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떠난 언니와의 1박 2일의 여행....
저녁을 먹기전 산책을 하면서.... 그리고 아침에 찍은 풍경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생화들이 보이네요....^^

다리도 건너고...


저희가 묵었던 그림같은집...






집으로 오는길에 잠시 들른 임원항에서...





나른하지만 ...
기분좋은 기차여행이었습니다.
와, 증말 좋은데요. 에너지 충전이 되었겠네요.
사진기 속썩혀서 ....
사진한번 찍히려면 .....
얼굴에 경련날정도로 웃고있다가 웃고 있다가....
결국은 눈감고...
결국은 인상쓰고...
결국은 얼굴에 쥐 났답니다!!!!
그리고 찍힌 사진들이 위의 여러사진들입니다.
구박(?)아닌 구박받으며 사진찍느라 애쓴 동생 oegzzang 에게 고맙단 말을~~~ㅋㅋㅋ
정말 예쁘네요
가을다운 가을을 느끼고 오셧네요
부러워요
음악선물이 도착 했습니다.*^^*
카루소님의 음악선물 '기차와 소나무' 아주 딱~ 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원곡이 더 마음에 들지만요...^^;
남쪽에도 이제 서서히 단풍이 물들고 있어요~~~ ㅎㅎ
가을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도그님/ 일단 한번 떠나보세요~ 참 좋았답니다.
**별이엄마/ 그래서 사진기 구입하셨나요?
니콘 D60 VR Kit+SD 2GB +AF-S VR55-5-200mm+1만원인하권+premnum bag+UV필터2개+융
열심히 배워서 다음엔 내 얼굴 이쁘게 찍어줘잉~
카루소님/ 감사합니데이~
진이네님/ 열심히 얼굴도장을....^^
단풍들면 이 내맘도 팔랑팔랑 ~~
반디님/ 아마도 지금쯤은 절정을 이룰꺼예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 사진 즐감헀네요~가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카루소님 음악과 사진과 이밤에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대학시절, 연애시절, 신혼시절 참 많이도 여행을 떠났는데...세월이 지날 수록 어렵네요. 아름다운 풍광 잘 보고 갑니다.
와하~~ 정말 마구마구 떠나고 싶어지는데염?
그런데 티켓을 보니 여행지가 청량리에서 출발해서 태백으로 가는 행 티켓 끊으면 되는건가여?ㅎㅎ
진도아줌마님/ 일교차가 심하면 단풍이 더이쁘게 든다네요.
그곳에서 아침엔 긴팔. 낮엔 반팔.저녁엔 잠바를 입었어요.
미실란님/ 저도 직장다닐때는 여행 많이 했는데 점점 어려워집니다.
저승애님 / 전 갈때는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타고갔고요 (동서울ㅡ 태백행)
태백에선 산.들.바람님이 ...... 쭉 데리고 다니셨네요.
태백고원자연휴양림ㅡ통리10일장 ㅡ 임원항 ㅡ노곡항 ㅡ태백역까지
차를 태워주셨지요.
태백까지 고속버스로는 한 세시간 10분정도... 기차로는 네시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