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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하지 말아라...

| 조회수 : 2,867 | 추천수 : 209
작성일 : 2010-05-09 03:05:34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a calf with a moanful eye.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시장에 갈 사륜마차 위에
슬픈 눈의 한 마리의 송아지가 있네.
송아지 머리 위의 저 높은 곳에는
하늘을 재빨리 나는 제비가 있고.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s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바람들이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바람들은 있는 힘껏 웃었지.
한낮동안 웃고 또 웃고
그리고 여름밤의 반을 웃었다네.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불평하지 말아라” 라고 농부는 말했네
“누가 너더러 송아지가 되라고 하더냐?
왜 너는 날아갈 날개가 없니?,
대단히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제비처럼 말이다”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 to fly.

송아지들은 쉽게 묶여 도살되지
왜 그래야 하는지 그 이유는 전혀 모르면서.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어느 누구도
제비들처럼 나는 것을 배워 왔다네.


도나 도나 도나??


Donna Donna-Joan Baez

"아직도 제비가 있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실쟁이
    '10.5.9 10:03 AM

    우리들은 욕심쟁이 불평쟁이인가 봅니다.
    아마도 갖가지의 바램이 너무 크기에 그러지 않을까요.
    늘 언제나 감사하는 맘으로 살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기쁨을 누리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당신은 대접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들꽃님 힘들고 지치시지만 힘내시고
    내가 가진 행복의 조건을 헤아려 보세요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질겁니다.

    카루소님 언제나 늘 좋은 음악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캐롤
    '10.5.9 9:14 PM

    글 제목이 노 대통령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봉하에 갈 날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마음속이 온통 그 분 생각입니다.

    사진이 멋져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봉하 사진이네요.^^

  • 3. 카루소
    '10.5.10 1:40 AM

    들꽃님, 마실쟁이님, 캐롤님!! 감사합니다.*^^*

  • 4. 준림맘
    '10.5.10 9:47 PM

    제 마음이 별게 다 불평 불만이였습니다
    또 반성을 하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왜 이렇게 어리석은지 불평불만이 없다가도 비교가 문제가 아닐까...
    감사하므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렵니다

  • 5. 카루소
    '10.5.11 1:39 AM

    준림맘님!! 감사합니다.*^^*
    쪽지로 멜주소 알려 주세요!!
    제가 보내 드리는 파일을 받을수 있는 자격을 획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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