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뭉치가 ....
만세삼창을 하고 자는 거예요.

매일 엎드려 자는건 봤지만 ...
이 날은 누.워.서.....ㅋㅋ

떡하니 침대 혼자 차지하고서 ...
아마도 기지개를 켜다가 잠이 들었나봐요.
넘 웃겨서 사진 한방 찍어줬네요.
지금 혼자서 뭉치사진보다가 또 웃겨서 ㅋㅋㅋ


영감님처럼 부쩍 잠이 많아진 뭉치.
짬짬이 조그만 바구니에서도 자고...


목욕을 한뒤 추워하길래 딸아이가 넣어줬대요...^^;


들춰보니 정신없이 잡니다.
목욕하면 피곤한가봐요.
거의 두시간을 말려야 털이 대강 마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