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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탱여사 개미와 놀기

| 조회수 : 1,157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9-08-26 12:26:52












7월에 담양가서 찍은 사진이예요.

처음 도착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도시락 먹고 잘 놀았는데

점심시간이 지나자 조끔씩 내리던 비가

막 쏟아져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네요.

한바탕 쏟아지고 그치고를 반복

그래도 구경은 다 하고 돌아왔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꿉칭구.무주심
    '09.8.26 1:11 PM

    아유 껌딱지님 머리통만 남기고 몽땅 삭발시켰네요
    울집 개순이 개돌이는 엄청나게 커버려서
    낯선이들이 개돌이 험상궂은 얼굴상판땜에 위압감(?)을 갖는다는 이야기에 늘 묶여있답니다
    새벽 5시경만되면 낑낑거리고 난리나요
    제가 새벽녁 풀어주곤 함께 산책(?)을 쬐끔 하다보니^^

  • 2. 들꽃
    '09.8.27 12:15 AM

    탱여사가 개미를 해꼬지는 안하네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우거진 길... 걷고 싶어집니다^^

  • 3. 캐드펠
    '09.8.27 1:33 AM

    탱여사두 홀딱이네요.
    울집 땡칠이두 어느날 애들 아빠가 홀딱해놔서 볼품 없는데 탱여사는 홀딱도 이뻐요.
    들꽃님! 들꽃님이 저 길 걸으시면 뉴스에 나와요.
    "가로수 길을 걷는 들꽃" 이렇게요. 썰렁한가요?

  • 4. 들꽃
    '09.8.27 8:24 AM

    ㅋㅋ 캐드펠님 아니 썰렁하옵니다..
    근데 왜 갑자기 춥죠? ㅋㅋㅋ
    저 나무가 주는 분위기 참 멋진 것 같아요..
    지나가기만 해도 마음의 휴식을 얻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 5. 탱여사
    '09.8.27 10:20 PM

    무주심님! 이제는 껌딱지 털이 많이 자랐어요
    강쥐는 역시 털이 있어야 이쁘더라구요^^

    들곷님! 탱여사 겁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검은 비닐봉지가 움직여도 올라 품으로 파고 들어요.
    처음에는 경계를 하더니 나중에는 이게 뭐야 하면서
    다가가더라구요. 그래도 물지는 못하데요.

    캐드펠님! 우리 탱여사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 날은 우산을 쓴 연인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우산속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못하다가는 입맞춤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 모습이 난 부러울뿐이고....
    메타세콰이어와 들꽃 어쩐지 눈에 띌 것 같아요.
    그 길에서 누군가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어떨까?
    잠시 다른 생각에도 잠겨보고..ㅎㅎㅎ

  • 6. 탱여사
    '09.8.27 10:22 PM

    아니 오타가...
    들꽃님 지송해요^^

  • 7. 진도아줌마
    '09.8.28 9:44 PM

    탱여사 똘망한 눈동자가 예쁜데 개미와 노느라 예쁜 눈을 볼수가 없네요~^^;;
    사진 속의 길은 사계절 다 아름다운것 같아요..

    우산속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못하다가는 입맞춤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 모습이 난 부러울뿐이고.... 에서 웃음 터집니다~ㅋㅋㅋ

  • 8. 탱여사
    '09.8.29 12:26 AM

    오리아짐님!
    창가에 스며드는 바람이 서늘한 밤입니다.
    더듬이 달린 신사가 찿아와
    창가에서 나를 위해 밤 연주회를 열었네요.^^
    메타길은 어디든지 아름다운 길 인 것 같아요.
    건겅허시지유?

    진도아줌마님!
    깊은 밤에 만나지 반가움이 더 한듯 합니다.
    요즘은 젊은 언니 오빠들이 왜케 이뽀 보이는지....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ㅎㅎㅎㅎ뭐니뭐니 해도 탱여사 이뻐해 주신 님들이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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