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을 켜니 뭉치가 곤하게 자고 있네요.
얼마나 자세를 틀고 자던지....

점점 활처럼 휘는 이 자세.
유연하지요~
어~라....
오한뭉치군

자세히 보면
앞발과 얼굴은 물구나무 자세...
그런데 뒷발 넌 왜 거기 있는겨....
드뎌...

완벽한 또.아.리.자.세.......^^;
알흠답지않습니까?
이녀석은 자면서도 요가를 하고있나 봅니다.

그런데 이건 또 뭐이~
냥이계의 박.남.정.
기역.니은춤도 아니고.....
그런데 자면서 왜 그런데요....
다른때는 그림같이 자더만
이날은 뭉치가 좀 피곤했나요?

이녀석도 자면서 꿈이란걸 꿀까요?
이왕이면 단꿈을 꿨으면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