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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하고 채윤이~~

| 조회수 : 1,945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8-11-02 23:34:31
늦은 나이  제 딸아이 임신하고 낳을 때까지...
제 옆을 지켜준 솔비....
이젠 채윤이를 지켜줘요^^;;;;
지켜준다기 보다는
요즘은 끌려 다니기...
말 되어 주기...
뭐 이러고 삽니다.
요즘 솔비가 몸이 좋질 않네요.
집에서 제일 나이 많았던 푸들 장미도 18살 생을 마감하고 하늘나라로 간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솔비가 ....딸아이가 솔비의 기억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는 살았으면 하는데....
그런데...
아파서 죽기보다...채윤이한테 시달려서 죽을 까봐--;;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공화국
    '08.11.3 12:45 AM

    정말 흐믓하네요. 이렇게 동물과 더불어자란 아이의 심성이 곱지않을 수 없지요.
    솔비가 건강을 되찾아서 채윤이에게 기억에 남을 사랑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

  • 2. oegzzang
    '08.11.3 1:32 AM

    아이들은 다 그런가봐요.
    우리조카 녀석도 어릴적에 다 큰 진도 꼬리를
    겁도없이 마구 잡아당기고 못살게 굴었는데
    집안에서 키우던 거라 그랬는지 물지는 않더라구요.

    이제 채윤이가 커서 옆에있는 솔비가 자그마해 보이네요.
    솔비와의 추억을 많이 만들수있게 ....
    채윤이도 ~ 솔비도 ~ 양평댁님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3. gondre
    '08.11.3 10:22 AM

    어머 밑에 사진은 둘이 교감하고 있는거 같네요..
    우와..
    사람들 끼리고 저리하기 힘들지 않나요?
    너무 이쁘네요..

  • 4. 양평댁
    '08.11.3 1:21 PM

    끌고 다니는 건 상관 없는데....다른 개들에게도 저렇게 할까봐 조금씩 교육 중이에요^^

  • 5. 프리스카
    '08.11.4 2:50 PM

    지난 글 솔비 사연 읽으며 눈물이 나서...

    우리집 별이 봄이 보면서 저도
    가끔은 왜 태어났니? 하다가
    우리집에 살아서 너희들은 참 다행이다 그러다가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 있는 것의 서글픔이 슬프기도 해요.

    채윤이와 솔비 뭔가 둘만의 교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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