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하는건 암 것도 없습니다.
레시피대로 해도 맛이 매 번 다르니까요..ㅋㅋ
쩌 번에 아귀찜 해 먹자는 소리에 아귀 구입,콩나물,미더덕,미나리,,,요렇게 준비..
저는 분명 레시피가 시키는대로 했는대도 ..울 랑이 왈..
이게,머꼬????
웬 떡이꼬????
저도 생전 첨 보는 음식이 되있지뭡니까..솔직히 말이 음식이지..이건 완전
똘똘 뭉쳐 놓은 ㅋㅋㅋ도저히 그 어떤 것 이름을 지어줘야 할찌..
랑이 말 처럼 완전 떡이 였습니다.아귀는 흔적없이 사라지고 보이는건 콩나물과 미나리가
서로 엉켜있구 나머지는 뻘건 고추가루,
옳게 보이는게 있었다면 미더덕..요 거 만큼은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어요..ㅋㅋㅋ
그 후 부터 저는 아무 요리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간단한 건 합니다.
오늘,,,
스테이크 해 먹을까? 랑이께 물었습니다..
아니..됐어...
음,,먹고 싶으면 혼자 해 먹어....
크~~~이 얼마나 슬픈 소~~~리~~~란 말입니까!!!!!
그 후 저는 할 줄 아는 것만 합니다..
랑이도 해 먹자는 소리는 안 하지만
먹으러 가자~
이 소리는 잘 헙니다...
캬~~~이 소리는 증말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는 수고도 들고
입은 즐겁고..
하지만 지갑이 얇아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나가 좋으면 또 다른 하나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그게 세상 살이...
저도 언젠가는 아~쭈 맛있는 요리로 찾아올 지 누가 알겠습니까...
안 그런가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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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이 가져다 주는 영향,,,
happy1004da |
조회수 : 1,698 |
추천수 : 140
작성일 : 2010-06-30 0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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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appy1004da
'10.6.30 2:01 AM첫 작품은 실패로 끝났지만.....
아귀가 피부에 탄력을 준다고 하니 참고 하십시요..2. 캐드펠
'10.6.30 3:17 AM근데 한 번 실패했다고 포기할 해피천사님이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다시 도전 하실거 같다는ㅋ~
그게 세상살이...
그렇지요?3. 들꽃
'10.6.30 6:15 AM아주 맛있는 요리
머지않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아귀찜은 한번도 해보질 않았어요.
그래도 해피님은 도전 하셨으니
다음엔 꼭 성공하실거에요.
키톡에서 뵙게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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