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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매직아워

| 조회수 : 1,799 | 추천수 : 212
작성일 : 2010-05-08 22:09:49
* 2010. 5. 6. 저녁 / 부천 소사역앞

며칠 찌푸렸던 하늘이 개이는 순간,
이렇게 하늘만 봐도 기분 좋은데...
때로 우리는
너무 각박하게만 살고 있지는 않은지...
너무 건조하게만 살고 있지는 않은지...
잠깐 사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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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0.5.9 12:54 AM

    늘 지는 노을이지만, 잊지 않고 하늘을 들여다 보는 일이 점점 적어지네요
    예쁜 하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 예쁜솔
    '10.5.9 5:28 PM

    그래요...
    가끔 한번씩은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요.
    늘 회색일 것 같은 도시의 하늘도
    종종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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