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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에는 눈이 오지 않는다.. 했더니만..
이렇게 3월에 눈이 내려줍니다..
정말 올해 처음인 것 같아요.. 이렇게 눈이 많 이내린 것이...
함박눈이 내려.. 더욱 포근한 느낌...^^
참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앉을 수 있는 곳에는.. 차곡차곡 내려앉아..
흰색으로 덮어줍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ㅋㅋ.. 우리 대식이.. 눈이 잘 뭉쳐진다며..
눈사람을 만들겠다고...
우리 윤희윤덕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정말 멀었어요...
눈에 보이는 데로.. 그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너무 미숙한 실력이네요..^^
눈이 녹은 다음에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도록 예쁘게 다듬을 꺼에요...^^
흰눈꽃이 핀 나무와.. 잔잔히 흐르는 냇물....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웅장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작은곳에서도..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며칠새 급히 꽃을 피운 산수유꽃에도 희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ㅋㅋ.. 아버지와 대식이.. 오랜만에 눈사람 만드는데 열심히세요...^^
다리위에서 보는 냇가...
올여름에도.. 많은 가족님들이 다녀가시겠죠?...^^
민박집.. 올해는 좀 달라질꺼에요...
좀더 예쁘게 꾸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름모르는 꽃이지만..
분홍색이 너무 예뻤어요.. 그 꽃위에도...^^
항아리위에도....
올해는 항아리가 더 많이 생길꺼에요..^^
많은 항아리 위에 내린 흰눈...
농장.. 내년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다 완성된 눈사람입니다...
대식이 작품..^^
명자나무의 꽃눈...
올해도 빨간 예쁜꽃을 피우겠죠?...
이제곳.. 꽃을피울 철죽나무...
올 5월이면.. 예쁜철죽꽃이 마당가득할꺼에요..^^
갑자기 내린 흰눈이..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줬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