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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도 이스터 행사로 여러가지 선물도 당첨될수있어 아이들은 많이 기대도 되는지 좋아라들 야단법석.
그리고 늘 감사하게도 아이들에게 이스터 에그헌팅 하는 재미도 맘껏 누릴수 있게 해주셨다.
올해 처음으로 에그를 주어 보는 그레이시
오빠들도 친구들도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놀다 무언가를 주어 바구니에 신나서들 담는걸 보며 금방 터득하고 자기도 따라해 본다. 난 늘 하는일 이지만 그레이시에게는 이스터 에그 헌팅이 처음이라
또 찰칵찰칵 여러장 팍팍 찍어 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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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교회에서 이스터 행사겸 불러준 노래도 뿌듯하게 듯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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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스터 버니가 올해에도 어느새 집에 선물도 아이들을 위해 고맙게도 놔두고 가주셨다.
그레이시는 오빠들이 신나라 자기들 바구니 찿아 들기도 전에 자기 바구니인줄 알아 보았는지 인형부터 덥석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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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캐일릅을 어려서부터 이렇게 해주다 보니 아이들은 의례히 해마다 항상 해야되는줄로 알아 엄마인 난
또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즐길수있게 해준다. 그레이시도 이번엔 확실이 에그헌팅의 묘미를 느끼고 특히나
에그 하나하나 잡을때마다 요번엔 안에 뭐가 있을까 더 궁금해 하며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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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우리집 식구들 횡~하니 차타고 시댁에 와서 먼저 점심을 즐겼다.
늘 바쁘신 시부모님 이런 행사때는 손자손녀들을 위해 꼭 시간을 내셔서 모든것에 성심성의로 준비해 놓으신다.
특히나 오늘 점심은 바베큐 브리스킷이 메인에 맛있는 사이드디쉬들이 줄을 이었다.
게다가 디저트도 이것저것.
이렇게 준비하실거면 하나밖에 없는 며누리 놔두었다 뭐 하실건지, 나도 시키시지 !^^;;
죄송하게 올해는 난 아이들과 달랑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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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 보니 캐일릅이 이런 행사를 유난히도 중요시하며 좋아 하는게 특히나 자기 친할머니를 많이 닮아 그런가 보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어느틈에 아이들을 위해 올해에는 앞뜰에 에그헌트도 할수있게 숨겨 놓으셨다.
어느해는 앞뜰, 어느해는 뒤뜰 참 부지런들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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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녀들에게 이렇게 늘 좋은 추억을 심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하며 나도 배우게 된다.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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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가 에그 하나씩 나누어 들이고 싶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