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뭉치 사진 찍어봤어요.

그간 손에 익었던 20D는 둘째녀석이 가져갔고....
당분간은 작티로 찍어야 하는데
이눔 카메라 가벼운거 빼곤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서...;;;

뭉치사진 찍으려고 언니에게 카메라 빌려왔어요.

사진찍는거 한동안 뜨막했다고 영~~ 그렇죠?

겨우내 거실까지 들어오던 햇살이
여름이 되니 베란다쪽에만 살짝 들어와 화분을 창쪽으로 으쌰으쌰;;;
일년에 두번 위치를 바꿔주곤하는데....
이것도 일이라고 힘이드네요.
베란다도 걸레질을 하고
뭉치도 오랜만에 일광욕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