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흰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 조회수 : 1,769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03-26 22:04:38




제목 없음




올겨울에는 눈이 오지 않는다.. 했더니만..


이렇게 3월에 눈이 내려줍니다..


정말 올해 처음인 것 같아요.. 이렇게 눈이 많 이내린 것이...


함박눈이 내려.. 더욱 포근한 느낌...^^



참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앉을 수 있는 곳에는.. 차곡차곡 내려앉아..


흰색으로 덮어줍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ㅋㅋ.. 우리 대식이.. 눈이 잘 뭉쳐진다며..


눈사람을 만들겠다고...


우리 윤희윤덕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정말 멀었어요...


눈에 보이는 데로.. 그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너무 미숙한 실력이네요..^^



눈이 녹은 다음에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도록 예쁘게 다듬을 꺼에요...^^



흰눈꽃이 핀 나무와.. 잔잔히 흐르는 냇물....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웅장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작은곳에서도..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며칠새 급히 꽃을 피운 산수유꽃에도 희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ㅋㅋ.. 아버지와 대식이.. 오랜만에 눈사람 만드는데 열심히세요...^^



다리위에서 보는 냇가...


올여름에도.. 많은 가족님들이 다녀가시겠죠?...^^



민박집.. 올해는 좀 달라질꺼에요...


좀더 예쁘게 꾸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름모르는 꽃이지만..


분홍색이 너무 예뻤어요..  그 꽃위에도...^^



항아리위에도....


올해는 항아리가 더 많이 생길꺼에요..^^


많은 항아리 위에 내린 흰눈...


농장.. 내년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다 완성된 눈사람입니다...


대식이 작품..^^



 



 



명자나무의 꽃눈...


올해도 빨간 예쁜꽃을 피우겠죠?...



이제곳.. 꽃을피울 철죽나무...


올 5월이면.. 예쁜철죽꽃이 마당가득할꺼에요..^^


 


갑자기 내린 흰눈이..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줬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egzzang
    '09.3.26 11:15 PM

    갑자기 내린 흰눈이 정말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줬네요..^^

  • 2. 새옹지마
    '09.3.27 12:29 AM

    깨끗하게 눈이 맑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3. 오르간
    '09.3.27 12:37 AM

    올 겨울 서울에는 눈이 많지 않았었는데 실컷 보고 갑니다.*^^*

  • 4. 보리
    '09.3.27 10:39 AM

    운치있는 설경이네요.
    그 곳으로 가서 하루쯤 머물다 오고 싶기도 하구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5. 진영단감
    '09.3.27 12:38 PM

    거기가 어딘가요?
    햇살따뜻한 봄날에 이런눈을 보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여기 경남에는 눈 구경 거의 못했습니다
    햇살이 따뜻해서 눈이와도 별 피해는 없겠지요?
    온 세상을 깨끗이 씻어내려주는것 같아 아주 좋은데요^^
    사진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6. dori
    '09.3.27 12:50 PM

    구경 잘하고 갑니다.
    기회가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 7. 정호영
    '09.3.28 7:34 PM

    안녕하세요 82가족님..^^
    이렇게 글을 많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 겨울이 지나도록 제대로 내리지 않더니..
    너무 많이 와서.. 하우스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전에 다행히 그쳐주더라구요..

    전에.. 부모님 농장을 비우셨을때.. 눈이 많이 왔었거든요..
    그때 열심히 눈을 치우긴 했는데..
    결국 하우스 6동이 무너졌었거든요..
    그 악몽이란....에고..ㅠㅠ

    깨끗한 하얀세상..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ㅋㅋ.. 그후로 오늘까지.. 눈이 녹느라.. 질퍽질퍽한...
    아시죠?..^^
    그래도 가뭄이였는데.. 고마운 함박눈이였습니다..^^

    아직은 농장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요..
    열심히 정리하고 있는중입니다..
    다음에 꼭 청일관광농원 들려주세요..^^

  • 8. 자작나무
    '09.3.28 8:33 PM

    한겨울이 다시 돌아온거 같네^^
    여기서 농장 사진 보니까 좋다^^

  • 9. 천하
    '09.3.29 12:55 AM

    사진보고 부러움이..
    올해는 대박나실것 같습니다.

  • 10. 포도
    '09.3.29 4:18 PM

    갑자기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026 꽃샘 추위를 물리친 마당의 제비꽃이에요. 1 오후 2009.03.28 1,213 61
11025 이 영화-the reader 1 intotheself 2009.03.28 2,095 246
11024 민들레는... 1 뜨라레 2009.03.28 1,408 75
11023 가슴 트이는 푸른 초장~~~~~~~~~~~ 2 도도/道導 2009.03.28 1,310 112
11022 민들레 홀씨되어...후우~~ 홀씨를 날려 보시어요^^ 1 봉화원아낙 2009.03.28 1,358 85
11021 반디앤루이스 앞에서 1 서티9 2009.03.27 1,510 87
11020 테너 신영조의 노래를 듣는 아침 5 intotheself 2009.03.27 1,846 151
11019 감동이 필요한 시대에 이 영화 한 편... 1 회색인 2009.03.27 1,940 150
11018 목요일 ,긴 하루를 보내고 2 intotheself 2009.03.27 1,666 177
11017 흰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10 정호영 2009.03.26 1,769 74
11016 내가 젤 이뻐라~ 하는 야생화는 바로...... 4 안나돌리 2009.03.26 2,023 152
11015 대한민국 야구 화이팅!! 6 카루소 2009.03.25 1,950 188
11014 카루소님~~ 듣고 싶은 곡 있어요. 6 지베르니 2009.03.25 2,178 117
11013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6 갈대상자 2009.03.25 1,328 54
11012 사랑이 지나가면~ 5 서티9 2009.03.25 1,500 74
11011 음악소리가 다시 달콤하게 들리다 1 intotheself 2009.03.25 1,704 163
11010 2007년 귀농 2년차 농사시작 모습1... 4 미실란 2009.03.25 1,577 54
11009 지난 여름 연꽃 4 경빈마마 2009.03.25 1,243 43
11008 정명훈도 울고 갈 위대한 예술 2 회색인 2009.03.25 1,869 156
11007 늦은저녁 딸기쨈을 만들고 있어요.. 1 들꽃 2009.03.24 1,698 158
11006 화사한 봄날에.... 3 금순이 2009.03.24 1,397 119
11005 두 계절의 느낌 ~~~~~~~~~~~~~~~ 1 도도/道導 2009.03.24 1,208 99
11004 일본어 책 읽기,자축하는 밤 3 intotheself 2009.03.23 1,961 154
11003 봄인듯 하지만 1 서티9 2009.03.23 1,036 65
11002 카루소님 신청곡 있습니다...^^*... 3 원추리 2009.03.23 2,865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