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나라 좋은나라 (2편)
검봉녀 꼭 기억해 줄께~
검봉녀 뜻풀이- 검은 봉다리를 든 소녀의 줄임말.
늘 쉬이 떨어지는 아이들 간식거리도 챙기신다며
시장 할인마트에도 여러번 잘 왔다갔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께서 물건 사고 양손에 든 검은 봉다리
꼭 자기가 도와 드리는냥 먼저 늘 하나 챙겨 손에 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이참견 저참견
그런 검봉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꼭 기억에 남겨 두고 싶은 장면이된듯 싶다.
검봉녀 우리 다음에도 가면 이러고 또 놀제이~~~
친정서 가까운 삼청동 맛집들
삼청동은 친정서 가까와 자주 들락날락
어느날은 삼청동서 파스타로 유명한 맛집
수와래(soowarae)에서 맛나게 즐겨도 보고
또 어느 한적한 오후에도
필리핀 출장 갔다 서울에 잠시 들른 캐나다에 사시는 오빠와도
삼청동 칼국수집에서 야외 풍경을 즐기며 맛있게 얌냠
캐나다에서 본 큰삼촌 서울에서도 또 본다며
아이들도 방가!방가!
이날 이쁘게 만발한 봉숭아꽃을 발견하신 내 엄마
이집 주인장의 OK소리와 더불어
그레이시 손톱에 봉숭아 물 들여 주신다며
봉숭아도 바삐 따 좀 챙기고 계시는 엄마의 모습 보다
그참에 옆집 지붕의 기화장들이 눈에 확 들어 와 주어
이 동네 몇장 기억에 남기고 싶어 찰칵
찜질방사연
이리 한국에 아그들하고 좀 꽤 있다보니
내 아이들 한국사람 다 되어 가는듯
아참 요녀석들 할아버지 할머니 꽁무니 따라
찜질방 몇번 가 보더만
내 남편도 서울 오면 찜질방 가는것 좋아하는디...
이런것도 지들 아빠 닮아 같곤 암튼
그 맛을 지대로 느끼는지
할마버지 늦게 일 마치시고 퇴근해 좀 쉬~실만하면
세 놈다 달라 붙어 아부겸 할아버지 발맛사지 쑥~쑥~
이 핑계삼아 집요한 찜질방 타령
그 재롱에 못이기시는 척 여러번 찜질방으로 다들 직행
요기서 계란 까먹는 재미... 라면 먹는 재미...
황토방... 얼음방... 으로 들락날락 하는 재미 보며
아~ 바쁘다~ 바뻐~
아이들이 저리 좋아하는 모습 보며 나중에 엄마표라며 연출해 낸
내 아그들 찜질방 광고인듯한 사진들도 슬쩍 들이밀어 보며
캐일릅 찜질방서 제대로 즐기듯 아~~~ 하는 모습,
이리 자주와도 늘 재미나게 즐기고 있다고 자랑하는듯한 이튼이 모습,
여전히 찜질방서도 지도 여자라고
좀 더 잘 보일라 의식하고있는 듯한 그레이시 모습
이만하면 뭐 꽤 괜챦은듯한 광고 되겠슴다~~~
자~ 자~ 모두들 한국 가시면 동네 찜질방도 잘들 들락날락 하시며
푹 쉬다들 오시용~이 메인 주제!^^
동해번쩍 서해번쩍
요즘 일상이 동해번쩍 서해번쩍하듯 구경할 스케줄로 빽빽히 잡혀 있는듯
이날도 사양 절대 않하고 네~ 하며 또 한 5시간 넘짓 가며 도착한다는 강원도
중간에 어느 휴게소에서 이것저것 먹으며 식탐은 더 해만 가는듯
그것도 모질라 간식이랍시며 아~ 핫바!!!
