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정이의 원피스
원하는 것은 약간 성근 스트라잎이였는데 이것도 괜찮다.
원단을 인터넷으로만 구입하다보니
웬만하면 스스로 타협을 하게 된다.^^
원단을 받고 무지하게 고민을 하다 만든 원피스
속에 입는 원피스와 겉에 입는 원피스 2개의 원피스다.
본래는 단추를 위에 3개만 달고 아랫쪽은 자연스럽게 펄럭여서 속치마가 보이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레깅스나 다른옷과 같이 입을 경우를 생각하여 2개 더 달아 주었다.
바느질을 하다보면 자꾸 생각이 바뀌어 완성하고나서 보면
애초에 궁리했던 모양과 다른 모양이 될때도 많다.
가슴에 이니셜 로고가 잘 안 보인다.
이번엔 아우트라인으로 했는데 ........
겉원피스는 앞치마 느낌으로 했다.
청바지나 레깅스와도 잘 어울리도록
속 원피스
요즘은 원단값이 장난이 아니다.
어지간히 맘에드는 원단은 수입원단과 가격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린넨인데도 무지 저렴해서 사재기를 해 놓은 원단
ㅋ~~
린넨이 아니다.ㅎㅎㅎㅎ
40수 워싱면?
워싱면보다는 질이 좋다.
레이온이 약간 섞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은
워낙저렴했다.
흰색원단은 두고 두고 쓸모가 많으므로
어쨌거나
요즘들어 부쩍 동대문이 가고 싶어진다.
거기가면 원하는 원단을 살 수 있으려나?
이리 펼쳐놓으니 스커트 밑단을 핀턱으로 할 걸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프릴을 확! 뜯어내고
다시 핀턱으로 붙여?
http://blog.naver.com/rladus502
- [건강] 감기에 효과있는 칡뿌리.. 2 2009-05-05
- [육아&교육] 가입인사로 올려보는 7.. 5 2009-05-02
- [키친토크] 통영의 전통 대합요리 9 2009-05-08
- [이런글 저런질문] 살인언론 우리가 외면하.. 4 2009-05-30
1. 꿀아가
'09.6.18 12:54 PM제가 너무 좋아하는 편안하고 내츄럴한 느낌이네요..
전 평소에도 이런 옷을 즐겨 입는데...우리 딸같이 어린 아기들은 아무래도
원색이나 그런 색이 어울릴거 같아서 그냥 기성복을 입혔는데..
희안하게 요즘은 우리 딸도 저처럼 요런 스타일로 입히게 되요...
엄마랑 커플룩인가..^^a2. cocoma
'09.6.18 7:00 PM화이트 원피스 입고 싶어요..
3. 생명수
'09.6.18 10:05 PM정말 저도 탐나는 원피스네요.
저도 우리 아가씨들 훌쩍 커버리기 전에 만들어 줘야 할텐데...
속원피스랑 겉옷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이쁘네요.4. 이규원
'09.6.19 1:03 AM저,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저 흰 원피스 입고 싶습니다.
한 여름의 이른 새벽에 저 원피스를 보니 돌아가신 엄마도 생각나고....5. 다은이네 제주벌꿀
'09.6.19 4:24 AM바느질 일기님 솜씨도 부럽습니다
저 이쁜 원피스 입고 좋아라 함박웃음 짓는 예쁜 따님
모습이 그려지네요6. 해와바다
'09.6.19 10:15 AM솜씨가 좋네요
저도 미싱이 사고픈 한이 입니다.
미싱을 산다고 해도 뽀족한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있으면 시도라도 해보련지~~~~~7. 앤
'09.6.19 10:50 AM여자아이들이 너무 좋아 할거 같아요.
울 조카 행동은 완전 선머슴아 인데 지도 여자애라고 옷은 요런 공주풍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8. 대전아줌마
'09.6.19 3:28 PM우와..이걸 입을 아이가 부럽네요. 프릴이 더 이쁠거 같아요. 핀턱보다요...지금 요대로 넘 이쁜데요..^^ 솜씨 부럽네요.
9. 코로
'09.6.19 4:01 PM핀턱.. 참 곱습니다..
원글님 솜씨도 참 야무지시네요..
저같은 성질 급한 이는 핀턱이 아무리 해도 차이가 나지던데.. 곱습니다10. 알포
'09.6.19 5:03 PM아아..저도 저 화이트원피스 입고싶어요. 아웅..이뻐라..
