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렌즈24-70mm와 70-200mm을 끼워서갔다
동강물이 낙동강인지 한강인지 무슨강 물줄기인지 모르겠지만
푸르른 물줄기가 바닷물하고 느낌이 다르다
나를 편안하게하고 세상만사 자연속으로 빨아들이는 마력이 있다
집에 화분에 키우듯이 동강 할미꽃이 피는것을보고 보는 사람들마다 감탄을한다
또한가지 놀라운것은 구경ㅎ고 사진찍으로 온분들이
할미꽃 묵은 잎을 뜯어내거나 건들지 않고
사진만찍고 보고 하는 모습들이다
예전에 동강에 가보면 할미꽃 죽은잎을 뜯어내고 사진을 찍은모습이 많았는데
사람들 자연보호 의식수준이 많이 높아진걸보고 놀랐다
그래 이래야해
사실 나는 이 동강할미꽃을 또다시 찍으로 올수있을까 의문을 가진다
아마 다시는 올수 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