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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작년 우리집에 왔었던 이쁜이들..(1)

| 조회수 : 7,695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8-07-22 01:03:38
작년,,
우리딸이 아직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데리고 온 한국 야생화랍니다..
야생화의 특징이 바람도 많이 필요하구여..
종류에 따라 물주는 양도 다르다고 하네요..
그리고 꽃이 지고 나면 거의 잡초로 변하는데...
죽은 듯 보이지만, 겨울을 넘기고 나면 새봄에는 다시 예쁘게 핀다고 해요..
저는 잡초로 변한 야생화가 지져분해 보여 친정엄마 댁으로 입양을 보냈는데,,
몇몇 아이들은 겨울을 못 넘기고 죽었다고 하네요..
정성을 못 쏟아 야생화들에게 미안한 맘이네요..
특히, 콩꽃은 정말 예뻤었어요..
기회가 되면 닷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미
    '08.7.22 8:04 AM

    잘 살아주었더라면 야생화를 보면서 고국을 생각했을텐데요 그쵸??
    야생화는 실내,화분에서는 잘 자라지 못해요
    밖에서 태양열도 받아야하고, 비바람도 맞아야하고, 바람에 날리며 자라야 잘자라거든요
    국화?도 설난도 이쁘게 피었는데...

  • 2. uzziel
    '08.7.22 10:17 AM

    화분이 옹기인가봐요~
    정말 멋스럽네요.
    저도 야생화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키우려니 잘 안되던데...참 이쁘네요~^^*

  • 3. 방울메세지
    '08.7.22 5:37 PM

    너무 예뻐요, 옹기화분도 꽃도 ...
    집안이 마치 들판에 나온것처럼
    상쾌할것 같아요.
    예쁘게 잘키운것 같아요.

  • 4. 작은키키
    '08.7.23 1:16 AM

    예쁘지요?
    작년에 양재동 꽃시장서 데려온 아이들이였지요..
    야생화는 정말 키우기 어려운 듯 해요..
    또,한번 키우기를 도전해 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는.....T.T::

  • 5. 반찬걱정
    '08.7.25 2:50 AM

    맨 위 보라색은 벌개미취같고,
    밑의 두 꽃은 설란같네요.
    틀릴 수도 있어요.

  • 6. miai짱
    '08.7.25 10:18 PM

    옹기화분하고 참 잘어울리네여

  • 7. 우아미
    '08.7.26 12:15 PM

    꽃은 벌개미취와 비슷한데 잎이 국화잎인대요??

  • 8. 액션가면
    '08.7.26 4:50 PM

    화분이랑 꽃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저희 어머니두 꽃에 관심이 많으셔서 베란다가 꽃으로 둘러쌓여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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