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강릉와서도 열심히 미싱 공장 돌렸어요 ~^^

| 조회수 : 18,81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7-03-31 18:58:36







편하게 입을만한 티셔츠로 만들어 봤는데 너~ 무 편해서 문제에요  너무 많이 먹어요 ㅠㅠ

원단은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묵은지 원단 ㅎㅎ  좀 많이 핑크하지만..드디어 쓰게 되어서 기뻤어요




들고다니던 폰 가방이 너무 낡아져서 새로 만든 폰 가방~

아들래미가 들고다니는 추억의 싸이언 슬라이드 폰에  딱 맞춤한 크기로 제작했어요 ^^




안감은 가방 겉 원단으로 쓰이는 고급 방수천. 

겉감은 접착솜 붙여서 일일히 누볐어요

스트랩은 이래뵈도 천연 소가죽 ㅎㅎ

가방 부자재 폭탄세일때 쟁여둔 ^^




여기선 현관 카드키가 필요해서 아들의 요청에 따라 속에 카드키 넣는 시크릿 지퍼 주머니도 달았어요 ~

 너무 쬐그매서 힘들었지만 흑흑 ㅠㅠ





이건 오늘 만든 원피스에요

잠옷 같지만...  오래 입힐려고 사이즈를 크게 했더니 ㅎㅎ


자투리 천으로 리본도 예쁘게 만들어서 머리띠도 만들어 줬어요

머리띠 좀 예쁜거 사려니 엄청 비싸길래 부자재 쇼핑몰에서 도매가로 왕창 사서 입맛대로 머리띠 만드는 중이에요

옷 만들면 자투리천이 엄청 많이 나오니까 기본 재료만 있으면 머리띠야 뭐 식은죽 먹기라는 거죠~

경제적이고 좋아요 ^^

대부분 글루건으로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순식간에 완성 가능하구요

여자 아기들 있는 엄마들은 취미만 있으면 집에서 놀이삼아 해보는걸 강추합니당 ~~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리자
    '17.3.31 7:20 PM

    아,,,, 정말 솜씨와 부지런함이 존경스럽네요. 애들은 얼마나 행운아들인지 알긴 할까요?

  • 헝글강냉
    '17.4.3 10:59 AM

    아는지 ㅎㅎ 첫째는 일기에 엄마자랑 좀 과장해서 적는데 약간 부끄럽기도 하다는요 ㅎㅎ

  • 2. 엘리제
    '17.4.2 1:50 AM

    솜씨도 부럽고 글도 따뜻하고 꼬맹이들 표정도
    너무 귀엽네요 윗님 말처럼 행복한 아이들이에요^^

  • 헝글강냉
    '17.4.3 10:59 AM

    ㅎㅎ 칭찬 감사합니당 ~

  • 3. 웃자웃자
    '17.4.2 10:22 PM

    너무 예쁘네요.
    강릉이세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 헝글강냉
    '17.4.3 11:00 AM

    네 강릉이에요 ^^ 2월에 이사왔어요!

  • 4. 그래
    '17.4.3 9:16 AM

    오와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애기들도 넘 개구지구 이뻐요

  • 헝글강냉
    '17.4.3 11:00 AM

    네 개구쟁이들이에요 ㅋㅋㅋ

  • 5. 초5엄마
    '17.4.3 9:28 AM

    무엇보다 섭외하신 모델들
    짱이에요! 엄지척!

  • 헝글강냉
    '17.4.3 11:00 AM

    모델들이 연식이 좀 되다보니 요샌 협조를 잘 해줘요 ㅎ

  • 6. 적폐청산
    '17.4.3 2:33 PM

    아이구 귀여워라~~~~솜씨도 대단하세요

  • 7. 하예조
    '17.4.3 6:54 PM

    애기들 웃음에 기분이 절로 좋아져요

  • 8. opera7
    '17.4.3 8:45 PM - 삭제된댓글

    원피스 귀엽네요
    아이의 밝은 표정에 더 눈이 가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 지네요

  • 9. 열무김치
    '17.4.4 2:34 AM

    원피스 헤어핀 셋트 ^^ 에 브이 ㅎㅎㅎ 귀여운 애들 입히는 재미에 재봉틀은 매일 돌아가겠어요 ^^

  • 10. 하이루
    '17.4.18 8:24 PM

    딸아이 표정이 일품이예요~
    보는사람 까지도 기분 좋게 해주는 미소네요
    솜씨가 너무 부럽습니다
    이제라도 배워 보고 싶은 욕심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58 남의 집 원목 식탁 19 옹기종기 2017.08.25 33,835 0
2757 공장가동중 - 파우치, 에코백, 앞치마 3 헝글강냉 2017.08.23 12,327 0
2756 리빙데코 데뷔합니다 4 소라 2017.08.23 10,101 0
2755 제주도 시골집 - 한여름의 위력 23 낮에나온반달 2017.08.12 22,818 0
2754 제주도 시골집 텃밭 마당 이야기 13 낮에나온반달 2017.08.11 19,123 0
2753 망가진 양산으로 만든 에코백이에요 23 오후네시 2017.07.30 18,133 1
2752 진주의 레인보우 룸 (고무줄 놀이) 8 보배엄마 2017.07.25 8,010 1
2751 제주에서 손수 고친 시골집 이야기 23 낮에나온반달 2017.07.12 20,046 1
2750 가잠, 가족 잠바 :-) (과잠이나 가죽 잠바가 아닙니.. 11 소년공원 2017.06.29 12,130 0
2749 집수리 견적 5 쉐어그린 2017.06.29 11,306 1
2748 로코코소파 방석교체했어요. 3 rsjeng 2017.05.07 18,084 0
2747 해맑은 중2를 위한 에코백과 서낭당 앞치마 15 백만순이 2017.04.04 18,813 3
2746 강릉와서도 열심히 미싱 공장 돌렸어요 ~^^ 14 헝글강냉 2017.03.31 18,813 2
2745 고래와 노란배 23 열무김치 2017.03.23 10,936 6
2744 자수 지갑 3 소금빛 2017.03.15 9,981 0
2743 자수 헤어핀 만들기 11 소금빛 2017.02.28 14,558 1
2742 필통과 가방 4 뒷북의여왕 2017.02.10 14,410 1
2741 청바지에 수놓기 14 소금빛 2017.02.09 14,611 1
2740 두달하고 이주만에 장옷 두루마기 완성했어요. 15 버터링 2017.02.09 15,107 2
2739 처음 인사드려요_요새 프랑스 자수를 하고있어요 12 100 2017.01.07 20,509 1
2738 옷 가지고 놀기 :-) 21 소년공원 2016.12.06 17,847 1
2737 좁은 집에서 살아남기... 21 아직은 2016.10.04 43,571 0
2736 외손녀의 첫 추석빔 20 soogug 2016.09.16 23,515 1
2735 곰돌이 슈가크래프트 케익만들기 6 유림이 2016.06.30 15,205 0
2734 여름맞이 집에 들인 초록이들.... 24 avecpiglet 2016.06.23 23,063 0
2733 2300만원으로 32평 아파트 리모델링 했어요~~ 32 세아이맘 2016.06.21 50,865 0
2732 욕실천장 시공 만 해주는 곳이 있나요? 6 진호맘 2016.06.20 15,950 0
2731 반지갑 만들기 20 wendy 2016.05.21 19,830 1
2730 몇 가지 바느질 24 소년공원 2016.04.22 30,015 4
2729 나도 할수있다는 용기를가지고 셀프로 백토인테리어 했어요.. 3 여행가요 2016.03.10 34,601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