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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덕수궁에서....

| 조회수 : 2,298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8-11-02 19:56:34
쌀쌀한 토요일 ...
고궁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었다.
오늘의 모임은 덕수궁에서 우리 조상의숨결을 느껴보기로 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
오른쪽 밑에 노~오란것이 떨어지는 낙엽이랍니다.









조상들의 미적감각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 기와의 아름다운 모습.....으쓱 으쓱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포도
    '08.11.2 7:59 PM

    가보고싶어요.

  • 2. 카루소
    '08.11.2 9:00 PM

    별이엄마님 음악선물 도착했어요*^^*

  • 3. **별이엄마
    '08.11.2 9:08 PM

    카루소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고무줄의 원리처럼 ....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나에게도 .....그리고 너에게도.....
    지금의 이순간을 사랑하는이들이 있음에 또 한번 감사를.....

  • 4. oegzzang
    '08.11.2 10:38 PM

    흠~ 사진을 보니 기법이 틀려지신것같구만요....
    근데 벌써 강원도에서 오신거예요?

  • 5. 자연맘
    '08.11.2 11:29 PM

    가을의 덕수궁,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광화문 연가,
    잘 듣고 갑니다.
    옛날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 6. 자유시간
    '08.11.3 1:02 AM

    사진 잘보고~~

    음악 잘듣고 갑니다

    늦은밤에....광화문 연가....

  • 7. jeniffer
    '08.11.3 1:37 AM

    가을 잘 보고 음악도 잘 듣고 갑니다.

  • 8. 미실란
    '08.11.3 8:16 AM

    가뭄으로 이곳 지리산자락도 단풍이 예전 같진 않네요. 그래도 고궁과 어울리는 단풍은 단아하고 고상해 보입니다. 그곳에서 살았던 여인네들의 삶은 참 퍽퍽했을 것 같네요.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 9. 한번쯤
    '08.11.3 1:56 PM

    좋은 시간이었어요 잘 감상했어요

  • 10. **별이엄마
    '08.11.3 4:23 PM

    언제나 그자리에, 항상 있을것 같은 사람!!!
    그것이 우리들 조상의 모습일겁니다.
    우리들 모두 언젠가는 그 대열에 끼게 되겠지만요......
    청포도님 oegzzang님 자연맘님 자연시간님 jeniffer님 미실란님 한번쯤님
    그리고 카루소님 !!!!!
    쓸쓸한 이 계절!!
    벗과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11. 이제부터
    '08.11.3 8:55 PM - 삭제된댓글

    예전 학교다닐때 생각나네요.
    학교시험 끝나면 영화감상 아니면, 덕수궁에서 하는 국전이나 미술감상....
    그때가 그립네요....

  • 12. **별이엄마
    '08.11.3 9:03 PM

    사무치게 그리운 시절입니다.
    그때로 갈수 있는 패키지상품이 있다면 .....불티날텐데.....
    우리네 삶에선 일어나지 못할 일이기에.......그래서 더욱더 그리운가 봅니다.

  • 13. 기역니은
    '08.11.4 6:09 PM

    사무치게...라는 말에 코끝이 찡하네요.
    젊음은 아름다웠지만 슬픔도 한 구석 자리하고 있나봐요

  • 14. **별이엄마
    '08.11.4 7:09 PM

    우리딸이 그럽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우리엄마 결혼도 안하고....아빠는 어떡하냐고요!
    그러면 우리들 (두 딸래미 & 우리집 별이) 도 이 세상에 없었을텐데....라고요.
    글쎄!!!
    그건 생각 좀 해봐야 할것 같아요.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
    젊음으로 빛을 내던 그 때로 다시 갈수 있다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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