목적지에 다달 해 식당서 아이들 끼니 좀 더 챙겨 주고
노는 모습도 보고 레이싱 카 레이서들
연습 경주하는것도 신나게 봐야지
게다가 캐일릅은 일본 팬 아즘마들하고 선수들 싸인 받겠다며
이리저리 다투듯 다니느라도 진지해 아이들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할아버지 손잡고 구경들 하느라도 바뻐 이리 몇일 재미보다가
집에 오는 길에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다는 어느 짜장면 집에
지 얼굴에 짜장소스가 범벅이 되듯 저리 뭍어있는줄도 모르고
짜장면 한그릇 맛나게 싸그리 싹싹 비우시고 있는
캐일릅군 보며 옛다 여기 니 증명샷 ㅋㅋㅋ
이곳저곳에서 사먹은 음식들
맛난 음식들 고루고루 먹고 싶은 맘 가득차
이곳저곳에서 절대 마다않고 많이도 사먹은듯
와이리 찍은 사진들이 많은지...
계중에서 그나마 이 영광의 사진들이
당첨되는 획득을 누리며 올라 와 있다는
너희들은 복받은 사진들이데이...
카쇼
어느날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카 쇼도
할아버지가 아이들이 좋아할거라며 특별히 데리고 가 주셔서
자기들이 선수인양 맘껏 들떠도 보고
오랜 외국생활에 연락이 끊킨 친구를 전에 우연히 반갑게도 명동서 만나
친구 만나러 나갈라고 치장좀 하고 있는데 요번에는 미군 대신
자기가 코리안 군인하겠다며 둘이 서로 티격태격하는것 같다
군인 놀이 잼나게하는 모습들 보며 흐믓하게 친구 만나러 나왔건만
얼마나 과격히들 전쟁 놀이를 하셨길래…
그 친구를 만나러 나가 수다 좀 잠깐 떨라는 찰라에 고 사이를 못참고들
나의 장하신 두 아들 군인 놀이들 하시다 이튼군 머리에 좀 부상
전화를 거신 엄마는 내일 모래면 브ㄹㅣㅌ 오는데 한걱정하시며
형부 병원에 빨랑 가 이튼이 진찰 좀 받아 보라시며 좀 놀라신듯 싶다.
병원에서는 엄마가 압박붕대를 이튼이 머리에 미리 감아 주신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찬찬히 검진도 잘 해주시고
크게 걱정할일 없는듯 싶다며... 암튼 다행이도 이만하기에 휴~ 안심+감사!
아빠 마중
우리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10일전
드디어 휴가라며 남편은 우리를 보러 왔다.
인천공황에서 아빠 볼 생각에 설레임에들 가득차
아이들은 아빠가 나 온다는 입구를
꿰뚤어 보는듯 눈들을 뗄줄 모르고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나오시는 반가운 아빠의 모습을 보며
하나, 둘, 셋 모두들 안겨들 보며 좋아라~
이제는 내차례
아내 소중한걸 새삼 잘~ 깨달으신듯
나도 꼬옥 안아준 허그, 음~ 좋았어~
재잘재잘 되는 아이들 수다 벗 삼아
우린 우리차 있는곳을 향하며 룰루~랄라~
저녁은 여의도 사무실 근처에서 맛난 치킨집으로 고~고~
로버트 박물관
시차도 무시하고 남편은 오자마자 곧장 다음날 아이들이랑
내가 아이들 데려 간다는 대학로 로버트 박물관에도 갔이 가 주었다.
로버트박물관에서 모두들 구경한번 곧 잘 한듯 싶고
가족과 평화로이 대학로 거리에 앉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한적한 오후를 만끽
이날 저녁 두 아들들은 로버트 박물관에서 영감을 곧장 받았는지
엄마에게 자기들의 박물관에 오신걸 환영한다며
눈감키고 들어 오라며 짜잔 시켜준다.
아이들의 이런 재롱 엄마인 나 넘넘 좋다!
사위밥상
미국 사위라 엄마는 부담이 더 드시는지 늘 한걱정 하시며 음식을 준비하신다.
난 부엌서 엄마를 도와 드리며 그냥 매일매일 우리 먹듯 차려 주면 된다고 그래도
씨암탓 한마리 손수 잡으시는듯 이 삼복 더위에 삼계탕, LA갈비...
