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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아도르노(인류는 왜 야만 상태에 빠졌는가?)

| 조회수 : 2,650 | 추천수 : 158
작성일 : 2010-05-12 11:43:35
정독 도서관에서 이책을 읽은지  5월 첫주 화요일 4회차의 모임이 이어졌네요.


이제사 글씨 읽기를 막 시작한  유치원생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상점 간판의 글씨를 보이는 대로
자랑스레이 글씨자체를 읽어가는  모습같이  저의 책읽기 정리 모습이
드디어 제눈에 객관적으로 들어 오는 순간이 요즘인가 봅니다.
함께 책읽는  중간 중간에  던지는 저의 말에서  저를 거울로 비추어 지는 모습을 봅니다.
정리가 늦어 졌다는  핑게를  잠시 이리 대보고...^^
그렇다고 갑자기 생각의 나무가 크는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하다보면 더 늦어지겠네!
하는 생각이 들고,  글자의 나열이지만 그래도 정리를 해봅니다.
(좀 더 얼굴이 뜨거워지는 날까지 정리는 계속 하기로...^^)


사실 제가 이말을 들으면 이말이 옳은것 같고 저말을 들으면 또한 저말이 옳는것 같은
얇은 귀의 소유자인 제가  아도르노와 벤야민의 주장을  읽다보면  이또한 저또한  옳은것 같은데,
도대체  뭐가 옳다는 것일까?
하고 아리송함이 이어져 가고 있던중, 시대적 배경과  그들이 관심을 갖고 있던 배경에따른
사상을 이야기 하고 있음을  알고 나니 좀더 이해가  쉬워지는 느낌입니다.
어느 사상가의  사상을 읽어 내려 가는데에는 환경과 시점등 배경을 같이 읽어 감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는 벤야민 아도르노의 책읽기가 되고있습니다.


"우리 맞장 한번 떠봐요?" 철쭉이 이야기 합니다.

" 지난번에  소나무랑 맞장 떠봤어 임마!"  이미  꽃이진 벚꽃이 말합니다.^^




먼저 이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 초대
어느 상처받은 지식인들의 최후
어느 철학자의 최후 : 장면 1
어느 철학자의 최후 : 장면 2
어느 철학자의 최후 : 장면 3
대중문화, 대중의 기만 혹은 해방?

Chapter 2 만남
1. 해방을 위한 이론, 비판이론
이성을 통한 이성에 대한 비판
마르크스주의를 넘어서서
전통 이론과 비판이론

2. 인류는 왜 야만 상태에 빠졌는가
부유한 유대 지식인 아도르노
인류사에 대한 계몽적 각성
계몽의 전개 과정: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로
복수의 부메랑: 인간의 내면에 대한 지배로

3. 계몽적 주체의 귀환: 오디세이아
파리스의 심판과 라오콘
세이렌의 노래 그리고 오늘날의 사회와 예술

|지식플러스|세잔의 사과 바구니
라오콘 논쟁

4. 총체적으로 관리되는 사회
이성, 합리화의 도구가 되다
베버의 합리화론
동일성 원리의 실현
문화산업, 대중을 포섭하다

|지식플러스|마르크스의 상품 물신성 이론과 루카치의 사물화론

5. 대중 기만으로서의 계몽
대중문화, 산업이 되다
표준화와 도식화
사이비 개성화
문화산업, 상상력을 마비시키사
허위의식과 순응주의
대중음악과 재즈

|지식플러스|스윙재즈와 비밥재즈
그래칙, 아도르노의 재즈론을 비판하다

6. 구원은 어디에
비동일적 사유와 자율적 예술을 위하여
자율적 예술이 확립되다
자율적 예술의 양면성
미메시스, 예술적 인식의 가능성
미메시스와 합리성의 변증법
불협화음의 미학
아도르노를 마치며

7. 벤야민,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을 논하다
벤야민의 재발견 : 문화산업론에 대한 비판
토성의 영향 아래 태어난 사람
벤야민 사상의 야누스적 특성
기술 복제 시대와 아우라의 붕괴
종교적 가치에서 전시적 가치로
관조적 침잠에서 정신 산만한 유희로

|지식플러스|벤야민의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와
뷔르거, 벤야민의 예술 반전 단계를 비판하다

