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다색 원단을 넉넉히 잡아 주름을 풍성하게 잡아주고요
린넨 레이스도 나풀나풀~ 봄바람에 날리게 달아주고요
앞가슴엔 전사지도 붙이고, 레이스도 달고
목끈은 단추로 조절 가능하게 하구요
가방 원단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저의 뻘짓이 웃음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ㅋㅋ
솜씨만 좋으신줄 알았더니 이제는 재미까정...ㅋ
사춘기아들 둘이 있으니 참 지루할틈 없이 매일이 다이나믹해서........가끔은 재미있고 대부분은 열이 뻗칩니다!
앞치마가 왠지 부잣집 주방에서 입어야 어울릴듯한 공주풍 이네요^^
수업듣다가 가방에 낙서도 하고 --- 멋집니다 ㅎㅎ
뭐........그런 아들냄을 보고있는 에미속은 말이 아니긴합니다
사춘기라니.........참아야죠 모~ㅜㅜ
대체 못 하시는 게 몬가요?
뭐든 마음만 먹으면 척척 해 내시는군요
진정 저의 워너비 되시겠습니다
풍성하게 멋을 낸 공주풍 앞치마는...
음...뭐랄까....화사한 봄 빛이네요!! ㅎ
봄바람 앞치마라고 컨셉을 정하고 만든거긴하네요~ㅎㅎ
백만순이님!!
이렇게 준비없이 갑자기 웃겨도 되는겁니꽈아ㅡㅡㅡㅡ
라벤더서낭당 버젼 앞치마 오랫만에 웃음 주셔
감사합니다
글도 잘 쓰세요. 저도 빵 터졌습니다.
서낭당 앞치마라 하셔서 오방색 찬란한 앞치마를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너무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제가 큰 그림 그린 거예요....ㅋㅋ 백만순이님은 속터지시겠지만, 제보기엔 너무 귀여운 아드님같아요.
넘 예뻐요~창의력 짱!!!
제목 보고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에 화통하게 웃었습니다 아하하하!!
저는 앞치마는 예쁜 것을 못 입겠더라고요, 그게 뭐라고 아끼게 되어요 ㅎㅎㅎ
전생에 저는 그저 그냥 삼월이였나봐요.
앞치마 너무 이뻐요... 저한테 파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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