또 사위가 좋아하는 조기 한꺼번에 저리 다 하시는걸 도우느라 덩달아 나도 부담.
다행이도 내 엄마 성격을 진작에 잘~ 파악한 남편
어모니, 맛 있~오요! 잘 먹었~오요! 어설피 저리 늘 말 해 보며
내 엄마 부담을 좀 덜어 드려 볼라고 애쓰는 남편 모습도 보며 난 조용히 속으로
고마워예에~ 빌른스 서방님~
구경
우리는 어느날 아이들과 친정서 가까운 돈암동 거리도 구경 하며
아들들 머리가 많이 자랐다며 남편이 미용실 데리고 가고 싶어 해
미용실도 데리고 가 머리도 깍아들 주고
어떤 날은 내가 좋아하는 명동 거리도 거닐며 이곳저곳서 사고 보며
샤핑도 엄~청 잘 하고
모처럼만에 보내는 휴가라선지
더 왕창 즐기고 있는듯한 남편의 모습을 보며 내 마음도 왠지 든든했다.
이 무더위를 물놀이로 즐기며 달래 보자며 모두들 캐리비안 베이에서
모여서도 시원함을 만끽 느끼며 왕창 신나도 해 보고
다음날은 용인 에버랜드에 가서 이곳저곳 구경,
지칠줄 모르는것 마냥 또 이기구 저기구도 타보며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도 만끽
나중에 이집저집 가족 사진들도 한방씩 찍어 되며
이 즐거운 여행을 잘 마무리하며 집으로.
드디어 올날이 오고야 말았다.
미국 내집으로 다시 돌아 가는 발걸음인데도 언제나 쉽지만은 않다.
안타까운지 서로들 안녕안녕 외치는 아이들 모습들 보며
공항에서 아무말 않고 내 손만 잡고 있는 엄마
가만히 남편과 아이들 보시다 나 한번 더 보시며 서운안 내색 안 보이시려 애쓰시다
내게 아이들하고 고생만 하다 가는 구나, 수고했다고 여러번 말씀만 해 주시는 아빠
이번에는 청주 큰 언니와 형부까지 따라 나와 주셔서
내 뒷바라지도 잘 들 도와 주느라 애쓰는 고마운 모습들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길 억지로 떨어 뜨리며 나도 안녕
모두들 안녕!
언제나 이렇게 난 사랑 받으며 잘 사니 내 걱정들은 절대 마이소!!!
우리나라 좋은나라
난 2010년 5월 미국 시민권자가 되었다.
이곳 미국이 내가 사는곳이된지 어느덧 20년도 훨씬 넘었건만
시민권 받는건 영주권 받는거랑 또 틀리게 다른 망설임으로
난 고민하며 이때까정 더 미루게된듯
내 십년짜리 영주권이 끝나기 일보 직전 이민국에 가 어디서 가물가물 들은듯해
무식이 용감한건지 다짜고짜 한국인 이며 미국인도 데는 두얼 시티즌쉽을
신청하고 싶다는 내 질문에 이민관은 미국은 두얼 시티즌 않 발급한다며
두가지의 서류를 내게 건네 주며 영주권을 재 신청하냐 아니면
시민권으로 신청하냐로 너가 알아서 잘 결정 하라는 기로에 선 난
쉬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고 있었다
남편과 시어머니랑도 의논 해 보고 또 아빠에게도 전화도 해 보고
실천에 옮겨야 할 답을 분명히 알면서도 아마도 난 우리나라 내 나라 시민권을
그렇게 쉽게 포기하기가 참 힘들었던것 같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영주권/시민권 관련에 대해 아마도 어떤 변호사님인듯 싶은데
다행이 그분의 간략히 써내려 간 정보들을 우연히 접하며 느낀게 참 많았다.