8. 영화, 대중운동의 정치적 도구가 되다
영화 정신 산만한 시험관의 태도
대도시 일상의 새로운 지각 체험
영화, 충격 체험의 훈련장
몽타주, 충격 체험의 극대화
예술의 기능 전환과 생산자로서의 작가
정치의 심미화와 예술의 정치화

|지식플러스|크라카우어의 ‘정신 산만’ 개념
소비에트 몽타주 이론과 예이젠시테인의 충돌 몽타주 개념

Chapter 3 대화
문화산업론의 현재적 의미

Chapter 4 이슈
영화의 프레임은 이미지로 채워지는 공간인가, 세계를 향한 창문인가?
대중문화는 지배 이데올로기의 매체인가, 저항과 투쟁의 장인가?



■ 벤야민과 아도르노의 연보를 비교해서 보면

● 벤야민
1882
독일 베를린에서 유대인 상인 에밀벤야민과 파울 쇤플리스의 삼남매중 장남으로 출생

1932
아도르노와 크라카우어를 알게됨

1924
아샤 라치스를 만나고, 그녀영향으로 마르크스주의에 관심

1929
1924년부터 알기 시작한 브레히트와 집중적인교류

1936
의프랑스 번역본 출간
1937
의 파리통신원 활동

1940
호르크하이머의주선으로 미국비자획득
탈출시도 실패
9.28.자살



● 테오도어 아도르노
1903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유대인 와인 상인 오스카어비젠그룬트와
오페라가수 마리아 칼벨리 아도르노의  외아들로 출생
처음에 아버지성인 비젠그룬트를 썼으나 유대린에 대한 박해를 피하기위해
이탈리아계인 어머니의 성을 따라 아도르노 사용

1921~1923
음악비평가로 활동

1938
미국망명  뉴욕의사회조사연구소의 정식연구원

1942~1944
로스엔젤레스로 이주, 호르크하이머와 공동 집필

1949
독일귀환
프랑크푸르트에서 재설립된 사회조사연구소를 호르크하이머와 공동으로 운영
1951
출간
1956~1969
프랑크푸르트대학 사회학.철학 정교수
1966
출간
1969
심장마비로 사망




■ 계몽
계몽의 출발은
인간의 자기보존법칙에따라 (아도르노는 생명체의 진정한법칙이라고 강조함)  
대자연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위함에서 이다.
이성의 힘으로 마법과 신화, 무지와 몽매,  권위와편견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카는 토대가 되었다.

●외적 자연 지배
자연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자연을 지배하는 길로 들어섰는데
왜소하고 나약한 인간이  거대한 자연과 맞서기 위해  인간들의 집단적인 힘과 사회관계가 절대적으로 필요
지배자와   피지배자와의 관계를 통한 사회적 지배양식을 발전시킴으로써 자연 지배를 완성함

●인간에의한 인간의지배
인간자신이 자연의 폭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로 했던 사회의 형성과 지배 체제의
발전은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라는 사회적 체계를 강화시키게 된다.
인간이성의 발전은  외부 자연의 지배뿐 아니라  사회적 지배체계의 형성을 통해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를 가져왔다.

●내적 자연 지배
자연에는 외적 자연뿐아니라  인간의 내적 자연, 즉 인간의 육체나 환상 , 욕구와 감정등도 있는데,
(아도르노는 내적 자연을 충족시키는 것이야 말로 행복에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인간삶의 구체적인 목적과 불가분 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이는 자연과 사회의 지배자이자 사회적 통제가 가능한 합리적 주체의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배제되고 억압 당해왔다.
'순간의 욕망을 자제할 수 있어야 남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잇는거야 !
그까짓 사사로운 감정쯘이야 눈 딱 감고 잊어버려야지!'
이러한 논리에 따라 내일의 성공을 위해 오늘의 기쁨은 얼나든지 희생하고 단념할수 있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억압하고  ,인간의  내면적 자기통제로 내면화 된다.

