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준비인지..긴팔 티셔츠에요.

[꿀아가]

여름에 입을 짧은 팔 만들면 앞으로 얼마 못 입을텐데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그냥 긴팔 가을 티셔츠를 만들어봤어요.

다이마루 원단이라 신축성도 좋고 보들보들 느낌이 좋은 원단이에요.
바지까지 나올줄 알았는데 티셔츠 하나에 땡입니다..
원단 더 사서 바지까지 셋트로 만들어 입혀야겠어요.

우리 모델양은^^; 아직 낮잠 중이시라 일어나면 입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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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고 일어난 율씨에게 입혀봤어요.
크죠?
소매가 길어서 재미있는지 계속 손을 흔들면서 장난을 치네요. ㅎㅎ

[hshee]

앗 저도 이 원단으로 남편하고 후드티셔츠 맞춰 입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나저나 목둘레 바이어스가 예술이네요 ㅎㅎㅎ
일어나면 모델컷을 올려달라~ 올려달라~~

[꿀아가]

hslee님 이 원단 실제로 보니 예뻐요..ㅎㅎ
목둘레 바이어스..저거 앞부분은 안 예쁘게 나온거 있죠.
박음질이 제대로 안 되엇어요.
방금 모델양 일어나서 입혀보니 벙벙하니 많이 크네요.
프렌치 시크룩이라고 우겨봅니다..^^;

[뽁찌]

아우.. 애기도 이뿌고 옷도 넘 깔끔하게 잘 만드신당 ㅋㅋ
언제쯤 저 경지에...OTL
언제쯤 시집가서 저렇게 이뿐 애기를... OTL

[란2성2]

바지도 같은 원단으로 만들어서 한 벌로 입히면 산뜻한 실내복으로 좋겠고
청바지랑 같이 입으면 귀여운 외출복이 될 것 같군요...두루두루 예쁜 옷을 만드셨어요^^

[u.s 맘.]

너~무 귀여워요..ㅎㅎ
같은 원단에 빨강색 있으면 쫄바지 만들어두 예쁘겠다..
진짜로 바이어스가 디자이너 수준이신데요..^^

[금순이]

모델이 너무 귀여워요~
하품하는 모습~~
완전 ㅎㅎㅎㅎㅎ
너무 귀엽당~~

[백만순이]

다이마루가 바느질하기 힘들던데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애들옷은 큰게 좋더라구요
몇개월만 지나도 곰방 쑥쑥 커서.....저정도면 싸이즈 좋은거같은데요
하품하는 모습보니 애기냄새가 요기까지 솔솔 풍기는거같아요

[아짐놀이중~]

이야~~~ 매일 솜씨에 감동만하구가요~~ 어쩜 이리 재주가 좋으신지....티셔츠 무늬루 아주
딱이에요~~ 정말 감각있으신거 같애요~~

[맛있는 정원]

솜씨가 훌륭하시네요..
다이마루는 엄두가 안나던데..
하품하는 아가가 너무 이뻐요~~.
오동통한 볼도 넘 귀엽구요^^.

[꿀아가]

뽁찌님 능력자님께서 무슨 말씀이세욧..ㅋㅋ
남친님이랑 언능 결혼하셔서 예쁜 아가 낳고 오순도순 사시길..^^
예쁜 아가들 옷도 많이 만들어주시구요~!

란2성2님 그쵸? 요리조리 받쳐입기 좋은 티셔츠 같아요.
청바지에도 이쁠거 같고..근데 이 원단 품절이래요. 완전 슬퍼요..ㅠㅠ

u.s 맘.님 앗 멋쟁이 아가들만 입는다는 강렬한 레드 쫄바지!
전 레드 땡땡이 쫄바지 만들어주고파요..큐큐..
근데 우리 공주 허벅지가 쬠 굵어서..쫄바지는..ㅋㅋㅋ

금순이님 하품 너무 지대로 하죠? ㅋㅋㅋ
잠이 좀 덜깼나봐요..후후..^^

백만순이님 네 저도 다이마루는 아직 덜 익숙해서 실수를 많이 해요.
다이마루는 역시나 재봉사의 선택이 중요한거 같아요..ㅎㅎ
날라리사 쓰니까 편해요.^^
요즘 율씨는 애기냄새는 잘 안나고 땀을 하도 많이 흘려서 머리에서 쉰내가..
그 쉰내가 근데 너무 좋아요..킁킁..ㅋㅋㅋ

아짐놀이중~님 오오 감각! 제가 좋아하는 단어에요..감사해요..^^
시간이랑 돈만 많음 더 많이 만들고 싶은데...매일 옷만 만들고 싶어용!

맛있는 정원님 다이마루도 조금 덜 늘어나고 톡톡한 원단은 바느질하기 좋은거 같아요.
저도 다이마루에서 피 몇번 보고..이제는 좀 익숙해졌답니다.^^
하~품할때 입에 손가락 쏙 넣음..재밌어요..ㅋㅋㅋ

[프린센스]

벌써 긴팔을 만드셨군요 ,., 꿀아가님 센스쟁이 ,,,
아기가 넘 귀여워요 ,,

[꿀아가]

프린센스님..같은 센스쟁이끼리 뭘 그러셔요..쿄쿄..
원단 더 사서 여러벌 비슷한걸로 만들어줄려구요. 역시나 이런 스타일이
제일 기본적이고 예쁜듯..^^
프린센스님 딸도 넘 이쁘던걸요..ㅎㅎ

[홍시마미]

솜씨가 휼륭하시네요. 부지런하고 이쁘게 사시는 모습도 좋아보이고요 ^^
아가 하품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아가는 이리 좋은 엄마를 두어서 넘좋겠다~~~~

[백설공주]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옷 입어서 행복하겠어요

[u.s 맘.]

아기가 쫘~악 빠진 몸매보다 토실토실 귀여운 몸매가 넘 귀엽잖아요..
제가 틈실한 허벅지 내어놓구 쫄바지 입는다면 신고당하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