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날 받아놓고 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네요..
작성일 : 2011-04-02 08:44:11
1017512
고약한 집주인 만나 고생하다
이제 이사갈 날만 남았는데..
청소도 하기싫고 너무 무기력해지네요..
빨리 한달이 후딱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IP : 59.21.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1.4.2 8:47 AM
(211.36.xxx.83)
저랑 같네요
저도 이사날 잡고 나니 하루하루가 지겨워요
후딱 건너 뛰어 이사했으면 좋겠네요
10년동안 쓰던 가구 이번에 싹 주문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설레네요~~
원글님 새집에서 더 행복해지세요
2. ..........
'11.4.2 8:52 AM
(114.207.xxx.137)
그렇죠?
저도 이삿날 받아놓으면 화장실 청소가 젤 하기 싫더라구요..
3. ..
'11.4.2 9:03 AM
(183.98.xxx.10)
집에서 맘 떠나서... ㅋㅋ
청소 진짜 하기 싫죠. 그저 눈에 보이는 바닥만 슬쩍슬쩍..
4. 그맘알아요 ㅋㅋ
'11.4.2 9:05 AM
(124.53.xxx.11)
제일 싫은게 집청소 ㅋㅋ
마음은 새집에 가있어서 그래요.
전세탈출 축하드려요^^*
5. ^^
'11.4.2 9:07 AM
(124.49.xxx.9)
저도 그맘 알죠~~언제 이사가나 12월 부터 손꼽아 기다리다 지난주에 했어여~~한달 진짜 금방 지나요~~버릴것들 얼른 정리하시구여~~^^
6. ...
'11.4.2 9:24 AM
(220.85.xxx.41)
맞아요. 시간 무지 더디가요.
근데 이삿날에 해야 되는 거 미리 미리 해놓으셔요.
저는 왜 이리시간이 안가지 하기만 하고 해놓은 하나도 없어서
이사 하루 이틀 전에 너무너무 바빴어요.
저는 양쪽 부동산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더 그랬구요.
서류 같은 거 미리미리 떼어 놓으시고
이사업체와는 계약 다 하셨죠?
해야될 거 리스트 쫙 적어놓고 하나하나 지우면서
기쁨 마음껏 누리세요~~~
7. 다른건몰라도
'11.4.2 9:59 AM
(211.245.xxx.227)
버릴건 다 버리셔야 해요
포장이사할때 쓰레기도 다 가져오거든요
이사할때 하나하나 짚어줘야지 해도 막상 이삿날 되면 정신이 없어
맘대로 안돼요. 일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져오드라구요
와서 버리느라 고생했어요 게으른 제 탓이죠^^
8. 원글이
'11.4.2 2:26 PM
(59.21.xxx.29)
아침에 청소하려니 하기싫어 두손놓고 앉았다 한탄조로 글 써놓고 갔는데
이렇게 정성어린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님들 말씀처럼 버릴거 없나 다시한번 보고 이삿날 정신없지 않게 마무리잘할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4791 |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 이상해여 11 |
... |
2011/04/02 |
1,201 |
| 634790 |
가만 보니까 덧글이 좀 거친데 3 |
신토불이 |
2011/04/02 |
284 |
| 634789 |
코스트코 냉동 새우질문이요... 5 |
딸 |
2011/04/02 |
1,603 |
| 634788 |
생활비에서 옷값이나 미용비 얼마나들 쓰시는지 공유좀 해주세요. 8 |
궁금 |
2011/04/02 |
1,548 |
| 634787 |
단리와 복리 개념?? 신협과 새마을 금고... 2 |
이자 |
2011/04/02 |
735 |
| 634786 |
화장의 고수님들께 도움청합니다. 16 |
촌뜨기 |
2011/04/02 |
1,775 |
| 634785 |
아침부터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못내 안타깝지만... 12 |
사랑이여 |
2011/04/02 |
2,146 |
| 634784 |
싱크대 수도고장.. 6 |
전세.. |
2011/04/02 |
520 |
| 634783 |
국내산 삼겹살 구분법...? 1 |
.. |
2011/04/02 |
511 |
| 634782 |
건국 석류진액 or 석류액 드셔보신분??? |
석류 |
2011/04/02 |
203 |
| 634781 |
이사날 받아놓고 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네요.. 8 |
전세탈출 |
2011/04/02 |
1,305 |
| 634780 |
신정아, 불과 2주만에 1억 4천 벌어... 11 |
레몬트리 |
2011/04/02 |
1,713 |
| 634779 |
플룻전공과 플룻부전공 선생님 어떨까요? 10 |
플룻 |
2011/04/02 |
774 |
| 634778 |
지구가 안 둥글대요 (지구사진) 8 |
지구 |
2011/04/02 |
2,233 |
| 634777 |
수컷 구피를 격리시켰어요*^^* 16 |
구피엄마 |
2011/04/02 |
1,929 |
| 634776 |
동네 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인사 하고싶은데요. 2 |
선물 |
2011/04/02 |
258 |
| 634775 |
영어쉬운 표현인데 헷갈리네요~ 2 |
영어궁금~~.. |
2011/04/02 |
463 |
| 634774 |
아침부터 나를 웃게한 가카 7 |
갑수 |
2011/04/02 |
1,123 |
| 634773 |
엄마가 치매초기 약을 받으셨는데요... 3 |
급해요 |
2011/04/02 |
1,038 |
| 634772 |
소변색이 콜라색일때..... 10 |
급해요 |
2011/04/02 |
2,260 |
| 634771 |
주말은 살찌는 날~~ 2 |
허걱 |
2011/04/02 |
615 |
| 634770 |
석류 구입할수 있는 곳 좋은 정보 있으시면~~ |
석류 |
2011/04/02 |
140 |
| 634769 |
미숫가루 한잔과 밥한끼 1 |
비교부탁해요.. |
2011/04/02 |
672 |
| 634768 |
책은 읽어야지요. 5 |
그래도 |
2011/04/02 |
776 |
| 634767 |
3년만에 옷 샀어요.. 1 |
ㅋㅋㅋ |
2011/04/02 |
597 |
| 634766 |
28개월 아이가 말이 늦어요 10 |
나뭇잎 |
2011/04/02 |
929 |
| 634765 |
기침 멈추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a |
2011/04/02 |
2,396 |
| 634764 |
맛없는 삼겹살 맛있어지도록 재워 놓는 방법이 있을까요? 7 |
.. |
2011/04/02 |
1,413 |
| 634763 |
다이어트 초기-허기질때 뭘 먹을까 16 |
성공하리라 |
2011/04/02 |
2,228 |
| 634762 |
애 엄마가 되고나니 남자분들과 대화가 어려워지네요.. 2 |
ㅎㅎ |
2011/04/02 |
8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