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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남산 한옥 마을에서 만난 꽃들.

| 조회수 : 1,957 | 추천수 : 81
작성일 : 2010-10-01 23:01:48

오늘 지나면 주말엔 들어오기 힘들것같아 사진 정리한 김에 오늘 모임에서 그나마 건진 사진 몇 장 내려놓고 갑니다.


사진으로만 보고 군침만 흘렸었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만나 더 반가웠던 넘 앙증맞고 예쁜 유홍초.


그런데 접사에서는 여전히 심도조절이 문제네요.


심도보기로는 아직도 잘 모르겠고 lcd창으로 확인해도 잘 안보이니...


한 달걸러 뵈었더니 더 반가웠구요.


첨 오신 들꽃사랑님의 유쾌하신 친구분


전철안에서도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셔서 넘 즐거웠어요~~ ^^


오늘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담에 또 뵈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차하면
    '10.10.1 11:45 PM

    너무 멋진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아네모 정모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였으나 수많은 민생 현안이 있어서.......

  • 2. 청미래
    '10.10.1 11:54 PM

    담에 마실쟁이님한테 들꽃님이랑 같이 나머지 공부 하세요~~ 저도 불러주시고. ^^

  • 3. 안나돌리
    '10.10.2 2:14 AM

    배경도 깔끔하고 색감도 아주 예뽀요^^

    이렇게 일취월장하면 갈켜줄 것도 없는뎅~ㅎㅎ
    오랫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 4. 소박한 밥상
    '10.10.2 6:48 AM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깨끗하고 곱~~~습니다 !!
    에구 !! 회원분끼리 열심히 덕담 나누시는데.... 끼어 들었습니다 ^ ^

  • 5. 들꽃
    '10.10.2 8:09 AM

    세 번째 사진은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반갑게 만나는 모습처럼 보여요.

    사진이 이렇게 아름다운 거였구나~하고서
    그 매력에 더 빠지게 됩니다.

    청미래님~
    눈호강 아주 제대로 하고 있어요^^

  • 6. intotheself
    '10.10.2 11:03 PM

    아네모 모임에 두 번이나 결석을 하고 나니 뭔가 실력이 뒤처지는 기분이네요.

    그래도 눈으로 보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하고 자꾸 바라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음에는 하고 다음 번을 기약하고 있기도 하고요.

  • 7. 카루소
    '10.10.3 1:29 AM

    아름다운 첼로 연주곡

    01 Garyschnitzer / Can't help falling in with love

    02 브람스의 들판의적막

    03 정명화 / 한오백년

    04 장한나 / 떠난날을 위한 엘레지

    05 다닐샤프란 / 바흐의 무반주첼로 제2번 D단조 BWV 1008

    06 비단향꽃무 / 비가

    07 Masashi Abe / Tema D'amore

    08 화양연화 O.S.T / Yumejis theme

    09 요요마 / 엘가의 첼로협주곡

    10 기도를 위한 첼로 변주곡

    11 T.미푸네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8. 청미래
    '10.10.3 10:06 PM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카루소님 좋은 곡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한데 저는 안드낍니더~ --;;;

  • 9. 미실란
    '10.10.4 10:47 AM

    늘 볼 수 있는 소박한 꽃들이 이렇게 아름답네요.

  • 10. 아이비
    '10.10.5 7:29 PM

    아~~~ 저 꽃이 유홍초였군요.
    며칠전 어머님과 산책나갔다가 철조망 울타리를 감고 올라가 올망졸망 빨갚게 핀
    100원짜리 동전만 한 너무 예쁜 빨강꽃들을 보고 하도 앙증맞고 예뻐서
    폰카로 두어컷 찍었었어요.
    이름이 참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풀어주셨네요.
    너무 예쁩니다. 푸른 나팔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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