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입을만한 티셔츠로 만들어 봤는데 너~ 무 편해서 문제에요 너무 많이 먹어요 ㅠㅠ
원단은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묵은지 원단 ㅎㅎ 좀 많이 핑크하지만..드디어 쓰게 되어서 기뻤어요
들고다니던 폰 가방이 너무 낡아져서 새로 만든 폰 가방~
아들래미가 들고다니는 추억의 싸이언 슬라이드 폰에 딱 맞춤한 크기로 제작했어요 ^^
안감은 가방 겉 원단으로 쓰이는 고급 방수천.
겉감은 접착솜 붙여서 일일히 누볐어요
스트랩은 이래뵈도 천연 소가죽 ㅎㅎ
가방 부자재 폭탄세일때 쟁여둔 ^^
여기선 현관 카드키가 필요해서 아들의 요청에 따라 속에 카드키 넣는 시크릿 지퍼 주머니도 달았어요 ~
너무 쬐그매서 힘들었지만 흑흑 ㅠㅠ
이건 오늘 만든 원피스에요
잠옷 같지만... 오래 입힐려고 사이즈를 크게 했더니 ㅎㅎ
자투리 천으로 리본도 예쁘게 만들어서 머리띠도 만들어 줬어요
머리띠 좀 예쁜거 사려니 엄청 비싸길래 부자재 쇼핑몰에서 도매가로 왕창 사서 입맛대로 머리띠 만드는 중이에요
옷 만들면 자투리천이 엄청 많이 나오니까 기본 재료만 있으면 머리띠야 뭐 식은죽 먹기라는 거죠~
경제적이고 좋아요 ^^
대부분 글루건으로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순식간에 완성 가능하구요
여자 아기들 있는 엄마들은 취미만 있으면 집에서 놀이삼아 해보는걸 강추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