그분이 쓰신 글을 대충 요약 해 보자면…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시민권을 받기 꺼려하는 이유중 가장 큰 예가
한국 국적을 버릴 수 없다는 애국심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미국시민이 된 개개인인 우리 각자각자가
또 이곳 미국땅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들로 좋은 본이된다면
그것 또한 우리 나라인 조국에 기여하고 애국하는 또 하나의 좋은 예라는...
대충 이리 설명한 글을 대하며 나에게 위로반 도움반 많이 된듯 싶다.
난 더이상 주저 하지 않고 시민권 신청을 서둘러 한후 내 남편과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5월 어느 화창한 봄날 난 그렇게 미국 시민권을 받으며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한 여인으로서 더 멋지게 살아 꼭 우리나라 대빵 좋은나라라고 이 미국땅에서
빛 낼수있는 본이 되리라 다짐도 한번 굳세게 해 보며.
긴 이글에 마지막 마침표를 후회없이 찍으련다.
- [키친토크] (이벤트) 일석다조의 .. 19 2014-11-25
- [키친토크] 남편은 김장중 24 2013-12-31
- [키친토크] 매년 3년간 아이들이 .. 20 2012-01-05
- [키친토크] 우리나라 좋은나라 (2.. 21 2011-07-07
1. 햇살
'11.7.7 2:53 PM사진으로 보는 곳중에 안가본곳이 천지인걸 보니 울나라에도 저렇게 좋은곳이 많은걸 새삼 느끼는 글이네요.
아이들 사진이랑 행복한 가족 잼나게 구경하면서 읽어내려오다가,
마지막엔 눈물도 찔끔~
타국에선 모두가 애국심이 불타오른다는게 무슨 말인지 절절히 느껴져서.....^^
감동받고 갑니다.2. 스니프
'11.7.7 3:32 PM글을 보니 정말 우리나라 좋은 나라네요.. ^^
한국에 살면서도 즐기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것 같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3. 곧미녀
'11.7.7 3:38 PM예쁘세요. 세아이 엄마 아니고 이모 아니세요??
동안인증 하시는 건가요?
금발 미녀와 닮으신거 같아요. 리더즈 위더 스픈???? 맞나??4. 준n민
'11.7.7 3:38 PM아주 알차게 보내셨군요
1편부터 잘 봤어요
그레이시가 맛나게 먹는 저거슨 단무지?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5. 무명씨는밴여사
'11.7.7 3:52 PM시민권을 따고 안 따고의 문제가 아니라 외국에 나가면 진짜 애국자가 되더군요. 저는 언제나 한국에 가보려나 부럽습니다. ㅠㅠ 그리고 아이가 셋인 엄마가 한 몸매, 한 미모, 한 가슴 하시네요. ^^ 저 처녀적 몸매보다 날씬하십니다 그려.
6. chou
'11.7.7 4:39 PM본글에 짠하고..댓글에 빵^ ㅎㅎㅎ
7. 무지개여행가방
'11.7.7 4:57 PM제 여동생도 미국인과 결혼해서 저렇게 이쁜 조카들이 둘이나 있어요.
아이들 보니까 울 조카들도 생각 나네요.
작년에 한국와서 두 달 가량 놀고 갔거든요,
그때 안가본데 없이 나들이 다니던게 생각 나네요.
반가워서 애들 넘 예뻐서 한 줄 적고 지나갑니다.8. 쥬얼리
'11.7.7 5:04 PM을 어디서 받나요?
그게 넘 어려워요9. 카페라떼
'11.7.7 5:48 PM아이들도 넘 넘 예쁘고 스위티님도 넘 넘 예쁘시네요.
저도 외국에 살지만 늘 한국이 그립고 나이먹으면 꼭 돌아갈꺼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살아요.
저도 같이 여기저기 여행다닌것처럼 행복했답니다^^10. J
'11.7.7 6:13 PM미모의 스위티님^^몸매가...몸매가 예전이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으시네요....
화목한 형제 자매 가족분들 넘 보기좋으네요^^11. bistro
'11.7.7 11:15 PM키톡보면 예쁜 아이들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더군요 ^^*
밝게 해맑게 행복하게 웃는 아이들이 정말 예뻐요.12. 나무상자
'11.7.8 12:24 AM한국다녀가셨군요!!
