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 영은이가 드뎌 언니다은이와 같은 어린이집에 갑니다
언니가 어린이집차에 오를때마다 자기도 간다고 타려고 할때마다
~영은이는 다음에 가자
라는 말로 떼 놓으면
언니가 타고 떠나는 어린이집 차를 바라보며
큰눈에 눈물방울이 맺혀 훌쩍이던 영은인데.
첨가는 날은
언니보다 먼저 가방메고 신 찾아 신어 대문밖에서 아주 듣뜬
얼굴로 어린이집차를 기다리더군요
첫날 아침엔 엄마에게
~빠이,빠이
손인사도 건성으로 하면서 언니보다 먼저 차에 올라
선생님이 앉는 의자에 턱 하니 앉더니 언니보고
빨리 타라는 손짓을 보내더군요
영은이 성격이 외향적이며 낯을 가리지 않아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더군요
그런데
영은일 어린이집에 보내고선 그날은 제가 좀 힘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제품에서 떠나보낸거나 마찬가지라
뭔가 허전한 맘도 들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울지않고
잘 지내는지 걱정도 되어 돌아오는 시간이 되도록 내내
마음이 뒤숭숭하더군요
영은이도 바뀐 환경에 얼른 적응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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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더 커 보이네요~
다은이네 |
조회수 : 1,793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8-10-06 0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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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8.10.6 9:56 AM아유~! 이뻐라
영은이가 가방을 메고 가는 지
가방이 영은이를 데리고 가는 지 구분이 안돼요 ^^*2. 장준혁
'08.10.6 2:55 PM애기가 귀엽네요..^^
3. 카루소
'08.10.6 8:54 PM영은이에게 음악선물 도착했네요...!!
다은이 언니와 사이좋게 지내요...*^^*4. 기다림
'08.10.7 12:46 AM귀여워요..^^
5. 고구마아지매
'08.10.7 5:05 PM공주님이 예쁘네요..
첫째때보단 훨씬 수월하실거예요
영은아~~홧팅!!6. 알포
'08.10.7 8:53 PM아구..귀여워요. 저 표정봐요. 걱정 반, 설렘 반인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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