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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들꽃님 ,,,우리 인사해용,,~

| 조회수 : 1,703 | 추천수 : 123
작성일 : 2010-07-10 02:09:37
안녕하세용~~~~~~~~~

접니다...~~~~~~~~~~

남자 같은 여자..ㅋㅋㅋㅋ

잠깐 놀고 있씀다...바카스 한 병 마사궁,,,,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4sandwich
    '10.7.10 2:28 AM

    이런 말하면 웃을지도 모르겠씁니다..

    저를 찍는 여성들이 많습니다..정말이라니까요..

    한 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까칠 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성격때문이죠..ㅋㅋㅋ

  • 2. 무아
    '10.7.10 2:48 AM

    들꽃님이 제일 맘에 드셨어욤??
    카,인, 오,안,케,미, 열,노.미선생님 등등등 많구만...

  • 3. 1004sandwich
    '10.7.10 3:02 AM

    쩌기 무아님~
    4살 아기가 카레 먹을 수 있을까요?
    낼 오전에 은주씨랑 조카가 같이 오는데..은주씨가 쩌거 할 동안 조카랑 놀아주기로 했는데요
    끝나고 밥해 먹여야 할 것 같아서...
    카레가 쫌 매울까요?
    김밥으로 할까요?
    지금 준비를 해 놓아야 할것 같아서..
    아무래도 있는데서 준비하고 하면 부담스러워 할것 같아서요..

  • 4. 무아
    '10.7.10 3:25 AM

    날도 더운데 시켜 드세요 ,아님 슈퍼에 가면 끓는물에 퐁당 해서 먹는것 사시던지.

    카레 말이 나와서 옛생각이..

    먼 옛날 제가 젊었을때 교회를 일년동안 다닌적이 있었어요.
    구역예배를 일곱명이 하는데 전 ,가장 쉬운 카레만 했거든요.
    나머지 아줌들은 뭔 요리를 그렇게 잘하는지.
    메뉴도 다양하게.
    일년동안 카레로 버티다가 들려오는 말이 "무아 ,메뉴좀 바꾸라해라"
    그말듣고 그후로 교회에서 저를 본사람이 없었어요...

  • 5. 1004sandwich
    '10.7.10 2:10 PM

    하하~ 이제 부터 휴~
    카레를 했습니다..조카는 데려 않았지만,,어지릴까봐 새언니가 ...
    짜쓱~먹을 복이 없구먼..ㅋㅋㅋ

    근데,,전 2인분로 생각하고 했는데..그게,,
    한냄비 하고도 편수냄비 에 가뜩이나 늘어났습니다..
    짜길레 물을 넣고보니 ,,그러다보니 또 넘 멀겋고,,,물넣고 가루넣고,,요케 반복하다보니...
    치킨스톡을 넘 마니 넣어서였을까요?..
    머 어쟀던 은주씨랑 저는 평소에 먹는 양보다 더 마니 먹었습니다..

  • 6. 들꽃
    '10.7.11 1:01 AM

    천사님~반가워요^^
    인사 나눠주시니 고맙습니다.
    줌인엔 정말 좋은분들 아주 많으시답니다.
    카,인,오,안,미,마,여,캐,하,노,w,무,어,도,주,회,청,열......등등등~~~
    멋진분들 많으시죠~
    자주 오셔서 즐거운 만남 가져요^^

  • 7. 들꽃
    '10.7.11 1:18 AM

    좋은분들을 다 말씀 드리지 못하고 등등등으로 표기한 점 죄송해요^^
    글 쓰고 나니 죄송스럽네요.
    제 마음속으론 다 불러드리고 있답니다.

    무아님~^^
    일년동안 카레만 하셨다니
    저도 한가지 메뉴만 계속 했던일이 기억나네요.
    시어머니께서 올라오셔서 한달 정도 저희 집에 계셨을 때
    어머니께 잘 보이고 싶어서
    미리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을 알아두었었죠~
    옥돔미역국을 좋아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1주일 내내 옥돔미역국을 끓여드렸어요.
    1주일째 되던 날,
    어머니께서 "옥돔미역국 이제 그만 먹고 싶은데~" 하시더라구요.
    그 말씀 듣고선 아차~싶더라구요.

    또 다시 입수한 정보엔 어머니께서 토란국을 좋아하신다는거에요.
    제가 토란국을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반찬가게 가니 마침 토란국이 있길래
    옳다구나~하면서 사와서 드렸어요.
    어머니께서 너무 맛있게 드시면서 흡족해하셨어요.
    솜씨 좋다고 까지 하시니
    차마 사온 음식이라 말씀 못드리겠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내일도 토란국 해줄 수 있니? 하시길래
    네~!! 자신있게 대답했어요.
    그 다음날
    반찬가게 가서 토란국 사려고 하니
    마침 그날은 토란국을 만들지 않았더라구요.
    그날 참 난감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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