●총체적인예
자연과의 통일과  화해를 배반한 인간은 주체 자신에 대한 자기 배반으로 대가를 치른다.
이는 모든 감성적인것의 억압, 정서적 자발성과 욕망의 거세로 나아가며 결과적으로는  인간 자신으로 부터 자기 소외로 나아간다.
아도르노는 "이성의 차가운 빛 아래  새로운 야마느이 싹이 자라난다"라고  이야기함

아도르노는 계몽의 비극적 전개과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알레 고리로서
호메로스의 서사시 의12번 세이렌의 에피소드를 들고 있는데,

세이렌의 아름다운 소리를 머리속으로만 느낄수 있고 몸으로 체득하는 행복을
자기몸을  밧줄로 묶어둔 오디세우스는  
자기 내면의 자연을 억압하는 효율적인 자기통제로 대변되는  지배자의 소외와 기형을 보여주며,

살아남기위해 지배자의 명령으로 세이렌의 노래를 향유하지못하도록 귀를 막고 노를젓는 선원은
진정한 노동의 기쁨을 맛보지못하는 오늘날의 노동자와 비유할수있다고 이야기한다.

"신화 이래로  순종적인 노동자들의 듣지못하는 귀는 지배자의 움직임 보다 나을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강조하며
노동자들의 무능력은 단지 지배자들의 술책에 의한 것일 뿐아니라
"산업사회의 논리적 귀결"이라고 하며 오늘날 사회가 피지배계급의 무능력과 순응주의를 양산 할수
있었던  원인을  대중문화 (아도르노가 단어뜻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는 문화산업)에  두었다.

벤야민 아도르노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신혜경지음 김영사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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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것을 한번에 정리 하려하니  아무래도 무리일듯 싶어서 나누어 정리를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계몽에 대해 읽으면서 마침 아들아이 역사 공부하는것을 보던중 제 머리속을 감돌던 이야기 하나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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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에너지를 캡쳐하는 기관을(엽록체) 타고 나지 못한 포유류는
식물의 신세를 지고 살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서로들 신세를  지고 살아가는 중  사실은 있는 그대로 세상 두려울것도 없었는데,
자기보존을 위해 인간이 수천년 노력한 결과가
100년의 자기보존도 못하는 이마당에 ....
사실 세상 두려울것도  하나 없지않은가 싶다.
(음~ 너무 허세가 심한가? 손끝만 살짝 베어도 호들갑인 자신을 보면....^^)
아무튼
식물신세만 지지않는 포유류 끼리의 약육 강식도 있었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라  죽어가고 살아가고 하고 있던중에,
돌을 부딪치다가 그만  불을 알게 되고,
같은처지의  식물에 신세지고 살아가는 포유류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돌을 부딪치어 불을 만들어가다    돌을  갈기 시작하는 인간족속이 출몰하기 시작 했다.
돌을 갈아서 자연지배를 하기 시작한  족속의 시작이었다.
이때부터 지구는 롤러 코스터화가 되었는데,
롤러코스터가  한번 출발하면  중력을 이기려고(자연을 이기려고)
떨어지지않기위해 아주 빠른속도로 꺼꾸로도 돌아야하는 것 같이
멈출수 없는 추진체를 지구에 달은것 같은 상황이 되었던것이다.

자연에 순응하던 구석기 족속은  신석기 족속에게 밀려나던  어느날  빛에서 보내준 행성을 타고
새로운  은하계로 떠나게 되고, 자연지배를 시작한 신석기족속의 역사가 시작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자연에 순응하던 구석기 족속중 미처 빛이 보내준 행성을 타지 못하고 남게된 잔류 족속이 있는데,
지금 지구상에서 4%정도의 족속이 살아 가고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잔류한 자연순응  구석기 족속은 지금도 미력하나마  자신만의 소리를 내고 있는데,
그들의 소리는  주변이 흐리고 어둡고   절망적인 순간에는
저기압인 날 소리의 전달이 잘 되듯이  잔잔하게  신석기 족속들에게 들려 지기도 하는날이 있기도 한다.
그러나 날이 밝고, 맑고 쾌청한 날에는 그들의 소리는 자연히 여러 소음에 묻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
마르크스 , 벤야민, 아도르노, 등의 철학자들이  자연순응 구석기 족속 중 빛에서 보내준 행성을
놓치고 지구상에 잔류하게된  족속이 아닌가 ?  생각을  해본 어느날....



