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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벌서고 있는 탱여사
잠시 컴 앞에 앉아 내일 휴가 갈 곳을 미리
보고 있으면서 탱여사를 동생집에 이틀 맡기기로
전화를 걸어 부탁을 하고 일어서려는데
우리를 멀뚱 쳐다 보면서 쉬를 하는 탱여사
바로 벌서기로 들어가는데 난 뭐가 좋아서
낄낄거리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지 ㅎㅎㅎㅎ
액자는 짬짬히 십자수를 놓아서 완성했어요
이 밤 후덥지근함을 잠시 잊게 해주는
어느 바닷가 해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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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ina
'08.7.30 11:59 PM자기도 가고 싶은데 안데리고 간다고 심술이 났나보네요 ^^
벌 서면서도 속으로는 자기들 끼리만 간다고 속상해 하고 있을꺼예요2. 자유시간
'08.7.30 11:59 PM호호호~~
귀여운 탱여사 벌도 잘서네요...이쁜것~~
울 14년된강쥐(말티즈)는 이젠 늙어서 뭘시켜도 듣지도않고 멀거니 쳐다보고...
누워서 잠만자네요
어려서는 엄청 재롱둥이였었는데...3. Doremi
'08.7.31 12:18 AM진짜 자기를 안데리고 간다고 심술 났나봐요!!~~ㅋㅋ
귀엽네용!~~ㅋㅋ4. 제스엄마
'08.7.31 4:40 PM울집 강쥐랑 참 많이 닮은 탱여사 불쌍해라.
자기를 두고 가는 걸 아는가봐요.~ㅋ
남편분 손짓(?)이 더 웃깁니다.
꼼짝말고 벌 서고 있엇~!! 하는거죠?~ㅋㅋㅋ5. bistro
'08.7.31 5:33 PM혼낼 때 보내는 애처로운 눈빛....그건 본능일까요? ^^
멍멍이들 시무룩한 척하는 거 지딴엔 심각할지 몰라두 보는 사람은 넘 웃겨요 ㅋ
그나저나 남편분 손이 참 고우시다는 ^^6. 탱여사
'08.8.2 11:33 PM눈치가 빤한 강쥐 처자라서.....심술을 부린게 확실하네요.
저딴엔 시위를 한답시고 실례를 하는데 혼을 내면
금방 시무룩해하는 모습은 정말 귀여워요.
내가 혼을 내면 신랑에게 매달리고
신랑이 혼을 내면 내 등뒤로 와서 뛰어 오르고.
혼을 내면서도 웃음이 나와 금방 용서를 해준답니다.
제스맘님 신랑이 하는 말과 어찌 똑같으실까요? ㅎㅎㅎㅎ
bistro님 제가 좀 푼수스럽지만 신랑은 피부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여자도 그런 피부 같기 힘들거예요. 어찌나 맑고 뽀사시한지
가끔이 아니라 자주 부러운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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