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세상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데 땅 속 세상은 아름답고 신비롭고 화려하다 해도
빛이 없으면 암흑입니다.
빛을 빌려 그 자태를 뽑내 보지만
결국 어둠 속에 묻혀버립니다.
아무리 신비롭고 환상일 지라도 내 인생은 어둠속에 있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세상을 벗어 나
빛의 세상에 머무르며 빛으로 살가고 싶습니다.
세상을 비춰가며 늘 감사할 수 있기 바랍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