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0. 06. 인천 / Sigma SD14 + 17-70mm(f2.8-4)
우리는 하늘의 진면목을 가끔 잊고 삽니다.
원래 하늘이 파랗다는건 알고 있지만
첨단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동안 우리는
파란 하늘보다 허옇게 뜬 하늘을 더 자주 봐온 것 같습니다.
비개인 하늘은
원래 하늘의 진면목을,
구름이 만들어내는 조형 예술을,
신선한 공기가 전해주는 환희를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서울 하늘에 저런 구름 보기는
아마 손으로 꼽아도 될 듯 한 데...
놓치지 않으시고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사진에서~~
뽀드드~~득 소리가 날 것 같습니다....
구름이 내 앞으로 막~달려오는듯한 생생한 느낌이네요~
파란하늘이 눈부십니다^^
정말 저리 시리게 푸른 하늘을 본 적이 언제였나 싶네요
원래 하늘은 저렇게 파란거 맞는데 허옇게 된데는 저두 일조를 했겠지요?^^
저런 사진은 아무나 찍을수 있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