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바람길 둘러보고 왔습니다.
비가 뿌리고 그래서...더욱..
이 길 만드신
옆 마을 분도 뵙고,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분도 뵙고...
참 고맙더라고요...
코스는...
길이 참 이뻐요.
12킬로 조금 넘은 3시간 반정도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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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선...
팽목항 유가족들이 지내시던 곳은 앞으로 어찌될 지 걱정도 되고..
형식이 조금 바뀌더라도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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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랫동안 엄청 많이 간절함을 떨군 곳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