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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을 설악산-천불동계곡

| 조회수 : 2,519 | 추천수 : 51
작성일 : 2010-10-12 22:28:14
천개의 불상,실은 천개의 기암괴석을 일컬는 천불동계곡~~~~.
자,
이제 그 천불동이 그려낸 원색의 향연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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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운각 지나,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의 갈림길인 무너미고개에서 공룡능선을 버립니다.
무너미 고개?
빗물이 갈리는 분수령이라는.
좌로 떨어지면 가야동계곡으로 흘러 백담계곡 지나 소양강으로,우로 떨어지면 천불동계곡 거쳐 동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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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절정에 근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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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 상류 만물상 암릉~
군데 군데 초록이 여전한 곳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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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된 암릉과 원색의 대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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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단풍이 군데군데 붉은 점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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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폭포~~폭포수 풍광이 하늘에나 있을 법해서겠죠.
하늘의 집,天堂~~~
기독교적인 지명으로 보아 명명된지 얼마되지않은듯.
전통적이라면 극락,서방정토,,,뭐 이런거겠죠.
하나 사진이 영 시원치않아서요..........
여기서 소공원까진 6키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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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과 적의 대비가 선명합니다.
암릉을 캠퍼스 삼아  물감을 찍어 발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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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계곡의 중간 기착지 양폭산장~~
양폭(陽瀑)이 있으면 음폭도 있을 터, 인근 화채봉 쪽으로 음폭(陰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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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폭산장 등산길서 만난 투구꽃~~
꽃이 앞을 향하고 뒷쪽은 꼬깔을 쓴듯한 모습이 마치 투구모습이라서.
설악이라 자태가 더욱 맑지만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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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의 당단풍이 두드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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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은 아직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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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선대가 보입니다.
이제 다 내려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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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의 삼형제 바위~~ 클라이머들이 즐겨찾습니다.
왼쪽이 장군봉,가운데 무명봉,우측이 적벽.
왼쪽 장군봉에 금강굴이 보이고(검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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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클라이머들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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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은 여전히 여름,,,, 월말쯤이나 절정일듯.




 

   
Chopin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3악장 (Rondo. Vivace)

Claudio Arrau, Piano
London Philharmonic Orch. 
Eliahu Inbal, Cond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니
    '10.10.12 11:11 PM

    젊은시절, 어느 여름날
    오대산쪽에서 텐트치고 닭백숙 코펠에 끓여 먹고는
    다음날 대청봉쪽으로올라 야호 한번 부르고는
    대청봉에서 뛰어 내려오다가 발목을 다쳐서
    산악구조대 그물망에 실려서
    양폭산장까지 내려왔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산에서는 닭 끓여 먹는것 아닌것을 몰랐었던 시절....^^

    가을단풍은
    개천절즈음에 백담사쪽으로 대청봉을 올라서 단풍의 절정을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거실에 편히 앉아서 설악산의 단풍구경과 음악과 더불어 추억도 다시한번 꺼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 청미래
    '10.10.13 12:04 AM

    단풍이 넘 곱습니다.
    공룡능선, 천불동계곡...언젠가 가볼수나 있을런지...
    전 걍 가볍게 주말에 흘림골 가려구요~^^

  • 3. 미실란
    '10.10.13 6:58 AM

    항상 산을 오르고 싶지만
    오르지 못하고
    이곳에서 다 느낀 것 같네요.
    이번 가을엔 내 동네 앞산 '곡성 동악산"이라도
    꼭 올라 가봐야겠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희망농부 이동현

  • 4. 들꽃
    '10.10.13 8:32 AM

    오메~단풍들겄네~~~

    빨강 물감을 군데 군데 칠해 놓은듯한 단풍색이 특히 아름답네요.
    산에 올라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
    세상사 부러울 것 없는 행복한 마음이 될 것 같아요.

    설악산은 제 추억의 한페이지에도
    곱게 남아있어서
    저도 가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어요.

    wrtour님 덕분에
    지금 떠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편하게 집에서 설악의 멋진 모습을 보고 있어요^^

  • 5. gondre
    '10.10.13 11:10 AM

    와우,,
    제대로 된 설악의 단풍을 본지 25년이나 됐는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 6. 舍利子
    '10.10.13 7:59 PM

    가을산이 드디어 선혈을 토해내기 시작하는군요...

  • 7. 억순이
    '10.10.13 9:45 PM

    가을단풍이 올해는 유난히 붉은것같네요 저는 11월중순이면 팔공산에서 가을 단풍을 맞이 하여야 할것같군요 설악산 단풍 구경을 할까 했는데 일정이 안될것 같고 이렇게나 볼수 있게 해주셨어 고맙습니다

  • 8. 마실쟁이
    '10.10.14 6:33 PM

    가을산은 색의 향연이라더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옥색의 물빛하며
    골깊은 계곡과 어우러진 바위들
    그리고 깊고 푸른 하늘.....
    장관입니다

  • 9. 열무김치
    '10.10.15 12:11 AM

    단풍은 언제 오나 하고 집에서 기다리고만 있었더니 ....
    밖은 저렇게 예쁘게 벌써 단풍이 들었네요.

    노니님 댓글에 움하하하하 웃기도 하다가~
    음악을 크게 해 놓고도 듣고~
    단풍 사진 뚫어지게 보고도 합니다~~

    선녀탕이 이제 냉탕으로 보이네요 ^^

  • 10. wrtour
    '10.10.16 12:06 AM

    노니님~~^^ㅎ
    배꼽잡게 하시네요.
    그물망에 대롱대롤 실려 내려오신거는 아니겠죠.
    전 그즈음 대청봉서 야호!하고는 넘 아쉬워 오대산 소금강 가서 텐트쳤는데요.
    그때 소나기 엄청 와 애먹었구요.
    다음날 귀경 차량서 몰골이 얼마나 험했는지 검문 군인이 나한테만 민증을 요구하더군요.
    체면이 말이 아니였다는.-_-
    약혼 기념 설악행이였거든요.
    벡담사~대청~천불동~소공원 이 코스였고.
    청미래님~^^
    좋은 사진 잘 보고있습니다.
    언젠간 오다가다 설악서 뵐수도 있겠어요.
    미실란님~~^^
    태안사 있는 동리산도 좋겠는데요, 그쵸??
    들꽃님~~^^
    늘 감사하구요,아시죠??
    하늘재님~~^^
    물꼬 트셨으니 이제 좋은 글,사진들 자주 볼수있겠죠??
    gondre님~^^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기쁨니다.감사하구요
    舍利子님~^^
    맞아요 듬성듬성 선혈을 토했어요.
    늘 감사합니다
    억순이님~~^^
    오늘 신문보니 팔공산은 11월 2일이 절정이랍니다.
    올해 단풍이 특히 좋다네요.
    마실쟁이님~^^
    단풍든 천불동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늘 감사합니다.
    열무김치님~~^^
    열심히 태교는 하시겠죠.
    곧 아가 사진도 볼수있을거구.
    선녀&비욘세 2세니 만큼 한미모 혹은 한얼굴 할거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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