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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꽃

| 조회수 : 2,353 | 추천수 : 140
작성일 : 2010-06-22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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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 향은 향기롭기도하지만 비릿한 냄새 가 더 특징이죠.


오래 맛으면 몽롱해지는데, 이는 남성의 정액 냄새와 같은 '스펠민'이라는 효소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옛날에는 밤꽃이 필 무렵에는 여인들은 외출을 삼가고 특히나 과부들은 더 근신했다나.


그러나 세상은 변하는 법.


한때 경춘가도가 한여름 일부 여인네들의 인기 드라이브 코스였다니.


강변과 호반을 따라 핀 밤나무 꽃 때문에.


그런데 난,,,,한여름 보리타작할 때 나는  그 내음 같아 좋아요.


가까이 대고 맡으니 소실적 DNA가 발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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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데 지나가시는 아주머니가 그러시데요.


/어쩌죠,며칠전만해도 정말 백옥처럼 하얐는데..../


그러고 보니 이 녀석은 밤을 깍으면 드러나는 그 때깔이라는.


 




 


   

In The Morning Light / Yanni



                                function hrefMark(){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f
    '10.6.22 3:08 PM

    밤꽃이 꾸물꾸물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아요.
    붓으로 한번 표현해보고 싶은...

    사진 감사합니다.

  • 2. 청미래
    '10.6.22 3:12 PM

    다양한 각도에서 많이 찍으셨네요.
    전 밤꽃향이 비릿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다시 함 맡아봐야 겠어요.^^

  • 3. intotheself
    '10.6.22 3:35 PM

    밤나무에도 꽃이 핀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다음에는 산에서 만나면 유심히 보고 ,저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어지네요.

    요즘 피아노로 연습하는 곡들이 늘어나는 중인데 언젠가 이 곡도 연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감사, 감사

  • 4. 소박한 밥상
    '10.6.22 4:34 PM

    고향 국민하교 담을 따라 여전히 예~~~~~전^ ^ 그때처럼
    저 모습에 저 색채를 띠고 있건만
    왜 한번도 유심히 보지않고 냄새를 맡아보질 않았는지.....
    이 무심함은 자연에 대한 배신 같네요 !!
    새롭게 알고 깨닫고.....

  • 5. 하늘재
    '10.6.22 8:01 PM

    계절의 여왕 5월과 더불어 어스름 저녁 나절엔 아카씨아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더니....
    밤꽃 냄새와 더불어 6월이 깊어 갑니다..

    "생각" 이전에 "느낌" 일진대..
    앎 이라고 하는것이 때로는 느낌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ㅎ

    어느 꽃인들 아름답지 않을까마는
    밤꽃은 유독 개성을 드러내는 모양새 이군요..

    길다란 버들강아지 같기도,,,,
    휘휘 늘어진 것이 능수버들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다시 한 번 밤 꽃을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될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DNA라고 하시니~~
    그래요,
    추억은 향기에도,, 소리에도,,,,맛에도,,,
    오감 속에 아련히 녹아들어 있는듯 합니다...

  • 6. 들꽃
    '10.6.22 8:14 PM

    저는 밤꽃향이 참 싫은 것 같아요.
    냄새를 맡다보면 속이 울렁거려요.

    밤꽃 생긴 모양이 꼭 기다란 송충이처럼 보여요.
    바닥에 하나 떨어져 있으면 놀랄 것 같은 그런 모양..

    열매는 맛있어요. 오도독 오도독~~~생밤.

  • 7. 마실쟁이
    '10.6.22 11:11 PM

    멀리서 볼 땐 아~~예쁘구나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좀 징그럽게 생겼네요.
    뭐랄까.....음....외계인의 어떤 촉수......

  • 8. 안나돌리
    '10.6.23 12:42 AM

    한여름으로 간다는 생각을 학실하게 해 주는 것이
    이 밤꽃이 피면서 이라지요~

    저도 과부이야길 밤꽃과 연계해 듣기도 했는 데...
    이제 삼복더위와 싸울 일만 남은 듯 싶습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잠시 오늘 하루를 짐짓 돌아 봅니다.

  • 9. 은석형맘
    '10.6.23 1:28 AM

    며칠전에 운동하면서 처음 알았어요.밤꽃이란 걸...
    지천에 밤나무가 그득한데 어쩜 이리 아는게 없는지요...

  • 10. 캐드펠
    '10.6.23 4:39 AM

    밤꽃과 관련된 이야기 저두 예전에 민화를 설명하는 책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책 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요.
    옛날 시골집 뒷 산에 밤나무가 많았을때 울아부지 "아따 올여름은 징하게 더울란갑네 먼놈의 밤꽃이 저라고 마니 피어부렀으까잉~"하시던...

  • 11. 열무김치
    '10.6.23 7:47 AM

    시골에 밤나무가 지천이어서 나무도 잎도 익숙한데, 꽃은 생전 처음 봅니다.
    신기하네요.
    보고 또 봅 봅니다.

  • 12. 보리
    '10.6.23 8:55 AM

    카루소님이 바쁘시니 음악은 이제 wrt님 글에서만 들을 수 밖에 없네요.
    게시물에 음악이 없으니 너무 허전하고 카루소님이 그립기까지 하려고...흑
    wrt님은 가게 오픈 하지 마세요??^^

  • 13. 수늬
    '10.6.23 12:49 PM

    저히집...고작해봐야 얕은산아래 아파트지만 나름 녹지가 많아...창을열면 온통 밤꽃냄새...
    아니 다른나무,풀들과 밤꽃 어우러져...한껏 싱그런내음이..진동을해요...
    근데,꽃은 어째 좀 징그러워요...^^

  • 14. wrtour
    '10.6.24 11:36 PM

    anf님~
    청미래님~
    인투님~
    소박한 밥상님~
    하늘재님~
    들꽃님~
    마실쟁이님~
    안나돌리님~
    은석형맘님~
    캐드펠님~
    열무김치님~
    보리님~
    수늬님~
    정말 반가운 닉들이네요~감사하구요,무더위 잘 이기시구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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