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800도에 굽는 포슬린이에요.
로얄알버트도 레녹스도~ 빌레로이도~ 그림의 근간은 이 800도 전후로 굽는 포슬린 페인팅이랍니다. ^^
![](http://i.blog.empas.com/chibimoon/37535654_450x338.jpg)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얀 접시에 그림을 그려 보았어요.
![](http://i.blog.empas.com/chibimoon/37535655_450x338.jpg)
트레이싱을 해서 외곽선을 그리고 색칠을 한답니다.
![](http://i.blog.empas.com/chibimoon/37535656_450x338.jpg)
접시 외곽 부분에도 연두빛으로 넓게 색칠을 해 주고요.
(포슬린페인팅 용어로 그라운딩 작업이라고 해요.)
붓으로 칠하고 있는 검은색 물감같은 것은 골드(Gold)에요.
금 테두리를 만들고 있는 중이지요.
칠할 때는 저렇게 검은색을 띄지만 800도 가마의 높은 온도에서 사우나 한방(!) 하고 나오면 금빛이 나와요.
이렇게 저렇게~
그리고 굽고 그리고 굽고... 하는 작업을 4번 정도 한 것 같아요.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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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blog.empas.com/chibimoon/37535657_450x338.jpg)
요렇게~~
![](http://i.blog.empas.com/chibimoon/37535750_450x338.jpg)
요렇~~게~~
![](http://i.blog.empas.com/chibimoon/37535658_450x296.jpg)
어여쁜 접시가 탄생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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