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거실에 앉아있으면 담장 너머로 골목길 오가는 사람들이 휜히 다 보입니다.
담쟁이 장미를 심어놓았지만...
몇해는 지나야 담장을 휘감을 수 있어서 한동안은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 부담스러워도 견뎌야 합니다.
오늘 아는 분으로부터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오전에 받자마자 현관 입구에 걸었는데
골목길 오가는 분들이 한번쯤 웃고 가십니다.
저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웃으면 돼지
민제 |
조회수 : 3,782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09-06-05 0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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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얀책
'09.6.5 7:57 AM정말 귀여운 문패네요.
2. cocoma
'09.6.5 10:10 AM저도 콜~~ 하고 싶네요^^
3. yummy
'09.6.5 10:38 AM저 웃었어요 크헉
4. 이층집아짐
'09.6.5 10:40 AM전 웃음 참을 거예요....푸푸....
5. toto
'09.6.5 11:40 AM^^
6. Blue Moon
'09.6.5 7:51 PM그냥 웃음이 나네요.~~~~
7. 오롯이
'09.6.6 6:01 AM속상한 일이 있어도 이 문패만 보면 피식 웃으며 시름을 잊을 것 같아요.
생활 비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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