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cook송년회를 성황리에 잘 치렀습니다.
우선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khan님 넘넘 감사드리구요, 도곡동 조정완선생님, 함께 해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ido님 , 민주 한번 꼭 안아보려고 했는데, 어영부영하다가 못안아봤어요. 내년 3월을 다시 기약해야겠네요.
골드맘님 아기 포대기 두고 가셨죠? 제가 낼 부쳐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어요.
요새 직장생활하느라 자주 흔적을 못남기는 수연님은 털수(털보교수)와 이글, 이렇게 두 남자와 함께 참석해줘서, 그동안의 부진을 용서해주기로 했어요. 다만 커플룩으로 입고 참석, 대패 생각 간절하게 만든 것이 흠이긴 했으나...
다리 예쁘다고 미니스커트 척척 입는 여성들에 대해 무지 반감 갖는 걸 알면서도 제 가슴에 불을 지른 가을맘님, 또 미니스커트 입고 나타나면 미워할꼬양~~
담쟁이님, 나란히 앉은 아이비님과 우정을 돈독히 하셨나요?
김수영님, 달님이님...혼처 열심히 알아보리다. 흐~~, 달님처자는 제 딸과 동갑. 허걱.
호야맘님은 준호까지 데리고 와줬는데...가다가 아기 낳지는 않았는지...
수원에서 와주신 커피우유님, 사진 제 메일로 꼭 보내주세요. 카푸치노님은 분당 번개때 사진 떼어먹고 말았답니다.
거의 한동네 살면서 얼굴이 보기 너무 어려웠던 건이맘님 너무 반가웠구요,
분당에 이어 두번째 보니 더욱더 친근한 새싹님,예배 잘보고 가셨죠?
노국공주님은 민주를 안은 폼이 딱 민주 엄마,ㅋㅋ
하늬맘, 지난번 분당에서는 이야기를 못나눠 아쉬웠는데 오늘 아쉬움 많이 풀어서 좋았구요.
박혜련님, 사인회에서 뵈었는데 못알아뵈면 안되죠. 정말 반가웠어요.
솜씨 좋은 방우리님, 신랑이 혼자 심심했다고 뭐라 안했는지..
푸우님, 귀가해보니 현우 울지는 않던가요??
경빈마마님과 복사꽃님, 회포 좀 푸셨죠?
mianz님,끝까지 자리해줘서 고마웠구요, 쭈까쭈까님, 새침이도 반가웠어요.
클라님, 같이 그릇 사러가지 못해서 좀 서운했죠?
그리고 이번 모임의 배후, 자스민님 수고 많이 했구요, 아짱님, 연달아 모임 주선하느라 고생많이 했어요. 박수!!
마지막으로...
지방에 계시는 82cook들 죄송합니다. 제가 항상 미안한 마음인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