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많이 보셨던 앞치마하고 에코백

| 조회수 : 4,521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09-08-24 13:57:34
늘 다른분들의 솜씨에 감탄하며 부러워하다가 처음으로 사진올립니다. 솜씨가 별로라 부끄럽지만,
백만순이님께 판매처까지 여쭙고, 선세탁도 여쭙고 해놓고 결과물을 안올려서 늘 죄송한
마음이었거든요.
백만순이 님께서 만드신 앞치마를 보고 정말 맘에 들고 이런 분위기가 어울릴 외국 사는 친구 생각도
나고해서 선물할 요량으로 백만순이님께 판매처를 물어서 구입을 했더랬죠.
허나 게으름+더위로 인해 재단만 해놓고 한달이 넘어버렸네요.
지난주 삼일동안 온몸이 땀에 젖도록 선풍기도 안틀고 앉아서 삼일간 분노의 미싱질을 한 결과물들입니다.
지난번에 어느분이 나라야에서 구입하셨다고 사진 올라왔던 생리대파우치도 함께 만들어서
앞치마, 에코백, 생리대파우치, 주방수건, 멸치, 김 이렇게 세트로 만들어서 미국으로 유럽으로 보내려고요.
값나가는 것들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좋아할지 모르겠어요...좋아할까요?
사진이 보일지 안보일지 모르겠네요. 사진 안보이면 말씀해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09.8.24 2:06 PM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이렇게 정성을 담아서 직접 만든 것을 받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거든요^^

  • 2. u.s 맘.
    '09.8.24 2:11 PM

    멋지십니다..
    프린트 원단도 독특하구요..
    백만순이님 앞치마 침을 뚝뚝 흘리고 잇었는데요..
    요기서 또,한번 뵙네요..^^

  • 3. 백만순이
    '09.8.24 2:14 PM

    어머! 넘 이뿌게 만드셨네요~
    배색원단이 너무 잘 어울려요
    받으시는분이 아주 좋아하실꺼같아요^^
    전 사놓은지 반년도 넘은 원단도 있어요 ㅋㅋㅋㅋ

  • 4. nao
    '09.8.24 3:49 PM

    친구생각하시는 맘 만큼 이쁘네요.
    특히 에코백 배색하신 핑크 체크! 갠적으로 원츕니다.^^

  • 5. 소금별
    '09.8.24 4:22 PM

    결과물도, 님의 마음도 너무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이런 것들을 어찌 값나가는 물견들과 비교하겠습니까??

  • 6. 커피야사랑해
    '09.8.24 9:22 PM

    세상에 어떤 값나가는 것 보다 멋진 선물입니다. 당연히 좋아 하실겁니다

  • 7. 꿀아가
    '09.8.24 11:38 PM

    제가 자주 쓰는 커트지도 몇개 보이네요~다 예뻐요!~정말 정성이 가득한
    선물이에요. 전 항상 친구들에게 만들어주고픈 마음은 강한데..막상 그러지 못했네요.
    이 글 보니 막 미안해지는거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45 리빙데코 데뷰작~ 아기웃도리 49 merong 2009.08.29 3,333 184
1044 82쿡 인테리어의 대세 17 민제 2009.08.29 11,297 176
1043 구슬핸들커버 3 수정 2009.08.26 4,642 275
1042 집앞 전망. 49 푸르른강 2009.08.26 7,062 175
1041 주방 49 푸르른강 2009.08.26 8,964 172
1040 욕실 3 푸르른강 2009.08.26 6,687 181
1039 어뮤즈 먼트룸 2 푸르른강 2009.08.26 5,293 174
1038 리본 실내화 5 바느질 일기 2009.08.26 3,933 321
1037 계속 어뮤즈먼트 룸 1 푸르른강 2009.08.26 5,262 310
1036 어뮤즈 먼트 룸 2 푸르른강 2009.08.26 5,213 210
1035 어뮤즈먼트 룸 푸르른강 2009.08.26 5,109 224
1034 정원사진 몇장 추가^^ 1 쒜아짱 2009.08.26 4,169 260
1033 이층거실창문 4 쒜아짱 2009.08.26 5,344 238
1032 침실입니다. 8 푸르른강 2009.08.26 7,277 218
1031 침실이에요 7 푸르른강 2009.08.26 6,304 191
1030 거실입니다. 2 푸르른강 2009.08.26 6,536 212
1029 거실입니다. 9 푸르른강 2009.08.26 7,054 175
1028 다육이꽃 8 바니 2009.08.25 3,714 238
1027 가방만들었어요~ 1 저녁탑 2009.08.25 3,514 325
1026 염장 좀 질러도 될까요? 아흑~^^;;;;;; 8 꿀아가 2009.08.25 5,552 142
1025 망가진 인형 복구할 수 있는 방법좀.. 꼭좀 도와주세요.. 2 shining 2009.08.25 2,786 287
1024 편안한 느낌의 선염 해지 원피스에요~*(착용샷 추가) 22 꿀아가 2009.08.24 4,763 141
1023 많이 보셨던 앞치마하고 에코백 7 도란도란 2009.08.24 4,521 124
1022 풍로초와 다육이 7 안젤라 2009.08.24 4,724 235
1021 냉장고 틴사인 자석보드 6 이미진 2009.08.20 4,191 143
1020 현관에 방충망 달앗어요 7 밀꾸 2009.08.19 6,034 177
1019 어리버리 작품들 ㅋ 12 뽁찌 2009.08.18 5,233 142
1018 벌써 가을준비인지..긴팔 티셔츠에요. 15 꿀아가 2009.08.18 4,878 138
1017 저도 블라우스 만들어봤어요.. 7 hshee 2009.08.18 4,279 188
1016 주방수건에게 ,,, 5 프린센스 2009.08.17 4,755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