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전~
내 오즈옴니아를 만지작거리다가
이 노래를 들었는데~
묘한 향수가 인다.
'Daremo Inai Umi~'
'아무도 없는 바다'?..
내가 첨 듣는 노래인가?..
내 오즈옴니아의 표지에 있는
저 변산반도 현대해상 일명(?) 귀곡산장 있는
해변과 대비되며 묘한 여운을 준다~
그래서어~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라고~
보~람차게 즐거운 토요일 잘 즐기고 계시죠?..^& ^

Daremo Inai Umi -Graciela Susana-
아무도 없는 바다..
지금은 벌써 가을 아무도 없는 바다
모르는 얼굴을 하고 사람이 지나가도
나는 잊지 못하네
바다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괴로워도 괴로워도
죽지는 않겠다고 ,,,
지금은 벌써 가을 아무도 없는 바다
단 하나의 꿈이 무너져도
나는 잊지 못하네
모래와 약속했기 때문에
외로워도 외로워도
죽지는 않겠다고 ,,,
지금은 벌써 가을 아무도 없는 바다
예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어도
나는 잊지 못하네
하늘과 약속했기 때문에
혼자일지라도 혼자일지라도
죽지는 않겠다고,,,
혼자일지라도 혼자일지라도
죽지는 않겠다고
* 검색해 봤더니~
Graciela Susana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가수인데
일본의 어느 바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그녀의 노래에 반한 일본사람들이 결국엔
그녀를 귀화시켰다고 합니다.
'Daremo Inai Umi' 이 노래를 비롯해
'Adoro','Sans Toi Mamie' 등을 통기타 반주에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불러
우리나라에서도 그녀의 팬들이 적지 않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