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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국립박물관 나들이,함께 하실래요?

| 조회수 : 2,461 | 추천수 : 175
작성일 : 2009-10-25 10:55:32
지난 번 통도사 불화를 보러 함께 가게 된 멤버들

오랫만에 만나서 국립박물관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꼭 그 때 함께 한 사람들만 모일 것은 아니니,모임을 공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약속을 잡았는데요,벌써 그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간송미술관을 들러서 국립박물관 가는 길

아니면 덕수궁 배병우 사진전을 거쳐서 국립박물관 가는 길

두 가지를 생각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동선으로 보면 덕수궁앞에서 만나는 것이 더 편한 동선일 것 같기는 하네요.

어느 편이 좋은지

마마헬렌님,안나돌리님

이곳에 메모해주시고요,만나는 시간도 서로 사정에 맞게 리플보면서 정하는 것으로 할까요?

마마헬렌님의 경우 모임이 다섯시쯤 끝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저는 그 날 예술의 전당에 음악회에 있어서 그 때 끝나면 사라 문의 전시 못 보고 있던 것

보려고 합니다.

사라 문 전시 가고 싶은 분은 국립박물관에서 헤어지고 함께 가도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그림을 보는 일이 마음편할까 과연

이렇게 고민하거나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사실은 처음엔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과연 잘 될까? 불편한 시간이 되지는 않을까?

그러나 한 번 시도해보면 정말 새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곤 생각하게 되지요.

얼마나 놀라운 세상인가 하고요.







이 글을 읽게 되면 사월애님,연락부탁드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9.10.25 11:14 AM

    두 전시 다 오전 열시에 시작하네요.


    배병우전에 갈 경우 옆 시립미술관에서 아시아 사진전이

    간송에 갈 경우 최순우 옛집에서 사진전이 열리고 있기도 합니다.

  • 2. 안나돌리
    '09.10.25 1:03 PM

    전 배병우사진전이 11월초로 사진동호회 회원님들과
    선약이 되었어요~ㅠㅠ

    제 개인적으로는 간송과 예술의전당(20세기 사진의 거장전...벼르고 못 갔어요)엘
    갔으면 좋겠네요~

  • 3. Merlot
    '09.10.26 7:49 AM

    서울에 있다면 정말 정말 가고싶은모임이네요 T.T
    너무 아쉬워서...
    좋은시간보내세요^.^

  • 4. 기쁜우리젊은날
    '09.10.26 9:11 PM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 5. 지니
    '09.10.27 1:03 PM

    intotheself 님,
    휴머니스트 광고에서 뵌 분인듯 합니다. '15년정도....'
    옆모습만 보고도 정겹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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