정성스럽고 아름다운 사진과 글, 너무 잘봤습니다.
늘 그렇지만, 너무 행복냄새가 솔~솔~입니다.
모든 것, 다 축하드리고 그리고 앞으로도 쭈우욱~ 부탁해요^^13. HighHope
'11.7.8 7:35 AM재미있게 잘 읽어내려오다 마지막에는 눈물 찔끔 흘렸어요.
늘 행복 가득한 삶 되세요.14. 소풍날
'11.7.8 9:54 AM참 감동적인 글이네요....늘 지금 처럼 그렇게 밝게 웃으셨음 합니다....
15. J-mom
'11.7.8 9:59 AM드디어 올날이 오고야 말았다. .....
여기 아래부터는 가슴이 먹먹해져서 못읽겠어요.
한국떠날때 생각이 나서 말이죠....
덕분에 곳곳이 제가 못간곳들 구경 잘 했습니다.
여유있게 여기저기 다니다가 왔어야 하는데
항상 생각처럼 안되서...
몇년후에라야 저렇게 해볼수 있을텐데...
많이 그립네요~
가족들 모두 완전 멋있어요..^^16. 그린그린
'11.7.8 2:21 PM님 글에..감동감동~
그리고 미모가 아주 빛을 발하는 ㅎㅎ아름다우세요^^17. 오늘
'11.7.8 4:24 PM에궁~~ 2편이 마지막 인가요??
넘 아쉬워요~~^^ㅎ
어렵운 결단해서 취득한 시민권 넘 축하 드리고요...
대빵 멋진 sweetie님 모습 자주 자주 보여주세요~~!!!^^18. jasmine
'11.7.8 7:11 PM저도 공항 이별 부분에서...가슴이 먹먹....
미국에 사는 동생들 갈때마다.....그 참....묘한 먹먹함을 느끼거든요.
저...그레이시 팬할래요. 어떻게 저렇게 이쁜 수가 있지요? 물론 아드님들도 이쁘지만...19. 오뎅조아
'11.7.8 8:35 PM글래머 몸매 짱이십니다.ㅜ.ㅜ 부럽
글 잘읽고 전 엄마 맘 되서 공항에서 배웅하는 친정엄마에 빙의
됐네요...아웅,,20. 푸른두이파리
'11.7.8 8:55 PM저번 주 이번 주 바쁘게 보내고 키톡 들렀더니 검봉녀 그레이시가...ㅎ
1편 깔끔히 읽어 주시고 2편에서 sweetie님 미모 다시한번 확인하고...
sweetie님이 쌍둥이라는 사실에 더욱 친근함...제가 시커먼쌍둥이들 키우거등요^^
그윽한 sweetie님의 눈빛이 아주 매력적이세요21. sweetie
'11.7.10 6:54 AM여러분들~~~
부족한 제 글에 이렇게 좋은 댓글들
마이마이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일일히 다 댓글들을 달아 들여야 하는건디...
제가 결국엔 사고를 쳤서예에
요즘 부쩍 홈싴(homesick)을 심하게 앓고 있다가
2년만에 한국에 엊그제 다시 돌아 왔다는거 아닙니까^^
시차땀시도 가물가물 아직까지도 좀 적응이 필요하고
암튼 저 제 친정서 잘 충전하고 최고 만족스럽게
우리나라 졿은나라에서 여름 잘 보내다 갈께요.
혹시 나중에 시차 풀리면 어쩜 이 아줌
딴 이야기 보따리로 화끈하게 사고 좀 쳐 볼까 고민중
암튼 여러분들도 좋은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래보며
82 쿡 사랑합니데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1 | ··· | 2024.11.18 | 7,169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0,975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084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265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811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178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289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41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200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35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861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072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31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095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094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29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54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593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382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57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24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40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089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70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01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62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40 | 3 |
41059 |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 andyqueen | 2024.10.14 | 6,709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