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그리고 그 부엌의 구석 구석입니다.

| 조회수 : 14,301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08-04-10 15:53:30
다는 아니지만 몇구석만 소개를 한다면요...

제가 주로 한식을 할때 쓰는 양념들입니다.
위아래로 위는 주로 가루들을 보관하구요 밑은 액체류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당~
아 그리고 그릇장 두어군데...

그리고 찻잔을 넣어두는 곳 두어군데와
저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는곳 ^^---저의 요리책 모음입니다.
사람들이 서점의 요리서적코너를 보는듯하다고...ㅜㅜ
한쪽은 서양요리 한쪽은 동양요리입니다.

혜경샘책은 거의 모두 독파하고 있습니다.
시험보면 거의 만점이 아닐까 싶슴당^0^
주위에 살림을 무서워하는 동생들에게 '일밥' 무지하게 사서 안겼지요
고추장 된장 퍼나르고 맛간장 만능양념장 안겨가며...

82cook
제게는 때로는 엄마같이... 때로는 언니나 동생같이... 그리고 때로는 끝내주게 장단맞는 친구같이
그랬던 곳입니다.  막상 글은 올리지 못했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열렬한 팬이자 홍보자였습니다.
혜경샘과 82cook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8.4.10 4:00 PM

    Catherine님...책 꽂이에 꽂힌 제 책을 보니..감개무량합니다.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사시면서, 우리나라 그릇은 우리나라 주부들보다 더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유기그릇도 있고..
    그..타이투 그릇도 보이네요..쯔비벨그릇도요...^^

    그리구..부엌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시원한 부엌에서 음식만드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앞으로는 자주 글과 사진으로 뵙고 싶습니다..^^

  • 2. 윤옥희
    '08.4.10 4:01 PM - 삭제된댓글

    허걱...부러워요..~~저분 집에 놀러가서 구경하고싶다..??? 궁금해서그러는데요..요리연구가세요..^~^@@

  • 3. 써니
    '08.4.10 5:45 PM

    저두 놀러 가구싶지만.ㅠ.ㅠ
    항공료 무서워서리.ㅋㅋㅋ
    옥희님 비행기표계 할까요??

  • 4. 호수
    '08.4.10 7:56 PM

    정리 왕 이시네요 ^^

  • 5. 코스모스
    '08.4.11 10:28 AM

    바지런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정말 살림잘 하시는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찬장중에서 커피잔을 선반에 걸어서 정리한것 울 나라에도 있나요?
    참 좋은것 같아요...
    누구 아시는분 계심 알려주세요...

  • 6. apple
    '08.4.11 11:01 AM

    아주 야무지게 살림 잘 하시는 분이시네요. 부럽~~
    넓은 공간을 가지신 만큼이나 부지런 하셔야 유지가 가능하시겠어요.
    ㅎㅎㅎ
    님 처럼 저도 정리좀 하며 살아야 겠어요. ㅋㅋㅋ

  • 7. Catherine
    '08.4.11 11:01 AM

    칭쉬는 아직도 출장때마다 가지고 다니며 비행기내에서 읽는답니다.^^
    한국 생활도자기나 옹기들은 너무도 가지고 싶어서 힘겹게 조금 구했구여
    나머지 생활도자기들은 일본이나 다른나라 산들인데 지극히 한국적인 것들만 고른 것들이랍니다. 언제 한번 보여드릴 기회가 된다면 차분히...
    제가 일을 하지만도 손님을 자주 접대하게 되고 보통 10명에서 많게는 30-40명씩이라서
    저희 집 그릇들은 대부분 바쁘답니다.ㅎㅎ
    사실 그다지 바지런하지도 살림을 잘하지도 않는데...그렇게 봐주시니...그저 감사...*^^*

  • 8. 균지
    '08.4.11 12:26 PM

    너무나 야무진 공간입니다
    요리의 동기화가 마구마구 될것같은 느낌의...
    82쿡에 매일오셔서 멋진살림솜씨 보여주세요~

  • 9. 호야에이드
    '08.4.11 1:32 PM

    너무 부러워요... 외국에 계신다는 것도... 넓은 부엌과 근사한 집도요..
    정리도 깔끔하게 잘하시고.. 정말 계라도 해서 놀러가고 싶어요 ㅋㅋㅋ

