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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happy1004da..

| 조회수 : 1,648 | 추천수 : 128
작성일 : 2010-06-20 01:23:21
에..저는 머랄까???
한마디로 자랑 할것은 없습니다..
고집세고, 목소리크고,성격 좋고,눈물 많고,정 많고,배운거는 재대로 서먹고 있는,
동내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는 듯 한 외모의 소유자..
특별나게 잘하는 건 없지만,욕은 안 얻어 먹는다는 거,
엉뚱한 짓을 잘한다는 거,,,
호기심이 유별나게 많다는 거...
완벽하려고 노력은 하나 때론 실수도 한다는 거.
때론 마귀가 되기도 하고 때론 천사가 되기도 한다는 거,
No,를 Yes,라고 대답 못하는 거..
                                 ....................                    ......................                     ...................
상세히는 나열 할 부분들이 아니기에  여기까지...

여러님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0.6.20 4:25 AM

    이쁜 얼굴을 너무 많이 가리셨다...
    옆에 있는 나무...
    님이 몽둥이? 작대기? 들고 있는 줄 알았어요...ㅋㅋ

    저는 한마디로 엄친딸이었지요.
    공부 잘해서 시험에 떨어져 본 적이 없네요.
    초딩시절...0점보다 더 못견디겠는건 1개 틀린 시험지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1개 틀리면 울었다고 고백하자
    울 막내딸 하는 말
    윽~엄마는 재수없는 애였구나.

  • 2. happy1004da
    '10.6.20 7:22 AM

    음냐음냐...비몽사몽...
    예쁜솔님 반갑습니다..
    스틱하나 살까합니다..^^

    엥..한개? .... 겨우,,,,한개,,,,,
    으~~~
    울 큰오빠는 10등인가?11등인가 하자, 방 안 손잡이에 부착돼있는 둥글고,툭 튀어나와있는
    잠금장치를 잠그고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흑....흑...

  • 3. 마실쟁이
    '10.6.20 7:25 AM

    일욜날 아침 지를 지독히도 슬프게 맹그는.....ㅜㅜ

    저는 키도 작고 얼굴도 그저그렇고(자존심에 못생겼단 말은 뺄께요)
    피부도 땀구멍이 숭숭(일명 달분화구)
    머리는 심하게 곱슬곱슬...계산도 잘못해 맨날 버버대기 일수...
    잘못도 없으면서 상대방에게 똑부러지게 따지지도 못해.....
    가진것도 없으면서 자꾸 가방 열기....
    가방끈 짧아 어디가도 항상 티나지 않는......
    학교 다닐 때 지지리도 공부 못해.....

    그러고는 아들에게 엄마는 안그랬는데 넌 왜그러냐 하며 뻥치는 엄마......

    너무 많아 숨넘어 갈듯합니다.

  • 4. happy1004da
    '10.6.20 7:44 AM

    ㅎㅎㅎ...
    쟁이님 ,,하이~

    직장다닐때 일인데..혼자 자취생활을 좀 했어요..
    퇴근을 하고 집앞에 10대인지 20대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여성(?)분이 쪼그리고 안아 있길래 ,왜 그러나고 묻자..
    아는 언니집에 놀러왔는대 문이 잠겨있다고 ...제가 그랬습니다,,울 집에 들어올래요?
    들어와서 기다려요...(그 언니라는 분이 전화연락도 안돼고 해서)
    시간이 길어지자 ,자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러겠다고 했고....그리고는 아침에 사라졌습니다...인사도 없이...
    --
    일직 깨달아야 했었는데...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

  • 5. 들꽃
    '10.6.20 5:55 PM

    해피님^^ 자랑 할게 없는게 아니라 많으시구만요~

    마실쟁이님은 얼굴도 이쁘시고(강남 멋쟁이)
    피부도 좋고
    가방끈도 길고
    똑똑하시고
    자꾸 가방 열어 남에게 베푸시는 참 좋은 분이시랍니다.

    저는 못난 사람이지요^^
    일명,바보

  • 6. 준림맘
    '10.6.20 6:03 PM

    해피님 자랑할게 없다고 하시는거 넘 겸손하셔서가 아닐까요
    글 올리리시는거 보면 굉장히 맘이 따뜻하신분 같으신데. . .
    글구 아이디도 해피천사 님들께 늘 해피한 천사님이세요
    해피님의 글에 공감 저도 NO를 YES라 못해요~

  • 7. 마실쟁이
    '10.6.20 10:29 PM

    들꽃님은 뽕구라쟁이~~~~ㅎㅎ
    들꽃님이 하신 말씀은 모두 과찬의 말씀.....부족한게 넘 많은데 예쁘게 봐주신게지요.
    천사님 참으로 고우신 분같으세요.

    전 며칠전에 천사를 만났었지요.
    그리고 펑펑 울었습니다.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 천사가 절 울게 만들었습니다.

    준림맘님께서도 참 고우신분 같아요.
    따뜻하시기 때문에 NO를 YES라 못하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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