’가는 초등학교들 8 참맛 2011/04/02 1,125
634856 궁핍!!!!! joreau.. 2011/04/02 255
634855 어제 김태희 엠비씨 스페셜은... 7 레몬트리 2011/04/02 2,382
634854 t.v를 끄고 천사 2011/04/02 172
634853 강아지 중성화 후 반창고부분이 ㅜㅜ 3 hoo 2011/04/02 983
634852 진짜 죽겠어요...싸움도 지긋지긋하고.. 8 돈이 뭐길래.. 2011/04/02 2,011
634851 차를 명의이전 안하고 넘길수도 있나요? 6 걱정 2011/04/02 734
634850 중1 반모임 연락왔는데 가보는게 나을까요? 10 갈까말까.... 2011/04/02 1,465
634849 4대강 지천 ‘재난’ 시작됐다 6 베리떼 2011/04/02 838
634848 초등아이들 휴대폰 유용한가요? 12 .. 2011/04/02 741
634847 1층 살다가 14층으로 이사왔는데.. 32 좋다... 2011/04/02 6,728
634846 이거 완전 다 제잘못인간요?*인터파크관련 3 .. 2011/04/02 483
634845 어제 막돼먹은 영애씨 보셨나요? 4 웃기다규~ 2011/04/02 1,203
634844 봉사문고리 잡고있는 원전 4 ... 2011/04/02 475
634843 전기렌지 좀 추천해주세요..급해요 ㅠㅠ 8 엉엉 2011/04/02 697
634842 정수기 바꿨는데 물맛이 이상해요. 8 어쩌죠? 2011/04/02 3,138
634841 유시민과 국참당, 참 정치 저렴하게 한다. 14 화씨911-.. 2011/04/02 842
634840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이상해여 11 ... 2011/04/02 1,197
634839 가만 보니까 덧글이 좀 거친데 3 신토불이 2011/04/02 282
634838 코스트코 냉동 새우질문이요... 5 2011/04/02 1,591
634837 생활비에서 옷값이나 미용비 얼마나들 쓰시는지 공유좀 해주세요. 8 궁금 2011/04/02 1,546
634836 단리와 복리 개념?? 신협과 새마을 금고... 2 이자 2011/04/02 724
634835 화장의 고수님들께 도움청합니다. 16 촌뜨기 2011/04/02 1,775
634834 아침부터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못내 안타깝지만... 12 사랑이여 2011/04/02 2,146
634833 싱크대 수도고장.. 6 전세.. 2011/04/02 518
634832 국내산 삼겹살 구분법...? 1 .. 2011/04/02 496
634831 건국 석류진액 or 석류액 드셔보신분??? 석류 2011/04/02 202
634830 이사날 받아놓고 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네요.. 8 전세탈출 2011/04/02 1,303
634829 신정아, 불과 2주만에 1억 4천 벌어... 11 레몬트리 2011/04/02 1,711
634828 플룻전공과 플룻부전공 선생님 어떨까요? 10 플룻 2011/04/02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