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엄청난 사람으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 등산인구 대단하더군요.
사기막골로 올라 갔는데
북한산이 이렇게 돌이 많은 줄 몰랐네요.
밤골로
내려오는 길, 여기도 역시나 돌이 엄청 들쑥 날쑥해서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그래도 돌들이 너무 멋진게 많아서 재미 있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
휴식
채비
속닥 속닥 끊임없이 이야기 꽃 피우던 어떤 연인.
보이실래나요? 정면 바위줄기에 깨알같이 등반하는 사람들..저는 보는 것 만으로도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철닥서니 없는 단풍
중간쯤 희부연 줄기가 한강이라는데 잘 안보이는군요.
딱다구리가 나무를 뚫다가 어디론가 사냥 나감직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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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요일,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
정겨운 , 아이들과의 조개캐기
모래사장서 뛰어노는 아이들과 그속에서 상관없이 독서삼매경인 연인
우리가 조개구이 다 먹을동안, 정말 몇시간이고 계속 책을 읽고 있더군요.ㅡ.ㅡ
노을진 후 밤배들의 릴레이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바닷가 상점들의 불빛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