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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울집에 살고 있는 박쥐

| 조회수 : 1,085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9-08-26 18:08:34
조카녀석들이 모두 모여 잼나는 여름방학을 즐길 무렵에 찍은 사진입니다.
대낮에 요녀석들이
"이모, 박쥐예요"
"엄마, 카메라 가지고 와요"
설마 대낮에 무슨 박쥐가 있으려구... 38년을 이곳에서 살았는데 박쥐구경 한 번도 못했는데...
요녀석들이 뭔가 착각을 하는가 보다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박쥐가 있지 뭐예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 첨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rtour
    '09.8.26 10:52 PM

    날개를 펴니 정말 괴기스럽네요.

  • 2. 들꽃
    '09.8.27 12:06 AM

    이 사진 내일 울 아들도 보여줘야겠어요..

  • 3. remy
    '09.8.27 7:02 AM

    전 요즘 방안에서 동거중입니다..
    숨어있다 어두워져야 나타나는데 숨긴 어찌나 잘 숨는지 낮엔 찾을 수가 없다는..
    덕분에 몇일째 불을 켜놓고 자는데... 어떻게 하긴 해야겠죠...-.-;;

  • 4. 철리향
    '09.8.27 9:10 AM

    어례을때 초가집에 살때 박쥐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어머님은 집망가 뜨린다고 빗자루로 새벽녁에 들어오는 박쥐를 잡았습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
    요즘은 보기가 어렵습니다.

  • 5. 혀니맘(농산물)
    '09.8.27 9:56 AM

    헉,
    전 실물로 박쥐를 함도 못봤는데,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 6. ㅅr랑ㅇl엄ㅁr♥
    '09.8.27 7:16 PM

    헉~박쥐라니... 신기하기도 하고~무섭네요
    119에 신고하면 와서 잡아갈거예욤~
    연락해보세요
    저희집에는 쌍벌집이 있었는데~119아저씨들이 처리해주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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