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었다.
오늘의 모임은 덕수궁에서 우리 조상의숨결을 느껴보기로 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
오른쪽 밑에 노~오란것이 떨어지는 낙엽이랍니다.

조상들의 미적감각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 기와의 아름다운 모습.....으쓱 으쓱
가보고싶어요.
별이엄마님 음악선물 도착했어요*^^*
카루소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고무줄의 원리처럼 ....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나에게도 .....그리고 너에게도.....
지금의 이순간을 사랑하는이들이 있음에 또 한번 감사를.....
흠~ 사진을 보니 기법이 틀려지신것같구만요....
근데 벌써 강원도에서 오신거예요?
가을의 덕수궁,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광화문 연가,
잘 듣고 갑니다.
옛날이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사진 잘보고~~
음악 잘듣고 갑니다
늦은밤에....광화문 연가....
가을 잘 보고 음악도 잘 듣고 갑니다.
가뭄으로 이곳 지리산자락도 단풍이 예전 같진 않네요. 그래도 고궁과 어울리는 단풍은 단아하고 고상해 보입니다. 그곳에서 살았던 여인네들의 삶은 참 퍽퍽했을 것 같네요.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좋은 시간이었어요 잘 감상했어요
언제나 그자리에, 항상 있을것 같은 사람!!!
그것이 우리들 조상의 모습일겁니다.
우리들 모두 언젠가는 그 대열에 끼게 되겠지만요......
청포도님 oegzzang님 자연맘님 자연시간님 jeniffer님 미실란님 한번쯤님
그리고 카루소님 !!!!!
쓸쓸한 이 계절!!
벗과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예전 학교다닐때 생각나네요.
학교시험 끝나면 영화감상 아니면, 덕수궁에서 하는 국전이나 미술감상....
그때가 그립네요....
사무치게 그리운 시절입니다.
그때로 갈수 있는 패키지상품이 있다면 .....불티날텐데.....
우리네 삶에선 일어나지 못할 일이기에.......그래서 더욱더 그리운가 봅니다.
사무치게...라는 말에 코끝이 찡하네요.
젊음은 아름다웠지만 슬픔도 한 구석 자리하고 있나봐요
우리딸이 그럽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우리엄마 결혼도 안하고....아빠는 어떡하냐고요!
그러면 우리들 (두 딸래미 & 우리집 별이) 도 이 세상에 없었을텐데....라고요.
글쎄!!!
그건 생각 좀 해봐야 할것 같아요.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
젊음으로 빛을 내던 그 때로 다시 갈수 있다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0226 | 11월 달력입니다. 6 | 안나돌리 | 2008.11.03 | 2,758 | 141 |
10225 | 제주도를 마음에 품다 5 | intotheself | 2008.11.03 | 1,938 | 112 |
10224 | 용동리의 풍경 ~~~~~~~~~~~~~~~~ 3 | 도도/道導 | 2008.11.03 | 1,087 | 77 |
10223 | 뭉치야 무.거.버. 살 빼~ 9 | oegzzang | 2008.11.03 | 3,571 | 77 |
10222 | 우리뭉치 ~ 만~쉐이 삼창 12 | oegzzang | 2008.11.03 | 2,453 | 44 |
10221 | 솔비하고 채윤이~~ 5 | 양평댁 | 2008.11.02 | 1,945 | 65 |
10220 | 덕수궁에서.... 14 | **별이엄마 | 2008.11.02 | 2,298 | 91 |
10219 | 슈퍼우먼(?) 인척 하며 몇날을 보냈습니다^^ 8 | 소꿉칭구.무주심 | 2008.11.02 | 1,963 | 41 |
10218 | 주말에 가족이 단풍구경 추천할만한 곳 있나요? 1 | 라라 | 2008.11.02 | 1,234 | 12 |
10217 | 코코샤넬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22 | 카루소 | 2008.11.02 | 3,238 | 115 |
10216 | 영은이가 서럽게 우는 이유 5 | 다은이네 | 2008.11.01 | 1,550 | 30 |
10215 | 토종꿀 떴습니다. 5 | 돌담틈제비꽃 | 2008.11.01 | 1,656 | 60 |
10214 | 우울한 가을... 17 | 카루소 | 2008.11.01 | 2,670 | 118 |
10213 | 뚱깡이네 식구들 사진 14 | 레모네이드 | 2008.11.01 | 1,682 | 10 |
10212 | 수녀님의 편지 5 | 갈대상자 | 2008.11.01 | 1,186 | 40 |
10211 | 농촌에서도 보기 힘든 옛날.. 3 | 진도아줌마 | 2008.11.01 | 1,722 | 104 |
10210 | 실버들[음악감상하세요] 1 | 이대로 | 2008.11.01 | 1,518 | 119 |
10209 | 귀농일기-3 ; 유기농으로 자급하기 5 | cicillia00 | 2008.11.01 | 1,838 | 8 |
10208 | 이 영화-good bye 1 | intotheself | 2008.11.01 | 1,939 | 282 |
10207 | 10월 마지막날에 실미원의 모습 입니다 5 | 도빈맘 | 2008.11.01 | 1,745 | 29 |
10206 | 11월 달력이~~~ㅠㅠ 4 | 안나돌리 | 2008.10.31 | 2,275 | 125 |
10205 | 멋스러운 해우소 6 | 오후 | 2008.10.31 | 1,728 | 59 |
10204 | 10월 마지막날의 실미원의 모습입니다. 9 | 도빈맘 | 2008.10.31 | 1,648 | 43 |
10203 | 늦었지만 운동회 사진 | 노총각 | 2008.10.31 | 1,123 | 50 |
10202 | 새롭게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3 | intotheself | 2008.10.31 | 2,125 | 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