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가 휴가주였는데
남편업무가 바빠서 수요일 오후부터 휴가였습니다.
수요일엔 적벽대전 영화보고
목요일엔 하동으로 향했답니다.
악양으로 귀농한 교사부부가 유기농차밭을 일구면서
"소요" 란 유기농녹차를 만들며
청경우독 하며 여유롭고
아름다운 전원생활를 하시는분들을 만나서
맛난 메밀국수도 먹고 유기농채소에 맛난 된장찌개에
풋풋한 정을 느끼고 왔답니다.
송민근 선생님 너무 고맙고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오는 길이 참 좋았습니다.
사모님이랑 안동에 나드리 한번 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천연농약 강좌도 하루 받고
대구에서 건강검진도 하고
친구랑 형제들도 만나고
바쁘고 알찬 휴가 잘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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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어요.
금순이 |
조회수 : 2,061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8-07-30 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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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악몽
'08.7.31 4:27 AM하동이라....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오늘따라 하동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쌍계사 계곡에서 쌉쌀한 도토리묵에 동동주 한사발 끄억~ ㅠㅠ2. 사또네방글
'08.7.31 11:06 AM하동에 다녀가셨군요.. 계곡에 가서 발은 좀 담그고 가셧나요?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물도 맑고 엄청 차갑지요..
다기가 참 예쁘네요~3. 금순이
'08.7.31 8:34 PM악몽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저두 쌍계사 계곡에서 메밀국수 먹었답니다.
도토리묵에 동동주라 ㅎㅎㅎ
계곡물소리 들으며 한사발 하시면
이더위 걱정없겠지요.
사또네방글님 안녕하세요.
그곳이 하동이셔요?
다기요?
안동에 민속박물관에서 하나 구입했답니다.
여러 작가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요즘은 혼자하는 찻자리가 좋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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