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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많이 보셨던 앞치마하고 에코백

| 조회수 : 4,506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09-08-24 13:57:34
늘 다른분들의 솜씨에 감탄하며 부러워하다가 처음으로 사진올립니다. 솜씨가 별로라 부끄럽지만,
백만순이님께 판매처까지 여쭙고, 선세탁도 여쭙고 해놓고 결과물을 안올려서 늘 죄송한
마음이었거든요.
백만순이 님께서 만드신 앞치마를 보고 정말 맘에 들고 이런 분위기가 어울릴 외국 사는 친구 생각도
나고해서 선물할 요량으로 백만순이님께 판매처를 물어서 구입을 했더랬죠.
허나 게으름+더위로 인해 재단만 해놓고 한달이 넘어버렸네요.
지난주 삼일동안 온몸이 땀에 젖도록 선풍기도 안틀고 앉아서 삼일간 분노의 미싱질을 한 결과물들입니다.
지난번에 어느분이 나라야에서 구입하셨다고 사진 올라왔던 생리대파우치도 함께 만들어서
앞치마, 에코백, 생리대파우치, 주방수건, 멸치, 김 이렇게 세트로 만들어서 미국으로 유럽으로 보내려고요.
값나가는 것들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좋아할지 모르겠어요...좋아할까요?
사진이 보일지 안보일지 모르겠네요. 사진 안보이면 말씀해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09.8.24 2:06 PM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이렇게 정성을 담아서 직접 만든 것을 받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거든요^^

  • 2. u.s 맘.
    '09.8.24 2:11 PM

    멋지십니다..
    프린트 원단도 독특하구요..
    백만순이님 앞치마 침을 뚝뚝 흘리고 잇었는데요..
    요기서 또,한번 뵙네요..^^

  • 3. 백만순이
    '09.8.24 2:14 PM

    어머! 넘 이뿌게 만드셨네요~
    배색원단이 너무 잘 어울려요
    받으시는분이 아주 좋아하실꺼같아요^^
    전 사놓은지 반년도 넘은 원단도 있어요 ㅋㅋㅋㅋ

  • 4. nao
    '09.8.24 3:49 PM

    친구생각하시는 맘 만큼 이쁘네요.
    특히 에코백 배색하신 핑크 체크! 갠적으로 원츕니다.^^

  • 5. 소금별
    '09.8.24 4:22 PM

    결과물도, 님의 마음도 너무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이런 것들을 어찌 값나가는 물견들과 비교하겠습니까??

  • 6. 커피야사랑해
    '09.8.24 9:22 PM

    세상에 어떤 값나가는 것 보다 멋진 선물입니다. 당연히 좋아 하실겁니다

  • 7. 꿀아가
    '09.8.24 11:38 PM

    제가 자주 쓰는 커트지도 몇개 보이네요~다 예뻐요!~정말 정성이 가득한
    선물이에요. 전 항상 친구들에게 만들어주고픈 마음은 강한데..막상 그러지 못했네요.
    이 글 보니 막 미안해지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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