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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Suspiranno (빗속에서)
노래:Carmelo Zappulla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 것이다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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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드펠
'09.10.13 2:29 AM노래가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고 그럽니다.
커피도 먹고 또 먹구 그러구요^^*2. 들꽃
'09.10.13 4:30 AM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
그 무게가 너무 커서 일어서기조차 힘든 날들이 있지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즐겁게 살아라. 마음에 아픈거 담아두지마라..
감당하기 버거운 기억의 무게는 조금씩 지워나가야겠어요.3. 토마토
'09.10.13 9:22 AM어쩌지 못 하는 기억의 무게...
그 무게가 너무 커서 일어서기가 힘든 날들....
들꽃님 정말 그런 날이 있어요~~ㅜㅜ
그러면서도 음악으로 달래가며 일어서곤 하지요~~4. nayona
'09.10.13 11:07 AM저희 엄마가 늘 그러시죠...
아둥바둥 하고 살기엔 너무 인생이 짧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행복하게 살아라....
기억의 무게는 어쩌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내가 그 무게를 더하고더하는거죠.
어떤 기억은 무게를 더하고더해도 지치지않고 더 무거워지기만하는게 있어요.
어떤 기억은 무게로 힘들엇건만 언제부터인가 어땠는지도 모르게 날아가 버린것도 있구요.
빗속에서.....외치고 싶은 이름이 있다면....
그건.....
누굴까.......5. 카루소
'09.10.13 11:24 PM캐드펠님, 들꽃님, 토마토님, nayona님!! 감사합니다.*^^*
6. 하늘재
'09.10.15 12:05 PM살아갈수록 "Now and Hear~~" 입니다~~ 빗소리가 좋군요,,,,, 과거는 아픔으로 미래는 불안으로 다가온다는 공식이 있더라구요~~ㅎ
7. 카루소
'09.10.15 9:09 PM하늘재님!! 감사합니다.*^^*
8. 무지개 너머
'09.10.18 4:47 PM흠벅 비에젖어 듣고 듣고 ~~
늘 살짝 듣고만 말다 감사를 전합니다
훌쩍 세월 저 뒤로 다녀온것 같네요
늘 늘 감사해요9. 카루소
'09.10.19 7:41 PM무지개 너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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