일단 자기보존  하고,  
사실은 기초 사상 접하기에도 벅차긴한데...
책이 거의 끝나가니 빠른 시간안에  본론으로 들어가야 겠습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니
    '10.5.12 11:59 PM

    시를 좋아하시나요?님
    제가 쓴이야기를 지금 다시읽어보니 뭔소리를 쓴거야?
    하고 있답니다.^^
    정독 도서관의 철학책 읽기 모임에서도 번역본만 읽다보니 잘못된 뜻으로 이해를
    하는것이 너무 많다는 지적들을 많이 하고 계시더군요.
    지난 시간에도 읽어가면서 잠깐 막히는 순간이 있었답니다.
    시대 배경이나 원서의 중요함을 다시들 이야기들 하시더군요.
    시를 좋아하시나요?님께서 정독 도서관의 책읽기 모임에 나오신다면 함께 하는이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마구 드는데요...^^
    그리고 이곳에 이렇게 정리하는것은는 제가누차 써놓았듯이 저의 게으름을 그나마 막아 주는
    방법이기에 개인 블로그에나 올릴 글을 이곳에 이렇게 버젓이 올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유치원생 글깨치고 글읽어 내려가듯이 제가 난리가 났답니다.^^
    그러니 당연 헛소리는 아니시구요.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저도 어느날 제글을 읽고 얼굴 붉어지는 그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답니다.^^

  • 2. 노니
    '10.5.13 7:01 AM

    하룻밤만에 제가 쓴 댓글을 지우고 싶을 정도로 얼굴이 붉어 집니다.
    에고 ~한참 멀었네 하고 말이죠~~(제가 말이죠~)
    제가 이곳에서 책읽기에 동참을 하지않았다면,
    자기보존이 뭔지, 동일성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뭐 그것을 안다고 삶에 뭐가 나아지는데 하면
    정신의 자유로움?
    뭐 그렇다고 딱히 할말도 없습니다.
    그래도 오류를 두려워서 앞으로 나아가길 꺼려 하기보다는
    낯뜨거움에 익숙해진 아주머니의 무대뽀 정신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무식한 아주머니가 무섭다고 하더니 딱 접니다.
    저도 생계형 직장맘이긴 한데 ...^^
    작년 이맘때부터 오전 시간을 낼수 있음에 감사하게 여기고 있답니다.
    혹시 바쁘셔서 못오시더라도 , 이곳에서 저의 오류를 같이 짚어 가면서
    이야기 나누어 주시고, 어제 이야기하신 책의 원문도 몇문장이라도 올려서 나누어 주시고 하면
    풍성한 시간이 될듯 싶은데....
    어디까지나 저의 욕심에 찬 이야기만 오늘도 주르륵 늘어 놓고 있군요.
    시를 좋아하시나요?님의 댓글로
    저의 모습을 다시한번 거울로 비춰 보기가 되었습니다.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3. wrtour
    '10.5.13 2:51 PM

    이리 정리하시니 머리에 쏙!하시죠??
    부럽습니다.
    노니님,계속 이리 요리 해주시와요~~~~특유의 해학,유머도 섞어서.

  • 4. 변인주
    '10.5.14 12:53 AM

    노니님의 글은 늘~
    하회탈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흥미만 보일 수도 있고
    그속에서 고민하고 고뇌하면서 느끼는 산뜻함을 봅니다.
    오래묵은 연주가의 완숙함은아니지만 젊은연주자의 씽씽함이 전해오고요.

    또 노니님의 글을 읽으면
    아하~하면서 저의 고정된 선입견을 깨트리는 때가 종종있어요.
    깊이 같이 공감하기도 하고요.

    글이 점점 일취월장 조만간 득도의 마음에 다다를것 같은데요?

    노니님의 글을 좋아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는게 너무 아부막강으로 흘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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