  • 10. 도야엄마
    '08.4.13 1:32 PM

    넓은 집도 부럽고, 찬장 가득가득 채워져 있는 그릇들도 부럽습니다~^^

  • 11. 문스톤
    '08.4.17 7:11 PM

    와우~~~ 정리의 달인이시군요 박수보냅니다 저기 위에 찻잔 거는렉 한국에 있다면 꼭 사고픈 아이템이네요

  • 12. 술래2000
    '08.4.18 12:37 AM

    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 13. 착한mom^^
    '08.4.18 11:07 AM

    정말 정리가 잘 됐네요~~~
    부럽습니당~~
    그런데 위에 수납장안에 찻잘걸이렉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꼭 좀 알려주세요^^

  • 14. Catherine
    '08.4.18 4:04 PM

    저는 Do It Yourself (Home Depot 이나 OSH 같은...)에서 샀지만...
    www.stacksandstacks.com 이라는 사이트에서도 파네요^^

  • 15. 은하수
    '08.4.21 12:08 PM

    요리의 달인 이신가요?
    제대로 음식을 하려면 저 정도의 양념은 있어야 하남요?
    부럽네요^^

  • 16. 김선희
    '08.7.9 3:28 PM

    깔끔한 정리정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4 버리는 자개로 만들어 봤어요~~ 20 하하하 2008.04.13 9,219 193
323 아기이불과 겉싸개, 그리고 장바구니... 7 준&민 2008.04.13 6,200 160
322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미리만들어 봤어요 2 ditto 2008.04.13 5,043 244
321 협탁덮개 만들었어요 2 찐쯔 2008.04.11 7,607 346
320 딸아이의 공주님 모자 만들었어요*^^* 9 Catherine 2008.04.11 6,900 166
319 그리고 그 부엌의 구석 구석입니다. 16 Catherine 2008.04.10 14,301 163
318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 저희 부엌이예요^^ 25 Catherine 2008.04.10 14,982 169
317 냉장고와 에어컨의 무한변신~~짜잔!!!!! 10 민우시우맘 2008.04.07 11,092 252
316 벼룩에서 사온 의자 12 아줌마 2008.04.07 10,160 201
315 테이블에 나비두마리~~ 2 민우맘 2008.04.05 8,712 184
314 이불커버 만들어 봤어요 23 세잎 2008.04.04 9,064 139
313 포인트 시트지만 붙였을 뿐인데~♡ 2 달마시안 2008.04.04 11,523 200
312 새로꾸민 신혼집이에여~~~ 25 고씨댁 2008.04.03 15,584 199
311 조각을 이어가는 기쁨... 10 어중간한와이푸 2008.04.02 8,326 215
310 북유럽 인테리어로 새봄맞이~~ 7 카드값줘체리 2008.04.02 13,994 187
309 이사한 우리집 부엌... 8 하늘사랑 2008.04.02 14,193 260
308 걸레담는 통 11 깍두기 2008.04.01 11,734 219
307 꽃꽃이가 부담스럽다면 ~~ 5 세잎 2008.04.01 7,842 179
306 봄맞이커텐 두~~울 8 세잎 2008.04.01 7,557 159
305 이쁜 부엌들이 많지만... 12 에디맘 2008.04.01 13,128 239
304 유치원에 가는 레이나의 유치원용품 만들었어요. 15 miki 2008.03.31 8,176 217
303 혼자 꾸민 20대 싱글 자취방 ^^ ;; 8 하니앤선스 2008.03.31 12,386 319
302 정리 하다가~~~~~ 8 지니 2008.03.28 10,893 265
301 늦었지만, 해피 이스터! (Happy Easter!) 16 sweetie 2008.03.25 10,015 207
300 봄단장한 아들방과 밋밋한 식탁벽의 꾸미기 5 세잎 2008.03.24 14,936 232
299 부활절 계란 꾸몄어요~ 11 숀 & 션 맘 2008.03.23 5,881 114
298 고마움의 표시로 만든 방석입니다 17 세잎 2008.03.23 8,981 235
297 부활절 계란 드세요.^^ 5 베로니카 2008.03.22 5,173 175
296 칼라박스리폼 2 플하다 2008.03.21 8,153 196
295 주물로 된 차주전자 2 cera 2008.03.21 8,055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