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3개월때 부터 같이 살게 된 호랑이 무늬 진돗개 호피.
뜻하지 않은 단 한번의 실수(?)로 5남 3녀 출산.
7마리는 무사히 분양보내고 가장 작은 막내 까미만 남아 같이 살고 있답니다.
너무 까매서 까미라 이름 지었는데 자랄수록 엄마 판박이네요.
엄마의 실수를 따라하지 않기 위해 6개월 지나고 바로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 털을 너무 많이 밀어서
뜨개질로 급하게 만들어준 니트옷 지내고 있네요.
강한 외모와는 달리 정말 애교쟁이 강아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