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주전자 ^.^

[피안]

뭐든 속이 보여야 속이 시원해지더라구요.. 특히 뭐라도 좀 달일라 치면 말이죠... 고민 좀 하다가 구입했어요..

깨지기 쉽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답니다. 사용해 본 결과, 아직까지 물이 흥건한 개수대에
퐉! 내려놓아 본 적이 없어서 인가~ 잘 쓰고 있어요. 물론 스테인레스 주전자보다는 씻을 때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보글보글 내용물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끓는 모습이 귀여워요, 지금은 깨끗이 샤워하고 난 후 가스렌지 중불 화구에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라이스]

이뿌네요...저도 무선전기주전자 생활에 편리하긴하지만 왠지 끓을때마다 환경호르몬이 막 나와서 같이 마실거란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 ......이참에 저도 바꾸려고 하는데,..어디꺼에요??

[라이스]

손잡이도 유리인데 안뜨겁나요??

[마요]

유리, 저는 두개 깨먹고는 절대 안삽니다.
ㅎㅎ
수도꼭지에 살짝 건드려져도 깨지고, 하여간 여간 조심하지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