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아이방에 침대커버 교체하는데........
어디선가 휘리릭~
뭉치군. 바람과 같이 나타나 주셨다.

그리곤...
껌딱지마냥 눌러 앉았다.

으흐흐흐흐....재밌다는 저 표정...^^;

그렇다고 커버씌우다말고 사진기들고 찍고있는 나는 뭐임....^^;
이불을 시치거나
침대매트커버 교체할때는 안불러도 꼭온다.
그래서 침대매트 + 욘석 무게 가 내가 힘쓰게되는 무게다.
애들방은 그럭저럭 교체하곤 하지만
안방에 라텍스침대커버를 갈때는 ㅠㅠ 넘 무겁다.
뭉.치. 살. 빼.....^^;
아~ 빨래널때도 꼭 온다.

애덜같은 우리뭉치
넌 나의 활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