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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물창고 - 밭농사 지어보기..

| 조회수 : 1,895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10-06-25 09:39:44

미실란 정원(폐교 운동장) 한켠에 만들어 진 밭에 밭농사를 짓고 있다.


우리가 먹을 만큼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그 농사 서툴지만 그래도 우리가 먹을 만큼 곡식이 나온다.


건강한 먹을거리가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만든다.


식약동원의 원칙으로 살아가는 나와 미실란 가족들의 밭농사 풍경...


 


 미실란 꼬마농장속의 밭작물들....우리의 보물창고다.



 호박고구마와 가지가 튼튼하게 잘 커가고 있다.



 벌레가 많이 먹은 청경채와 건강하게 잘 자라는 담배상추...



 토마토는 우리 아이들 간식거리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고추도 거름기가 없어서 늘씬하게 쫘빠진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이도 잘 자라고 있다. 오이는 내가 심심하면 하나씩 따먹는 간식거리다.



 척박한 땅에 그냥 심어놓은 호박도 나름 잘 자란다.



 호박꽃 하나가 이쁘게 살포시 잎에 숨어서 선을 보인다.



 연구용으로 심어놓은 콩 품종들이 살포시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녀석들 내 꿈을 위해 마른 대지를 박차고 나와 주었구나..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1004da
    '10.6.26 12:22 PM

    미실란님,유기농은 흙에다가 거름을 섞어서 하나요?아니면 순수 흙으로만?

    저도 한번 도전 해 볼까 해서요?

    짬 날때..^^

  • 2. 미실란
    '10.6.28 2:18 PM

    유기농 퇴비(우리는 직접 만들어 사용합니다).
    숯가루도 뿌려주구요. 제초작업은 손으로 좀 고생을 하면
    풍요로운 먹을거리가 탄생한답니다.
    행복하세요.

  • 3. 하늘재
    '10.6.29 10:40 AM

    이름표 뒤에 줄 나란히,나란히. 줄 지어 선 아동?? 들이
    쥔장의 부지런함을 말해 주네요...

    왕성한 생명력의 잡초,,,도 없는걸 보니,,
    모범생이 분명 하실듯 하구요,,,

    열매 맺은 모습도 보여주세요,,,(훗 날,,,,ㅎ)

  • 4. 미실란
    '10.6.29 12:51 PM

    네...그럴께요.
    모범생~ 한결같은 마음과 한결같은 실천력이 있다고
    사람들이 제게 말합니다.
    모범생보다 늘 도전하는 열정맨이랍니다.(혼자생각)
    수확물 나중에 올려 놓을께요.
    섬진강가에서 희망농부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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