11. sera
'09.6.19 10:58 PM너무 고와요. 아이가 입으면 더 예쁠것 같아요^^
12. 한비
'09.6.20 10:03 AM화이트 원피스 넘 예뻐요~
핀턱에 프릴에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탈인데
울 애는 이제 저런 원피스 입힐 나이가 훨~ 씬 지나버렸네요..
참 예뻐요..13. 빈스팜
'09.6.20 11:07 PM저두 딸이 둘인데. 넘 넘 예쁘네요~
전 저런 솜씨도 없고.. 저희 아이들이 불쌍하네요^^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928 | 정이의 원피스 13 | 바느질 일기 | 2009.06.18 | 5,340 | 125 |
927 | 신비스런 초록병 ^^ ; 이번엔 아무짓도 안 했어요 10 | 생명수 | 2009.06.17 | 6,122 | 122 |
926 | 십자수 베개 14 | 지우산 | 2009.06.16 | 4,313 | 159 |
925 | 요즘 푹 빠진... 22 | 생명수 | 2009.06.15 | 6,673 | 127 |
924 | 예쁜 그림 접시들 3 | 소나무 | 2009.06.15 | 4,263 | 162 |
923 | 빠리의 거리..커트지 가방이에요. 8 | 꿀아가 | 2009.06.15 | 4,591 | 130 |
922 | 창틀 싱크대 붙박이장 도배만 하려다... 칠 온돌마루.. 6 | 노니 | 2009.06.14 | 7,505 | 158 |
921 | 이런 행주도.. 4 | sm1000 | 2009.06.12 | 5,696 | 156 |
920 | 광목 패치 정수기 커버 3 | 꿀아가 | 2009.06.12 | 4,461 | 145 |
919 | 또 반바지 3 | 바느질 일기 | 2009.06.11 | 3,532 | 185 |
918 | 나리가 활짝 피어서 인사 하네요 3 | 해와바다 | 2009.06.10 | 3,399 | 258 |
917 | 저렴하게 구입한 티포트세트 1 | 돈워리비커피 | 2009.06.10 | 4,215 | 143 |
916 | 주말에 여주서 르쿠르제 구입했어요 4 | 코코리 | 2009.06.08 | 5,270 | 168 |
915 | 꽃수..쉽지 않네요 7 | sm1000 | 2009.06.06 | 4,637 | 187 |
914 | 알뜰살뜰 앞치마~! 11 | silvia | 2009.06.05 | 5,734 | 160 |
913 | 저는 자수 쿠션 5 | BLOOM | 2009.06.05 | 4,274 | 251 |
912 | 웃으면 돼지 7 | 민제 | 2009.06.05 | 3,782 | 132 |
911 | 갤러리창문 설치 해 보신분 계신가요? 1 | 허브 | 2009.06.04 | 3,577 | 197 |
910 | 핀턱 넣은 반바지 3 | 바느질 일기 | 2009.06.04 | 3,963 | 204 |
909 | 투명 주전자 ^.^ 3 | 피안 | 2009.06.03 | 5,015 | 215 |
908 | 테이블셋팅 5 | 쒜아짱 | 2009.06.02 | 5,191 | 164 |
907 | 밖에 비가 오네요~ 2 | 해와바다 | 2009.06.02 | 3,929 | 193 |
906 | 리폼한 액자입니다 1 | 소풍날 | 2009.06.02 | 3,014 | 155 |
905 | 제 마삭줄도 구경 하세요~ 1 | 해와바다 | 2009.06.02 | 3,485 | 211 |
904 | 버스데이 베어? 아시는분 답변좀... 3 | 난쟁이오야붕 | 2009.06.02 | 3,716 | 201 |
903 | 울집 그릇장~ 9 | 라임향 | 2009.06.01 | 6,298 | 103 |
902 | 그 많은 야채는 누가 다 길렀을까? 14 | 양평댁 | 2009.06.01 | 5,203 | 136 |
901 | 여름 준비 1 | 하얀책 | 2009.05.31 | 3,693 | 183 |
900 | 마루에서 뒤굴거리는 아이들 3 | 하얀책 | 2009.05.31 | 4,496 | 197 |
899 | 저도 행주에 수 놓았어요 14 | sm1000 | 2009.05.30 | 5,206 | 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